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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8박 10일 블로거들과 일본 횡단 여행을 마치고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8박 10일 일본 횡단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다른 여행 블로거인 김치군님, 레디꼬님과 함께 도쿄를 시작으로 쿠사츠(草津), 하코네(箱根), 아타미(熱海), 오오미야(大宮), 닛코(日光), 오사카(大阪), 나라(奈良), 고베(神戸), 교토(京都), 후쿠오카(福岡), 사가(佐賀), 나가사키(長崎), 유후인(湯布院), 벳푸(別府), 미야자키(宮崎), 가고시마(鹿児島)등 약 30여개의 도시와 관광지 2000km가 넘는 거리를 3명이 나누어 이동하며 구석구석 돌아보며 숨겨진 장소를 찾아보는 빡빡한 일정으로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들 각자의 여행기를 이제부터 조금씩 공개 해볼려고 합니다. ※여행을 하는 동안 부재중에 블로그에 댓글과 방명록에.. 더보기
구글어스, 3D로 보는 도쿄시내 구글어스에서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몇군데의 대도시를 3D로 볼 수있게 서비스 한다고 하여 오랫만에 구글 어스를 찾아 보았습니다. 일본은 도쿄, 교토, 오사카, 고베등 4개도시가 3D화 되어 있었고 뛰어나게 묘사 되어 있었습니다. 오다이바와 레인보우 브리지, 회색으로 표시된건 로딩중인 건물들 시오도메 시티센터입니다. 건물을 클릭하니 3D화면과 설명이 나왔습니다. 록본기 힐즈와 도쿄 미드타운 서쪽 신주쿠의 고층 빌딩들입니다. 도쿄도청과 새로 생긴 도쿄 모드학원의 코쿤타워도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장소를 이동하여 오사카로 가보았습니다. 오사카의 명물인 건물안에 관람차가 있는 FIVE 실사랑 비교 해보아도 비슷한 느낌이 오사카 성도 3D가 되어 있습니다. 교토의 전통가옥들도 상서한 설명과 함께 자세히 .. 더보기
교토 철학의 길을 걷다. 교토 은각사(긴가쿠지)로 가는 길 중에 하나인 철학의 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왠지 철학을 하실 것 같은 분을 만났습니다. 철학에 관해 진지하게 이야기 하고 있는 연인들 조그만 개울이 흐르고 양옆으로 조그만 길이 놓아져 있어 생각에 잠기기 좋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들리는 곳이랍니다. 멀리서 외국인 철학가님이~ 무언가 진지한 생각이 떠오를 만한 교토 철학의 길이였습니다. 곰인형들도 낚시를 하면서 진지하게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일본은 소원도 만화로~ 일본 신사에 가면 나무판에 소원을 적고 신사에 걸어 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글로 자기의 소원이나 목표 가족의 건강을 적어 두곤 하는데 재미있게도 만화를 그려서 기원을 하는 것들이 많이 보여 사진으로 담아 왔습니다. 여기는 교토의 야자카 신사입니다. 교토의 유명 관광지 청수사(키요미즈테라)의 언덕에서 천천히 내려오다 보면 엄청나게 큰 도리이(신사 입구의 큰 문)가 보이는데 이 곳이 야자카 신사입니다. 신사에서는 부적, 오미쿠지(운세) 등 여러가지 소원이나 운세를 보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큰 신사는 돈도 많이 벌 것 같은 ^-^0 만화그리기 동호회가 다녀갔나 봅니다. 여기저기 만화로 소원을 빌어 두었습니다. 실력도 제각각이군요 보통은 이렇게 소원을 빈답니다~ 의외로 신사에서 한글을 많이 볼 .. 더보기
1박2일 먹느라 바뻤던 교토 오사카 하루종일 먹었습니다 ^-^0 교토의 두부, 이나카 정식의 오뎅 (시골정식), 맛차,호우지차 아이스크림, 카스테라 과자(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저녁에 와서 먹은 은각사의 유바튀김, 금룡의 라면, 도톤보리의 타코야키 다음날 난바에서 먹은 니쿠만과 명태알이 들어있던 붕어빵, 교토의 고로케 간사이의 우동, 한신명물 이카야키(오징어). 네기(파) 스지(소힘줄) 오코노미야키 에다마메(콩), 쿠시야키(튀김꼬치) 그리고 맛있는 산토리 프리미엄 맥주, 다시 보니까 또 먹고 싶어 지네요~ 저녁에 죄송합니다~ 더보기
교토역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휴일도 아니면서 분위기는 겨울의 시작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빠르면 11월 초 늦어도 12월 초 안으로 일본의 모든 겨울의 일루미네이션 장식들이 불을 밝힙니다. 교토에 놀러온겸 교토역의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담아 왔습니다. 교토역 안의 이세탄 백화점과 반대 편을 이어주는 스카이 워크 10층높이의 다리로 장식이 이쁘게 되어 있습니다. 맞은편 호텔쪽의 장식입니다. 멋진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음악이 흐르고 있습니다.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5층 높이는 되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11-12월 교토 관광을 하신다면 낮에는 주변 절이나 산 관광지를 돌고 져녁엔 교토역에서 잠깐들려 쉬었다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분간 교토등 간사이 지역의 포스팅이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교토의 고양이는 방울도 교토풍 얼마전 교토에 다녀왔을때 만났던 고양씨 입니다. 교토 기요미즈테라에 가는길 작은 의자위에서 햇살을 받고 있던 얼룩이~ 사진을 찍으니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냥이 입니다. 약간은 호랑이의 포스가 느껴집니다만 방울이... 주인도 센스있게 교토 분위기의 방울을 달아 두었습니다. 교토의 멋진 방울의 냐옹씨 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