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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롯코 열차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홋카이도의 작은역 잠깐의 휴식' 라벤다 공원을 빠져나와 후라노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카미후라노 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중간에 들린 카미 후라노의 인기 제과점 평범한 동네의 제과점이 왜 인기가 있을까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가게 안에는 생각을 뛰어넘는 다양한 종류의 스위트들이 가득 하였습니다. 이게 다 팔릴까 하는 조그만 걱정도 잠시해 봅니다. 다시 찾아온 카미후라노역 아까와 같은 위치에서 앉을 곳을 찾아 봅니다. 바로 구웠다는 식빵을 하나와 함께 다시 카미후라노역 벤치에 앉았습니다. 라벤다의 동네 답게 보라색이 바로 구워 쫄깃 쫄깃 부드러운 식빵 오늘길에 편의점에서 샀던 소프트 카츠켄(?) 요구르트 음료 였습니다. 간단히 요기를 하고 벤치에 앉아 열차를 기다립니다. 열차가 잘 다니지 않은 곳이라 30~1시간에 한대 정도 오기.. 더보기
홋카이도의 멋진 풍경과 함께 '노롯코 열차' 철도의 왕국인 일본에는 다양하며 특이한 열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수많은 열차들 중에서 홋카이도의 비에이 언덕을 달리는 노롯코 열차를 소개합니다. 후라노 노롯코 열차는 홋카이도의 중심 후라노와 국제 공항이 있는 아사이카와를 연결해주는 열차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비에이, 비바우시, 카미후라노, 라벤다 밭역을 지나며 넓게 열린 창을 통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열차입니다. 열차는 6월 ~10월까지 운행을 하며 하루 8편의 열차가 운행을합니다. 실내는 나무로된 테이블이 딸려 있는 의자와 빨간 실레 인테리어 기리고 이곳 저곳에 조화들이 꽃혀 있습니다. 지정석에는 창가를 보면서 앉을 수 있게 옆으로 놓여있는 의자와 간단히 음료등을 놓을 수 있는 테이블이 붙어 있습니다.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 지기 시작하는 ..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 노롯코 열차를 타고 - 아사히카와 - 비에이 - 비바우시 - 후라노를 연결하는 노롯코 열차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창문이 전부 열려있고 의자가 창을 향해 배열되어 있다. 파노라마 로드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둘러보고 노롯코 열차를 타기위해 서둘러 비바우시 역으로 돌아갔다. 비바우시역은 승무원이 없는 무인 역이기 때문에 열차 시간을 보고 시간에 맞추어 역주변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열차가 온다. 표는 따로 구입하지 않고 열차안에서 정리권을 받고 내릴때 요금을 지불하는 시스템이였다. 열차를 기다리다 읽은 이지역은 안내문 한글이 조금 잘못되어 있었다. 주워 온 집 ~ 이윽고 마을~ ?? 꼭 가보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여기 한글은 어디서 번역을 하는 것일까... 시간이 되어 플렛홈으로 걸어가 열차를 기다린다. 열차는 시간에 맞추어 선로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