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규슈

[오이타 여행] 300년을 이어온 전통의 맛 기츠키 와카에야의 다이차즈케, 규슈 렌터카 여행 규슈 렌터카 여행 기츠키에서 점심은 와카에야(若栄屋) 라는 오래된 요리 집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입구에는 현대식 건물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규모가 제법 큰 편이며 연회나 행사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입구에 앉아 있는 고등어 한 마리 사람을 보고 쪼르르 달려오는 길 고양이 알고 보니 이곳의 점장 고양이라고 합니다. 항상 입구에서 손님이 오면 마중을 나가기에 길 고양이에서 점장 고양이로 점장 고양이는 자기는 털이 빠져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며 입구에서 이곳의 주인에게 안내를 넘겼습니다. 계속해서 안내를 받아 자리로 이동합니다. 자리 뒤에는 연회나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점심을 먹기에는 너무 넓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옛 가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우동과 소바를 동시에 고기 듬뿍 고기고기우동, 후쿠오카 니쿠니쿠 우동 기타규슈의 명물 니쿠니쿠 우동이 후쿠오카 나카스 가와바타 상점가에도 생겼습니다. 니쿠니쿠(肉肉)우동, 우리말로 풀이해보면 고기고기 우동 입니다. 양도 많고 갈비찜 같은 고기가 듬뿍 들어가서 제가 좋아하는 가게 중 하나인데 자주 지나게 되는 후쿠오카 가와바타 상점가에 생겨 바로 먹으러 출발, 니쿠니쿠 우동은 텐진과 나카스 사이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니쿠니쿠 우동의 특징은 우선 고기가 듬뿍 들어갑니다, 또한 생강도 듬뿍 갈아서 들어가기 때문에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보통 라멘에만 있는 카에타마(국물은 남기고 면을 추가해서 먹는 방법) 가 있으며 우동을 먹다가 소바면을 추가, 소바를 먹다가 우동면을 추가 할 수 있어 한번에 소바와 우동을 같이 먹을 수 있고요 테이블에는 위험한 고추가루, 덴쟈 카라코가 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