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카스

후쿠오카의 젊은 여장부가 운영하는 포장마차(야타이) 카지시카 일본에도 보기 드문 야타이(포장마차)의 행렬로 유명한 후쿠오카 후쿠오카를 흐르는 나카스 강을 중심으로 주변에는 많은 야타이(포장마차)가 모여있습니다. 오늘 찾아간 포장마차(야타이)는 야타이의 긴 행렬중 가장 마지막 즈음에 위치해 있는 카지시카 입니다. 야타이의 천막에 그려진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며 이 일러스트는 후쿠오카의 유명 일러스터가 그렸다고 합니다. 포장마차에 들어가면 우선 시원한 맥주부터, 에비스 맥주 한잔을 주문합니다. 다른 후쿠오카의 포장마차와는 달리 이곳 카지시카는 20살의 젊은 여성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다른 포장마차와는 달리 곳곳에 섬세함이 눈에 띕니다. 후쿠오카 체험 버스 티켓을 이용할 수 있으며, 티켓 1장 사용으로 맥주 + 라멘 + 안주, 혹은 맥주 .. 더보기
후쿠오카에서 빵을 먹고 싶을때, 후쿠오카 맛집 세토레봉 베이커리 (캐널시티2지점) 일본은 이상하게도 빵이 맛있고 종류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후쿠오카에 들려 빵이 먹고 싶어질 때 찾아가면 좋은 곳 후쿠오카의 맛있는 빵집 프랑스 베이커리 세토레봉에 찾아갔습니다.  세토레봉은 후쿠오카 시내 중심에서 조금은 떨어진 히라오라는 마을에 본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히라오 지역은 딱히 관광의 명소가 아니며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캐널시티 2 지점에 들렸습니다. 세트레봉은 프랑스어로 매우 맛있다는 의미로, 빵집 아주머니인 오오니시 카오리씨가 빵을 주식으로 하는 프랑스에 직접 찾아가 공부를 하고 와서 빵의 다양한 맛을 후쿠오카의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가게를 차렸다고 합니다. 캐널시티 2는 종전의 관광명소인 캐널시티 하카타의 바로 옆에 복합 쇼핑몰로서 새롭게 오픈(2011)한 .. 더보기
아시아 문화, 작품을 한 눈에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후쿠오카 나카스가와바타의 멋진 미술관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에 찾아갔습니다.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은 1999년 3월 6일, 아시아의 근현대 미술 작품 수집하여 전시하는 미술관으로서 개관하였습니다. 아시아의 21개국과 지역의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는 약 2400점(2010년 8월현재)의 수집한 작품들은, 질과 양의 양면으로 세계에서도 유례를 볼 수 없는 유니크한 것들입니다. 아시아미술관 안의 아시아갤러리에서는 지금까지 수집한 작품들로 아시아의 근대에서 현대까지의 미술의 흐름을 소개함과 동시에, 소규모의 주제전을 개최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전시를 바꿔 아시아미술의 풍부하고 다양한 표현을 충분히 소개하여, 항상 아시아미술에의 신선한 감동을 전해 드립니다.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에서는, 아시아미술의 독자성을.. 더보기
고양이와 강아지와 아주머니의 아이스크림 가게 후쿠오카의 가장 번화한 유흥가인 나카스 거리를 걷다 재미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발견,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갔습니다.  귀접힌 고양이가 이동식 아이스크림 가게 지붕위에 올라가있는 완, 냥 아이스크림 (완은 강아지, 냥은 고양이 입니다.) 아이스크림 아주머니가 걸어갈 때마다 지붕이 흔들흔들, 잘 중심을 잡고 버티고 있는 귀접힌 고양이 가게가 이동을 멈추자 손님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야옹이의 호객행위에 하나 둘씩 손님들이 모여듭니다. 왜 강아지 고양이 아이스크림인가 해서 아래를 보니 강아지 한마리도 아이스크림 가게와 함께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귀접힌 고양이 뒤에 살짝 숨어 열심히 그루밍을 하고 있는 얼룩 아가 고양이 아마도 귀접힌 고양이의 아기 일까요?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데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일.. 더보기
뚱뚱해서 괴로운 선장의 항해 이야기 (후쿠오카 수상버스) 후쿠오카를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강 나카스 얼마전 이곳에 수상버스가 생겨 직접 타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수상버스를 타러 갈려면 후쿠오카 지하철 덴진역에서 아크로스 후쿠오카, 후쿠오카 중앙공원을 지나 수상버스, 후쿠오카 여행, 나카스, 덴진, 후쿠오카 교통, 후쿠오카 코스, 여행코스, 일본여행, 뱃놀이, 노도코지마, 캐널시티 데아이바시 라는 다리 옆에 선착장이 있습니다. 수상버스, 후쿠오카 여행, 나카스, 덴진, 후쿠오카 교통, 후쿠오카 코스, 여행코스, 일본여행, 뱃놀이, 노도코지마, 캐널시티 좀 있으면 타게 될 하얀 색의 수상버스 ㅎㅎㅎ 수상버스, 후쿠오카 여행, 나카스, 덴진, 후쿠오카 교통, 후쿠오카 코스, 여행코스, 일본여행, 뱃놀이, 노도코지마, 캐널시티 한강의 유람선 처럼 크지는 않고 높.. 더보기
일본 우동의 원조, 후쿠오카 우동 카로노우롱 일본여행, 일본우동, 후쿠오카, 후쿠오카여행, 일본맛집, 우동, 맛집추천, 일본, 규슈, 규슈여행, 캐널시티, 하카타 일본의 맛있는 먹거리 중 하나인 우동, 일본 어디에 들려도 쉽게 만날 수 있으며 가격도 착해서 많은 여행객들이 한번쯤은 먹어보았을 음식입니다. 이런 우동을 일본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 먹기 시작한 곳이 바로 후쿠오카라고 하여 직접 우동을 먹으러 다녀 왔습니다. 찾아간 곳은 후쿠오카의 중심 나카스 가와바타 지역의 작은 우동집 카로노 우롱입니다. 캐널시티와 가깝고 가와바타 상점가의 입구, 구시다 신사의 바로 옆이기 때문에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그전에 잠깐 들렸던 우동, 소바 발상지 기념비가 있는 죠우텐지 입니다. 절의 입구에 다른 기념비 3개와 나란히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 비석은 1241년.. 더보기
한가롭게 후쿠오카 산책 -천천히 시내를 둘러서- http://daikoukai.info/index_k.html 케널시티를 빠져나와 하카타 역 쪽으로 가는 길에 유명한 신사 하나가 있습니다. 축제 때 쓰이는 것을 모셔둔 신사 입니다. (신사이름, 축제이름 생각이 안나는 군요 -.-0) 다른것은 어느 신사나 다름 없습니다. 신사를 나와서 항구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나카스에는 이런 작은 다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이한 가게가 있기에 한컷! 후쿠오카 시내에는 공항이 근접해 있기 때문에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없습니다. 이정도 높이가 가장 높은 건물 정도가 되겠네요 후쿠오카 이니미니마니모 입니다, 아시아 미술관이랑 아름다운 가게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 코인록커도 특이 하네요 귀여운 인형들이 모여있는 가게 밖으로 나와서 다시 텐진 쪽으로 향.. 더보기
한가롭게 후쿠오카 산책 -후쿠오카 항에서 텐진으로- http://daikoukai.info/index_k.html 이번 편은 제가 일본에 있는 계기가 된 곳으로 남쪽 섬인 큐슈의 중심 도시인 후쿠오카의 사진 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위 사진은 오호리 공원) 지극히 개인적인 추억의 장소이기 때문에 설명은 줄이고 사진을 많이 올리겠습니다. 싸이월드 페이퍼에서 옮겨왔습니다. 우선 먼저 일본에 첫 발걸음을 밟은 후쿠오카 항 일본과 한국을 이어주는 카메리아 호입니다 (저는 비틀을 타고 왔습니다 2시간 50분) 우선 버스가 텐진(天神)이라는 곳으로 데려다 주는군요 (텐진의 미츠코시 백화점 앞) 국제 교류 센터가 있는 텐진의 이뮤즈(IMUZ)입니다. 중앙이 뻥 뚤려 있는 이뮤즈 내부 입니다. 지하 2층에서는 언제나 이벤트나 전시회가 열려서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