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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

[오키나와 여행] 위치 좋고 저렴한 오키나와 게스트 하우스 소라 하우스 오키나와 나하의 게스트 하우스 소라 하우스나하시의 중심인 미마에바시(美栄橋) 역에서 도보 1분, 국제거리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좋은 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오키나와의 찾을 수 있는 숙소는 비지니스 호텔, 리조트 호텔, 시티 호텔, 게스트 하우스, 에어비엔비 정도가 있으며 대부분 요금이 평준화 되어 있어 가격차이가 많지는 않습니다.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위치, 주변시설, 교통 등 가성비를 잘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라 하우스는 다른 게스트 하우스 보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교통이 편리하고 홈페이지가 이뻤기 때문에 고르게 되었습니다.미마에바시에서 작은 강을 건너 1분 소라 하우스의 간판을 찾았습니다.이 건물의 3,4,5 층을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원조 스테이크 전문점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 쟈키 스테키 하우스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나하 시내에서 스테이크를 먹으러 찾은 잭스 스테이크 하우스 (JACK`S STEAK HOUSE) 일본어로 쟈키 스테키 하우스(ジャッキーステーキハウス)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1953년 부터 60여년간 이곳에서 오키나와의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맛집 입니다. 위치는 유이레일 아사히바시(旭橋)역에서 5분 정도 르와지르 호텔, 바다 방향으로 걸어가면 있고 골목에 숨어 있기 때문에 조금 찾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의 오키나와 분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알고 있기 때문에 물어물어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전쟁(태평양전쟁)이후 미군 통치 시대에 오픈한 가게로 미군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곳으로 지금은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 오키나와 철판 스테이크 전문점의 원조 격이라 할..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원룸, 고시원 같은 오키나와 호텔, 오키나와 카리유시 LCH 이즈미자키 호텔 오키나와 여행오키나와 취재 때 하루 숙박을 했던 오키나와 카리유시 LCH 이즈미자키 호텔 호텔은 오키나와 시내의 중심거리인 나하시청, 나하 현청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을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1인 숙박 요금이 저렴 3,890엔전용면적 7.44㎡의 좁은 공간에 어떻게 화장실, 욕실, 침대, 세면대, 책상이 다 들어갈까 궁금해여서 였습니다. 궁금증은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나서 바로 풀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침대(?)는 로프트 같은 2층 공간에 있습니다.잠자는데 불편함은 없고 뭔가 어렸을 때 2층 침대를 이용하는 느낌이 살짝 듭니다.TV가 침대 끝 쪽에 설치되어 있어 누워서 TV를 볼수 있는 즐거움이대신 에어콘이 바로 옆에 있어 조금만 틀어도 금방 추워 집니다. 천장이..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나하의 가정식 가게 아메이로 식당 비가 살짝 내리던 어느 날오키나와의 나하에서 찾은 아담한 식당 아메이로 쇼쿠도(あめいる食堂) 나하 시내 국제거리에서 차를 타고 오면 5분천천히 걸어서 온다면 10~1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는 작은 식당 오키나와의 신선한 식 재료를 이용한 오키나와의 가정식요리를 맛볼 수 있는카페 같은 느낌의 작은 식당입니다.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식당으로 오키나와의 오래된 민가를 개조하여 만든 공간아메あめ는 비 이로いろ는 색 가게 이름처럼 비가오는 날에 찾은 아메이로 식당 인상 좋은 주인 아저씨가 반겨줍니다.이곳의 메뉴는매일 매일 그때 그때마다 시장에서 파는 신선한 재료를 골라자기가 먹고 싶은 요리를 메뉴로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창가의 자리에 앉아 주변을 살짝 둘러봅니다. 아담한 실내는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오키나와의 전통요리 오키나와 소바, 50년 전통의 소바 마치카도 오키나와 소바(沖縄そば) 오키나와에 가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오키나와 요리입니다. 보통 일본에서 소바를 이야기 하면 메밀이 함유된 면이 일반적인데 오키나와에서는 밀가로(소맥분) 100%를 사용한 면이 나오며 소바의 육수도 일본의 다른 지역과 차이가 있습니다. 오키나와 소바는 오키나와 방언으로 스바, 우치나스바라고도 말하곤 합니다. 오키나와 소바는 돈코츠(돼지 뼈)와 가츠오(가다랭이)를 고아 육수를 만들고 밀가루 면과 파, 고기, 가마보코(어묵), 베니쇼가(절인 생강, 취향에 따라 넣을지 안넣을지 처음에 정합니다.) 이 들어있습니다. 오키나와 소바는 소바의 토핑과, 지역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으로 나뉘는데 소키소바(ソーキそば), 슈리소바(首里そば), 류큐소바(琉球そば)등이 있습니다. 오키나와 소바의 역..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나하 시내에서의 이동은 편리한 모노레일 유이레일을 이용 오키나와에서 도착 렌트카를 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을 즐기시는 분이 가장먼저 만나게 되는 것은 나하공항의 모노레일이 아닐까 합니다.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은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슈리역까지를 연결하는 모노레일로 유이레일(ゆいレール)이라고 부릅니다. 유이는 류큐어(오키나와 류큐왕국)의 유이마루(ゆいまーる)에서 따온 단어로 연결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2003년 개통 후 오키나와 시내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잡았으며 2019년에는 슈리역에서 우라니시(浦西)역까지 연장 개통할 예정입니다. 유이레일을 좀더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하루 동안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1일 승차권 (600엔)과 2일 승차권 (1,000)엔을 이용하면 됩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이동, 호텔에서 나하 시내의 이동에 사용하기 위해 하루..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진에어, 인천 - 오키나와 취항 첫날, 진에어 이용기와 미스 오키나와! 2013년 12월 24일 오키나와 나하 - 인천 노선에 진에어가 취항하였습니다. 전 지니에디터로 첫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어 3박4일 동안 오키나와에 가게 되었습니다. 노선 편명 운항 출발 도착 인천 - 오키나와 LJ203 매일 10:35 12:45 오키나와 - 인천 LJ204 매일 13:45 16:05 진에어는 인천 - 오키나와를 2시간 정도에 연결하며 매일 운행하고 있습니다. 취항 첫날이라 많은 관계자 들이 탑승동에 찾아왔고 곰돌이 한쌍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타는 진에어, 스튜어디스의 복장이 청바지에 캐쥬얼 복이라 처음 봤을때는 스튜어디스가 아닌줄 알았습니다. 남자 분들도 있었고요 진에어라 청바지를, 어떤 상표의 청바지를 입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것도 유니폼 처럼 나오는 것일까요? 기내.. 더보기
진에어와 함께하는 오키나와 3박4일, 나하, 북부, 이에섬 코스 아름다운 남국 여행, 조금은 색다른 일본 여행 오키나와 여행 2012년 12월 24일 진에어의 오키나와 신규노선 취항으로 조금 더 편리하게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키나와 오키나와(沖縄)는 일본 최남단의 현으로, 난세이제도(南西諸島)의 남반부에 수십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은 규슈(九州)에서 대만(台湾)까지 약 1천km이상 뻗어 있습니다. 오키나와현은 3개의 주요 섬들로 나눌 수 있는데, 오키나와섬 주변의 오키나와 제도(沖縄諸島), 미야코지마(宮古島) 주변의 미야코열도(宮古列島), 이시가키지마(石垣島) 주변의 야에야마지마(八重山島)입니다. 오키나와의 기후는 아열대로, 겨울에도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산호초와 풍부한 바다 생물이 살고 있는 오키나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