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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메구로

도쿄 도심 속의 아름다운 벚꽃 길, 도쿄 여행 나카메구로 도쿄 벚꽃의 명소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인 나카메구로 中目黒 화창한 봄 날 나카메구로의 벚꽃 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나카메구로中目黒 는 도쿄 야마노테도오리山手通り 를 따라 천천히 흐르는 메구로 강目黒川 주변으로 수 많은 벚꽃나무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세련된 카페, 패션, 잡화 가게들이 많이 모여있어 쇼핑을 즐기거나, 카페에서 여유를 부리거나, 강을 따라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부르기 쉽게 나카노ナカメ라고 줄여서 불려지고 있기도 합니다. 도요코선으로 지유가오카, 다이칸야마, 시부야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으로 롯폰기, 긴자와도 연결되어 있어 메구로 지역의 교통의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많고 걸어서 다이칸야마, 에비스에로 이동이 가능해 많은 가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습.. 더보기
도쿄 벚꽃 명소 일본 최대 크기 스타벅스, 도쿄 카페 여행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벚꽃이 한 창이던 봄의 도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위해 스타벅스를 찾았습니다. 도쿄 카페여행 나카메구로中目黒 나카메구로는 도쿄 벚꽃의 명소로 메구로 강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수 많은 벚꽃 나무가 심어져 있어 벚꽃 터널을 만드는 곳 입니다. 나카메구로 역에서 부터 2~3km 가 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길을 따라 수 많은 상점,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어 많은 사람이 찾습니다. 이날은 조금 늦게, 전날 비가와서 벚꽃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지만 아직 나무의 윗 부분은 벚꽃이 많이 남아있었고 메구로 강에 떨어진 벚꽃 잎이 강을 따라 흐르며 벚꽃 강을 만들었습니다. 벚꽃도 벚꽃이지만 이날 나카메구로를 찾은 것은 올해 새로 생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를 찾기 위해서 입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도쿄.. 더보기
도쿄의 여름을 시원하게 상큼한 스다치 소바(청귤 소바) 나카메구로 도쿄 도산진(東京 土山人) 여름이 상당히 무더운 도쿄 한국도 그렇지만 열대지역이나 동남아와는 다른 더위가 있어 여름의 도쿄는 상당히 덥습니다. 더울때는 식욕도 확 떨어지게 되는데 이럴 때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있어 맛보러 가보았습니다. 찾아간 곳은 소바요리전문점 도쿄 도산진(東京 土山人) 도산진은 1998년 고베 아시야(芦屋)에서 시작한 소바 가게의 체인점으로 도쿄 지점은 상표만 빌려와서 사용하고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곳 입니다. 도산진 체인은 처음에는 체인으로 시작하였다가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면 체인 이름만 유지하고 이후의 사업은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쿄 도산진은 나카메구로 강변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나카메구로(中目黒)역에서는 도보로 12분 가장 인접역인 이케지리오오하시(池尻大橋)역에서는 도보로 8분 정도 걸.. 더보기
도쿄 자유여행, 다이칸야마, 시모키타자와, 에비스, 나카메구로 쇼핑, 스냅사진 도쿄 자유여행, 도쿄 스냅 사진도쿄도 교통국의 취재로 도쿄 곳곳을 둘러보고 왔습니다.도에이의 콘텐츠로 공개하려고 했으나 다이칸야마와 시모키타자와는 도에이(도쿄도 교통국)의 버스와 지하철이 다니지 않아 이렇게 별도로 올려봅니다. 모델은 여행작가 안시내 님 다이칸야마는 한 때 도쿄의 멋쟁이들이 모이는 마을로 인기를 모으다 불경기, 지진 등의 이후로 침체되었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해 몇 년전 부터 다시 활기를 찾고 있는 마을 입니다. 다양한 브랜드 숍이 많이 모여 있어 쇼핑하기 좋은 다이칸야마, 다이칸야마 T 사이트, 츠타야 서점 등이 생기며 더욱더 많은 브랜드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에코 백 하나로 손님을 모으는 메종 드리퍼, 사이판의 아이러브 사이판과 같이 쇼핑 백, 에코 백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효과를 .. 더보기
[도쿄 여행] 건강한 웰빙 케이크, 채소 파티쉐의 베이커리 나카메구로 포타제 건강한 달콤함 Patisserie Potager 도쿄의 웰빙 베이커리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게는 도쿄의 멋쟁이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는 나카메구로(中目黒)에 위치해 있고 각각 채소의 색을 나타내는 다양한 색으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눈에 뜁니다. 포타제의 설명이 적혀있는 간판 2006년 4월 14일 도쿄 나카메구로의 오픈한 스위트 전문점으로 포타쉐는 프랑스어로 가정채원(家庭菜園), 집의 뒷뜰에서 가족을 위하여 애정이 듬뿍 담긴 채소를 재배하는 밭이라는 의미입니다. 포타쉐의 스위트는 맛은 물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 스위트로 엄선된 식재료와 항생제, 항균제등을 사용하지 않은 계란, 오가닉(유기농) 채소를 이용 스위트를 만들어 냅니다. 깔끔한 실내, 흑판에는 가게의 설명과 채소의 맛에 관하여 설명이 되어.. 더보기
[도쿄여행] 봄, 나카메구로를 걷다 발견한 추억의 카페, 드롤(drole) 봄,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도쿄 산책 나카메구로 강을 따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어 걷기 좋은 나카메구로(中目黒)에 들렸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가장 먼저 생각 한 것은 '오늘은 뭘 먹을까?' 나카메구로에서 어떤 가게를 갈까 하는 고민을 해결하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여기도 괜찮고, 여기도 좋고 잠깐 고민을 하며 걸어가는데 친근한 카페의 로고가 보여 잠깐 발 걸음을 멈추어 봅니다. 카페 드롤 drole 분명 강 반대편에 있던 카페인 것 같은데.. 기억을 의심해 봅니다. 기억을 더듬어가며 계단을 오르다 1층의 옷 가게의 옷이 이뻐 살짝 들여다 봅니다. 새로운 카페에 처음 들어갈 때의 설래임 두근두근 제 기억이 맞았습니다. 과거 반대편에 있던 가게가 이쪽으로 옮겨 온 것이더군요.. 더보기
[도쿄여행] 밥을 먹어도, 술을 먹어도, 카페를 즐겨도 좋은 나카메구로의 카페 하나비 나카메구로(中目黒)강을 따라 걷다. 우연히 만난 카페 하나비(hanabi) 하나비(花火)는 일본어로 불꽃놀이를 의미하며 왜 하나비를 가게이름으로 하였는지는 점장이 저녁에 출근한다고 하여 물어보지 못하였습니다.  거리에 놓여있는 간판의 안내가 귀엽고 정성스럽기도 하고 카페에서는 드물게 구운 생선요리 판매하고 있어 이끌리듯이 들어가게 됩니다. 카페는 저녁이 되면 이자카야(居酒屋, 선술집)으로 변신을 한다고 합니다. 카운터에 진열되어 있는 술병들을 바라보니 아침 부터 한 잔 생각이 납니다. 공간도 넓고 자리도 시원시원 넓어 마음에 듭니다. 야카타부네(屋形船, 유람선)을 탄 느낌을 주는 실내, 모던하면서 왠지 일본스럽습니다. 런치는 알뜰하게 1,000엔 정식 4종류와 파스타 4종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도쿄 벚꽃의 명소 나카메구로 4월이 되면 도쿄 곳곳에서 벚꽃이 이쁘게 피어나곤 합니다. 4월의 어느 따뜻한 오후 이제막 피어나기 시작한 나카메구로의 벚꽃을 보러 갔습니다.  나카메구로에는 나카메구로 강 주변으로 길게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긴 벚꽃 터널을 이루며 아름답게 벚꽃이 피어납니다. 천천히 강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벚꽃을 살펴 봅니다. 아직 반 정도 피어나지 않았지만 메구로 강 주변은 벚꽃의 하양으로 물들었고 다리를 지나는 사람들은 잠깐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어대곤 합니다. 벚꽃을 바라보며 추억을 되살려도 보고 메구로 강가에 피어나 있는 아름다운 벚꽃 강아지도 벚꽃을 즐기러 나왔습니다. 나무에 딱 달라 붙어 활짝 피어난 벚꽃 나카노 바시라는 이름의 빨간 다리까지 걸어갔다. 다시 나카메구로 역으로 걸어 옵니다. 돌아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