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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슥슥 문지르면 지워지는 신기한 볼펜 도큐핸즈의 FRIXION 일본에서 가장 큰 잡동사니 전문점 도큐 핸즈, 문구점으로는 로프트, 잡동사니는 돈키호테가 있지만 깔끔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역시 도큐 핸즈 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긴자 마로니에 게이트의 도큐핸즈의 문구코너를 살짝 돌아보았습니다. 도큐핸즈, 긴자, 볼펜, 지워지는 볼펜, FRIXION, 연필, 문구, 잡화, 일본 잡화, 도쿄 잡화, 이쁜 볼펜 학창시절에 인기가 있었던 하이테크 볼펜 이제는 땅바닥에 떨어뜨려 울지 않도록 심을 갈아 낄 수 있는 종류가 나왔습니다. 또한 한 볼팬에 3가지 4가지 색을 골라 넣을 수 있는 재미까지 도큐핸즈, 긴자, 볼펜, 지워지는 볼펜, FRIXION, 연필, 문구, 잡화, 일본 잡화, 도쿄 잡화, 이쁜 볼펜 정말 종류가 많아 뭘 골라야 할지 @.. 더보기
북극곰의 기분처럼 시원한 여름을 (일본인들이 폭염을 이기는 방법) 최근 지진의 영향으로 전기가 부족하게 되어버린 도쿄 여름이면 찾아오는 뜨거운 날씨에 지진 전이라면 어디에서나 에어콘이 빵빵하고 시원하게 해 두었지만, 지금은 약하게 냉방을 하거나 냉방을 사용하지 않는 곳들이 늘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는 특히 에코 굳즈(잡화) 등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긴자에 있는 마로니에 게이트의 도큐 핸즈에 가보았습니다. 피서, 더위 예방, 잡화, 일본잡화, 굳즈, 에코 잡화, 도큐핸즈, 긴자, 북극곰 기분, 시원한 스카프, 시원한 패드 우선 눈에 띄었던 것이 저절로 차가워 지는 쿨 매트, 우선 촉감이 시원하고 주변의 온도보다 2~3도 가량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피서, 더위 예방, 잡화, 일본잡화, 굳즈, 에코 잡화, 도큐핸즈, 긴자, 북극곰 기분, 시원한 .. 더보기
일본 아이패드2 발매, 지진도 잊게하는 뜨거운 인기 일본 지진으로 조금 연기 되었던 아이패드2가 일본에서도 한국보다 하루 빠른 28일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애플의 신제품이 가장 먼저 나오는 긴자의 애플 스토어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아이패드2를 보기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언제나 신제품이 나오면 볼 수 있는 긴자 애플 스토어 앞의 긴 행렬 오후 2시 쯤 판매를 시작하고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드디어 행렬의 끝을 발견 애플 스토어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iPad2 사려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이네요~ 이날 25도 까지 기온이 올라 상당히 더웠기 때문에 iPad2를 사기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물을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iPad2 화이트는 005 105, iPad2 블랙은 003 169 아이패드.. 더보기
2010년 도쿄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랭킹 BEST 10  2010년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와 함께 도쿄의 저녁 거리에 일루미네이션이 찾아 왔습니다. 낮보다 밤이 더욱 아름다운 도쿄의 겨울 각종 일루미네이션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장식된 도쿄 각 지역의 밤의 모습, 그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10곳을 선정해 BEST 10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공동 10위 하루미 트리톤 스퀘어 (晴海)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하루미는 츠키지 시장과 오다이바의 사이에 있는 작은 섬으로 오다이바 불꽃놀이 대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닷가와 츠키지 시장에 가깝끼 때문에 바다속의 모습을 일루미네이션으로 표현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밝기 ★☆ 구성 ★★★★ 쇼 ★★ 바다속의 일루미네이션 하루미 Triton Square 역시 공동 10위인 이케부쿠로 (池袋) 도쿄 북부의 교통의 .. 더보기
긴자의 멋진 전망을 한눈에 리코, 링 큐브 긴자의 중심 긴자 4초메 사거리의 전망좋은 작은 카메라 전시장 링 큐브 RING CUBE  일본의 카메라 브랜드인 리코(RICOH)의 전시장으로, 긴자 4초메 거리에서 동그란 외관이 눈에 뛰는 건물 8~9층에 위치해 있다. 건물 구조가 그렇듯이 전시실도 원형으로 되어 있어 한 바퀴 둘러보고 나오면 되는 편한 동선으로 되어 있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에서 내리면 1934년부터 제작된 리코 카메라의 모든 기종이 유리 진열장 안에 시대별로 잘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나선형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8층 갤러리가 시작된다. 갤러리에는 경력에 상관없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 사진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 역시 동그란 구조 덕분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 바퀴 둘러보고 나오면 .. 더보기
일본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너츠 미스터 도넛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미스터 도넛의 행사가 도쿄 유락쵸 국제 포럼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8월 26일 부터 29일 4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미스터 도넛을 하루 4000개씩 나누어 주는 행사를 하였습니다. 전국에 있는 미스터 도너츠의 모든 점포의 사진을 붙혀두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동네를 찾느라 열심입니다. 다양한 미스터 도너츠의 유니폼들 40년동안 여러번의 디자인 변경이 있었습니다. 과거의 미스터 도넛 케릭터 현재의 케릭터 폰 데 라이온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고 시작부터 천명이 넘는 관객들이 물밀듯이 들어왔습니다. 폰 데 라이온과 기념촬영,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직접 도너츠를 만들어 보는 이벤트에 지원해 보려고 했으나 10분 만에 종료가... 도너츠를 받기 위한 줄입니.. 더보기
일본에서 먹은 콩국수의 맛은?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도쿄 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중에 시원한 냉면이 생각이 나서 냉면집을 찾아 긴자 거리를 맴돌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한 가게 GINZA UNA의 뿅뿅샤(ぴょんぴょん舎)입니다. GINZA UNA의 뿅뿅샤는 이름은 좀 유치하지만 유락초의 긴자 그라세 빌딩 11층에 있는 전망 좋은 고급 레스토랑입니다. 일본의 모리오카 냉면과 우리나라의 음식의 퓨젼 레스토랑으로 재미있는 메뉴가 많이 있는 곳 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 주변을 살짝 살펴 보겠습니다. 한식집 같지 않은 분위기 이름과는 달리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였습니다. 메뉴를 살펴보면 모리오카 냉면과 비빔밥, 지지미, 갈비등 퓨젼 세트 요리가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콩국수가 >. 더보기
전통있는 레스토랑에서 파는 라멘  전통있는 일본의 레스토랑으로 라멘집은 아니지만 이곳에서 팔고 있는 라멘이 다른 음식에 비해 평점이 가장 높은(타베로그) 식당 니혼바시의 다이메이켄에 라멘을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오피스들이 가득한 니혼바시이기 때문에 외관은 평범한 빌딩 건물 1층에 있지만 창업 80년의 전통있는 레스토랑입니다. 1층은 런치나 가벼운 식사, 음료를 즐길 수 있고 2층은 코스요리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코스 요리의 예산이 7000엔 이상으로 상당히 비싸며 잡은접시에 다양한 요리들이 담겨져 나오는 고자라요리(小皿料理)가 인기가 있습니다. 일부러 런치시간을 피해 가게에 들렸지만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가장인기의 요리는 할아버지가 드시고 계신 오무라이스로 가격이 1,650엔 상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