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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카페

길 고양이 전시회 화양연화, 서울대 입구 길냥이 카페 나는 고양이 제주와 부산을 거쳐 서울에서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길 고양이 사진전 , 찰카기 김하연 작가님과 캘리그래피 작가 김초은님이 만들어내는 길 고양이 이야기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김초은님 블로그http://iglooo.blog.me/ 김하연님 블로그http://ckfzkrl.blog.me/ 전시는 서울대입구의 카페에서 열리며, 나는 고양이 카페는 길 고양이, 유기묘 11마리가 모여 살고 있는 작은 공간 입니다. 입구에 마중나온 코에 쩜난 턱시도 고양이전시회를 찾아온 분들의 포스팅에서 종종 등장하는 고양이로 요 주변의 길 고양이 같습니다. 카페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작은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카페 입구의 문은 고양이가 뛰쳐 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입장하여야 합니다. 카운터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갈.. 더보기
[도쿄 여행] 도쿄 아사쿠사의 여유로운 고양이 카페 Cafe Calaugh 고양이 사진을 이쁘게 찍어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일본 아사쿠사의 고양이 카페 Cafe Calaugh https://www.facebook.com/calaugh 아사쿠사에 들릴겸 겸사겸사 카페에 놀러가 보았습니다. 길을 착각하여 조금은 찾기 힘들었던 카페 아사쿠사의 큰 길 가의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멋진 고양이 사진들이 간판에 붙어 있는 것을 보니 여기가 맞군요 카페 캬라후(Cafe Calaugh) 카페 입구의 테이블 카페의 정보와 카페를 알리는 귀여운 고양이 팜플렛이 놓여 있었습니다. 카페의 모습입니다. 일자로 긴 공간에 테이블들이 놓여 있고 캣 타워 등 고양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중간쯤의 테이블에 앉아 손을 소독한 후 카페에 대한 설명을 잠깐 듣습니다. 혼자서 넓은 소파.. 더보기
후쿠오카의 즐거운 고양이 카페 keurig the loft  귀여운 순 백색의 고양이 사진에 이끌려 찾아 간 후쿠오카 텐진의 고양이 카페 keurig the loft (큐링구 자 로프토, 일본식 영어 발음) 후쿠오카의 거리를 걷다 우연히 발견, 다른 일정을 생략하고 바로 찾아갔습니다. 똘망똘망 하얀 고양이의 유혹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keurig the loft 는 지난번에 소개하였던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큐링의 2호점으로 게고공원(警固公園) 맞은편 건물 4층에 위치하는 고양이 카페입니다. 카페에 입장할때에는 카페에서 준비한 슬리퍼로 갈아신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큐링 이곳도 본점인 카페 큐링과 같이 버려진 고양이나 상처를 입은 길 고양이 등 갈 곳을 잃은 고양이들을 보호하며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본점보다 조금 더 공간이 넓으며 테이블..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큐링 제가 자주 들리는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에는 일본의 다른 도시에 비해 고양이 카페가 많이 없는 편이지만 유명한 고양이 카페가 2곳이 있어 그중 한 곳을 다녀왔습니다. NEKO CAFE KEURIG 네코 카페 큐링, 후쿠오카의 중심 번화가인 텐진, 다이묘의 골목에 위치한 고양이 카페입니다.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큐링은 25마리의 고양이가 있으며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버려진 고양이거나 상처를 입은 길 고양이 등 갈 곳을 잃은 고양이들입니다. 이곳의 고양이들은 따뜻하게 보살펴 줄 보호자를 찾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카페에 들어갈 때에는 먼저 신발을 벗어 신발장에 넣고 점원에게 옷장 열쇠를 받습니다. 입구에서는 고양이를 만져도 괜찮도록 손을 소독합니다.  카페의 공간은 .. 더보기
EOS 6D의 WiFi 기능 EOS Remote 앱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진 놀이 일본 후쿠오카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에 들렸을 때의 이야기 입니다. 아이노시마의 수 많은 섬 고양이들 중 유난히도 저를 따라다니고 반겨주었던 갈색 얼룩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마음이 맞았는지 계속 옆에서 부비부비 이것도 인연이라 갈색 얼룩 고양이와 기념사진을 찍자 하고 카메라를 땅 바닥에 놓고 타이머 설정 후 고양이에가 뛰어 갑니다. 하지만 2초라는 시간은 너무 짧아 가는 도중에 찰칵 무선 리모콘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이때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타이머로 설정하고 왔다 갔다를 반복합니다. 그러던 중 다행이 딱 맞는 사진을 찍게 되고 갈색 얼룩 고양이에게 안녕 인사를 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을 떠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크롭을 해서 프로필로 사용해야지 하며 컴퓨터 모니터로 사진을 .. 더보기
고양이도 도플갱어  주의깊게 고양이를 관찰하며 돌아다니다 보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만난 것 같은 고양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날 찾아간 요코하마의 고양이 카페에서도 사진으로만 보았던 raycat 님의 동거묘 웅이와 닮은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요코하마의 작은 고양이 카페 레온 우리 어디서 만난적 있니? 나를 보고 있다는 착각 아무튼 잘생겼습니다. 톡 터질것 같은 눈망울 이 표정을 보고 누군가의 고양이와 닮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무표정으로 타타타타탁 요코하마의 고양이 카페에서 만난 귀여운 고양이 더보기
잠자는 고양이 카페의 고양이 요코하마의 고양이 카페에 갔다가 생각난 포스팅 제목  잠자는 고양이 카페의 고양이 요코하마의 작은 고양이 카페 레온 고양이들은 참 잠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도 물론 좋아하지 만요 ㅎㅎㅎ 더보기
요코하마의 작은 고양이 카페 레온 요코하마의 관광명소인 중화거리의 끝, 중화거리와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작은 고양이 카페가 있습니다. 고양이 카페의 이름은 레온으로 JR 이시카와쵸 역 북쪽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가면 거대한 고양이 점장이 손님을 반겨줍니다. 표정은 그리 달갑지 않은 표정이 ^^ 이 고양이 카페는 카페 공간과 고양이와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 분리 되어 있으며 카페 한편에는 토끼들이 모여있는 우사키 카페가 있습니다. 토끼 카페를 들어가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하여야 하기 때문에 창문 너머로 살짝 들여다 보기만 하였습니다. 우선 자리에 앉아 차를 주문하고 마시며 멀리서 고양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카페의 고양이들이 전부 여기에 앉아 있으면 멋진 그림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음료와 디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