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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코츠

일본에 가면 야키토리를 먹어보자~! 야키토리(焼き鳥)는 주로 닭고기등의 고기를 한입 크기로 잘라 대나무 꼬치에 (1개에서 5개 정도) 꽂아 구어내어 시오(소금)이나 타레(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을 말합니다. 일본의 대중적인 음식, 주로 술안주로 많이 사랑받고 있으며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닭의 여러 부위의 고기를 이용하지만 돼지고기(삼겹살, 내장)등을 이용하기도 하고 마늘, 아스파라, 방울 토마토, 파, 버섯 등 채소와 과일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전용 야키토리 틀에서 숯불에 노릇노릇 구워내고 있습니다. 양념으로는 보통 2종류(시오, 타레)를 이용하며 타레(소스)는 간장, 미림, 술, 설탕등으로 양념을 만들어 야키토리에 발라 구워 냅니다. 여기에 취향에 맞게 이치미(고추가루), 시치미(고추가루, 후추, 깨, 유자등.. 더보기
맥주와 가장 어울리는 안주 야끼도리 도쿄에서 시끌벅적하게 술을 마시기 좋은 곳 신주쿠 3초메의 어느작은 야끼도리 전문점 도리 타무라(鳥田むら)에 가 보았습니다. 토요일 저녁이라 자리가 없지 않을까 걱정 하였지만 의자 두개가 저희를 반갑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도리 타무라는 도쿄에서 가장 번화한 신주쿠 3초메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저렴하고 맛있는 야끼도리집으로 일본의 각 사이트에 높은 평점으로 소개되고 있는 곳 입니다. 수 많은 니혼슈들이 키핑되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우선 야끼토리집에 들어가면 가장먼저 해야 할 것은 맥주의 주문, 시원한 맥주 거품을 보며 안주를 주문합니다. 어느집에서나 처음에 나오는 오토오시, 파와 닭 껍질이 짭조름하게 조리가 되어 맥주를 더욱 맛있게 해줍니다. 주문한 요리는 야채 코스와 야끼도리 코스 우선 야.. 더보기
나도 모르게 끌려들어간 야키도리 전문점 이세야 기치조우지의 아름다운거리 나나이바시 도오리 (기치조우지에 가면 꼭 지나야할 거리)를 지나 공원입구가 보이기 시작하면 어디선가 고소한 고기굽는 향이 풍겨옵니다. 그 향기 만큼 길게 늘어서 있는 긴 행렬 기치조우지의 인기 야키도리의 가게 이세야(いせや)에 가보았습니다. 계속하여 구워지는 야키도리의 영향으로 옆집인 스타벅스에서는 커피향이 아닌 고기향을 즐기며 커피를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도쿄에서도 가장 유명한 야키도리 가게의 한 곳인 이곳의 메뉴는 하츠(염통), 탄(혀), 레바(간), 카시라(머리), 시로(장), 난코츠(연골), 카와(껍질), 츠쿠네(다진고기)등 (이상 80엔) 닭, 돼지의 여러 부위를 꼬치에 꼳아 숯불에 구워 판매하고 있습니다. 옥수수 숯불구이도 의외의 인기가 (250엔) 오다기리 죠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