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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동경

가을, 악세사리를 이용한 귀여운 헤어스타일 에이시먼트리 감각으로 자연스런 느낌으로 말아올린 머리 뒷머리는 살짝 말아올려 소프트한 움직임을 뒷머리를 위아래 2분할으로 말아 오른쪽으로 정리해줍니다. 타이트한 앞머리와 위에서부터의 브릿지로 귀여움을 앞머리를 타이트하게 한쪽으로 몰아 리본등 악세사리로 고정 귀여움을 강조해 줍니다. 좌우 비대칭과 가볍게 풀어진 느낌의 머리 스타일로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을때 좋은 스타일입니다. 볼륨업과 꼼꼼하게 정돈하여 큐트하게 변신 머리위를 뒷머리로 볼륨업 옆에서부터 목덜미 부근을 타이트하게, 윗부분은 뒷머리로 볼륨업 해줍니다. 앞머리는 뉘앙스컬로 귀여움을 목덜미와 얼굴라인의 머리는 시스테인 퍼머의 부드러운 느낌을 이용해 곱슬곱슬한 느낌을 남겨줍니다. 뒷머리를 이용하여 볼륨감을 주고 앞부분은 자연스런 곱슬거림이 가.. 더보기
화장실에 숨겨진 도쿄 최고의 전망 도쿄에는 전망이 멋진 곳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도쿄타워 전망대, 록본기힐즈 전망대, 이케부쿠로의 션샤인 시티등 수 많은 곳에서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유료 전망대는 생각보다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저렴한 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약간의 부담이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공짜이지만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숨겨진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신주쿠 타임스퀘어와 신주쿠 코엔과 함께 도쿄 새내의 멋진 전망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특히 신주쿠 역의 16개의 플렛홈을 내려다 보는 풍경은 열차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놓치지 않고 싶은 장면이기도 합니다. 가끔 도쿄 도심을 날아가는 비행선은 파란하늘에 그려진 그림 같이 멋진 모습을 자랑합니다. 신주쿠 서든테라스와 타임스퀘어를 이어주는 다리와 키노쿠.. 더보기
디자인 아티스트 최대의 축제 '디자인 패스타'에 가다. 전 세계 8,500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 '디자인 패스타' DESIGN FESTA가 도쿄의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 열렸습니다. 30번째를 맞이한 이번 디자인 패스타는 2,600개가 넘는 부스에서 개성있는 디자이너들의 작품들과 라이브 연주, 공연등이 펼쳐지며 성대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디자인 패스타는 남녀노소 국적불문 오리지널의 작품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재로 우리나라의 아티스트들도 많이 참여 합니다. 디자인 패스타는 단순한 작품의 전시가 아닌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조각을 하는 등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입니다. 또한 단순한 감상이 아닌 직접 참여해보거나 여러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기 때문에 눈으로만 보는 딱딱한 전시회와는.. 더보기
길냥이가 바라본 사람들의 거리 일본의 어느 작고 조용한 골목길 길냥이 한마리가 거리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아저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고양이는 다같은 고양이로 보이듯이 남자 여자 어린이 노인 할꺼없이 고양에게는 다 그냥 사람으로 보입니다. 큰사람 작은사람 뚱뚱한사람 이쁜사람 못생긴사람 사람이 이상한 물체에 올라 발을 마구 파닥거리니까 빠른 속도로 지나갑니다. 고양이는 궁금해 집니다. 이번엔 반대쪽에서 갑자기 무서운 박스가 지나갑니다. 지난주에는 옆동네의 얼룩이가 네모난 박스에 부딪혀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그냥 사람보다 무언가의 위에서 열심히 발을 움직이는 사람이 더 많다고 고양이는 생각합니다. 앗 옆골목 친구 검둥이가 검둥아~~!! 검둥이를 보니 반가운지 시선을 돌리는 길냥.. 더보기
일본에 불어 온 츠케멘 열풍 츠케멘 (국물과 면이 따로나와 면을 국물에 찍어 먹는 일본 라면)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일본에서 츠케멘 대전 이라는 타이틀로 유명 라면 가게들이 맛 대결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총 24개의 유명 가게들이 참가한 이번 츠케멘 대전은 히비야 파티오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벌여지게 됩니다. 행사장 안에 들어가자 벌써 부터 많은 사람들이 츠케멘을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히비야 파티오 행사장을 꽉 체운 사람들 이날 라면을 먹기 위해서는 평균 30분에서 1시간을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이날은 총 8개의 라면 집이 나왔고 전 부터 가보자고 생각했던 라면 전문점 TETSU의 츠케멘을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전에도 라면 먹으려고 1시간이나 기다렸는데.... ㅠ.ㅠ 1시간반 기다려서 .. 더보기
11박 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사계의 언덕의 롤군- 자전거를 타고 20분 드디어 사계의 언덕에 도착 했다. 사계의언덕 (四季彩の丘)은 비에이, 비바우시 지역의 관광 명소로 정식명칭은 전망꽃밭 사계의 언덕이다. 야구장 3개분의 넓이에 라벤다, 튤립, 코스모스등 약 30종류의 꽃들이 언덕전체에 심어져 아름답고 컬러풀한 화단을 이룬다. 사계의 언덕의 입구, 사전에 아무 정보 없이 도착하였기 때문에 건물에 가려있어 그냥 식당인줄만 알았다. 메론, 옥수수, 감자등 이곳에서 재배한 농산물들이 팔리고 있었다. 달콤한 메론이 먹기 좋게 썰어져 있었다. 비에이의 감자로 만든 포테토칩 맛있어 보였지만 보통 감자칩의 5배의 가격에.... 525엔(7000원) 사계의 언덕의 마스코트 롤 군이다. 일본은 참 이것저것 아기자기하게 꾸미기 좋아하는 것 같다. 차를 빌려 언덕을 돌아.. 더보기
졸음을 참지 못하는 길냥이 따뜻한 가을의 오후 주차장에서 스티로폼을 깔고 주무시고 계시는 길냥이를 발견하였습니다. 차가운 땅의 기운이 직접 전달되지 않기에 길냥이는 포근하게 깊은잠에 빠져들어 있습니다. 응? 손님 오셨어? 인기척에 잠에서 깨어난 길냥이 하지만 아직 비몽사몽인 것 같습니다. 음... 크게 하품을 하는 길냥이 잠에서 깨어 무언가를 말할려고 하지만 스르륵 스르륵 다시 눈이 감김니다. 마치 아침에 못일어나고 다시 잠들어 버리는 사람처럼 꾸벅 일어나 쥐잡으러 가야되는데... 에잇 모르겠다. zzZZ 으으으.... 픽 일어나려고 일어나려고 해도 다시 눈이 감기게 되는 피곤한 길냥이의 나른한 어떤 가을날의 모습입니다. 더보기
전 세계의 스타벅스 텀블러가 한자리에 모였다. 전 세계의 스타벅스 텀블러가 한곳에 다 모였다. 일본의 도쿄 긴자 스타벅스 점에서 텀블러 텀블러 라는 제목으로 1996년 부터 2009년 까지의 전 세계의 인기 있는 텀블러들을 모아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9/29~11/30) 알파벳 순서대로 세계 각국의 인기 텀블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2009년의 봄 부터 겨울까지의 디자인 텀블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스타벅스 나고야의 텀블러 스타벅스 오사카의 텀블러 도쿄 타워가 그려져 있는 도쿄의 텀블러 입니다. 코치와 코베 그리고 우리나라의 텀블러가 서울의 텀블러 입니다. 이 디자인이 왜 서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쿠웨이트와 금박이 아름다운 교토의 텀블러 입니다. 러시아 전통 장난감 인형이 들어가 있던 텀블러 지금 도쿄 긴자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텀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