본문 바로가기

상고대

홋카이도 여행 겨울 홋카이도에서의 3박 4일 (비에이, 오타루, 삿포로, 아사히카와 여행사진 작가님인 노바님과 하나투어와 함께 기획한 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그 두번째 이야기, 3박4일간의 눈 내리는 홋카이도(오타루, 삿포로, 비에이, 아사히카와)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사진은 눈 내리는 오타루 운하) 오타루 유키 아카리노 미치 小樽雪あかりの路 노바님과 저를 포함한 19인의 여행을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한 홋카이도 여행 홋카이도의 겨울을 만끽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오타루 운하 小樽運河 가장 먼저 도착하였던 오타루 운하, 1923년에 만들어 졌으며 홋카이도의 물류의 거점으로 크게 번성하였던 곳 입니다. 대형 창고를 비롯, 은행, 숙박 시설들이 가득하였으나 1950년 후반 부터는 항구 시설의 발달으로 운하의 이용의 급감, 대부분 매립이 되었으며 일부 구간이 남아 산책로로 조성되며 관광명소로.. 더보기
[홋카이도 여행] 한 겨울의 홋카이도 드라이브 (삿포로 ~ 후라노), 홋카이도 3박4일 여행에서 만난 상고대 홋카이도 3박4일 여행의 세 번째 날 비에이를 향해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이른 아침 삿포로에서 출발, 비에이까지는 제법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잠깐 눈을 붙여볼까 하며 의자에 몸을 기대고 창밖을 보았습니다. 스르륵 잠들기를 기대하며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좀 처럼 잠이 들지 않습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설경의 홋카이도의 풍경, 좀 처럼 보기 힘든 상고대 의 나무들이 잠을 방해합니다. 비에이에서의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눈을 붙이려고 하였지만 잠들 수 없었던 홋카이도의 고속도로 지금 눈 앞에서 펼쳐지는 풍경들은 다시 만나기 힘들 것만 같아 지난 밤 새벽 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피로한 몸을 캔 커피로 깨우며 빠르게 바뀌는 풍경을 감상합니다. 눈이 많이 내리지만 제설 작업이 잘 되어 있어 빠르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