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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햄버거 스테이크를 젓가락으로 먹는 이유는? 일본의 팸레 (페밀리 레스토랑)의 한 곳인 햄버거 스테이크 전문점 빅구리 동키를 찾아 갔습니다. 찾아간 곳은 오사카의 도톰보리 지점, 산사이바시에서 도톰보리리 가는 길에 있었습니다. 통나무등으로 산장의 느낌이 났던 페밀리 레스토랑 빅구리 동키의 인테리어 입니다. 지상 지하로 나뉘어 좌석이 많이 있으며 재미있는 인테리어가 가득 하였습니다. 빅구리(びっくり)라는 말이 일본어로 깜짝 놀라다 라는 의미로 놀랄만한 메뉴판이 튀어 나왔습니다. 창문을 열듯 펼쳐 놓고 바라보며 보르는 빅구리 동키의 메뉴판 햄버거 스테이크 전문점 이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햄버거 스테이크를 주문 하였습니다. 사이드 메뉴에서 시킨 오징어 조림요리 쫀득쫀득하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햄버거 스테이크는 많은 종류가 있었고 대부분 500~1000엔.. 더보기
켄터키 할아버지의 저주 (한신 타이거즈) 1985년 일본 프로야구의 한신타이거즈의 우승 당시 흥분한 팬들에 의해 오사카 도톰보리강으로 던져진 켄터키 할아버지가 발견 되었습니다. 켄터키 할아버지가 강에 던져진 이후 이상하게도 한신 타이거즈는 일본 시리즈에 올라도 무기력하게 패하면서 24년간 한번도 우승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특히 이승엽 선수가 있던 롯데와의 일본시리즈에서는 상대적인 전적에서 앞서면서도 무기력하게 4연패를 하면서 한신팬들은 켄터키 할아버지의 저주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이 시합에서 이승엽 선수는 눈부시게 활약 롯데가 우승을 하게 됩니다. 이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 그런 켄터키 할아버지가 이달 10일 하반신이 발견 11일 상반신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물속에 잠겨 있었기 때문에 색은 전부 바래졌고 쓰고 있.. 더보기
일본의 고기말이 주먹밥 일본의 코리아 타운인 오오쿠보에 고기말이 주먹밥 집이 생겼습니다. 고기말이 주먹밥은 니쿠마키 오니기리로 원래는 미야자키의 명물로 미야자키지사인 히가시 고쿠바루씨의 선전으로 유명하게 된 먹거리 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비싼 가격, 고기말이 주먹밥 330엔, 치즈 고기말이 주먹밥 350엔으로 그렇게 호응이 없는 것 같더니 의외로 일본에 계시는 우리나라 분들에게 인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여기는 오사카 도톤보리의 고기말이 주먹밥 집입니다. 오사카는 가격이 고기말이 주먹밥이 300엔 치즈맛도 300엔 더욱 저렴하네요 거기에 스페셜 치즈 고기말이 주먹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두 곳다 한글로 자세하게 설명을 적어 두었습니다. 오사카는 미야자키 지사의 얼굴이 보이지 않으니 아마두 가짜?? 1개씩 사서 맛을 보았습니다... 더보기
큼지막한 문어가 송송 (도톤보리 오오타코야키) 오사카 도톤보리의 유명한 타코야키집 오오타코야키집에 들렸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큰 타코야키라고 붙혀두었습니다~ 위치는 오사카 도톤보리의 돈키호테 옆의 다리를 건너면 있습니다~ 일본제일 큰문어라고 합니다~ 6개 300엔 10개 500엔 20개 1000엔 제일 큰 다코야키집이라더니 그다지 크지 않아 보입니다... 뭐가 큰가 했더니 문어가.... 다코야키 크기 만한 문어가 쏘옥 들어가 있습니다~ 접시에 담고 소스와 가쓰오 부시를 뿌리면 완성~ 도톤보리의 다리위에서 먹어본 타코야키 ^-^ 문어가 입안에서~~ 더보기
일본의 가장 저렴한 선물용 과자 오사카의 난바 도톤보리에 들려서 선물용 과자를 샀습니다. (일본은 어디라도 조금 먼곳에 다녀오면 꼭 선물을 사는 습관이 있고 대부분 그 다녀온 곳의 유명한 먹거리를 사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양이가 손짓하고 있어 들리지 않을 수 없었지요 10엔 만쥬로 1개 10엔인 일본의 저렴한 먹거리 입니다. 맛도 나쁘지 않고 이걸 전문으로 하는 가게도 있고요 (다음에 도쿄 야나카의 10엔 만쥬 가게를 소개 하겠습니다.) 맛도 밤맛, 치즈맛, 카스테라맛, 흑설탕맛(?) 등등 다양하고 대부분 1개 10엔 조금 비싸면 한개 20엔입니다. 포장을 하면 그럴듯하게 선물용으로 변신 하곤 합니다. 전에 친구가 오사카에서 아주 맛있는 걸 사왔다고 저에게 주었는데 수많은 맛있는 오사카의 먹거리 중에서 왜 이 것을 골랐는지 알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