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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현

일본의 모든 요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일본의 수많은 요괴들이 모여있는 마을 돗토리현 사카이 미나토에 다녀왔습니다. 800m 가량의 주욱늘어서 상점들 사이로 총 110개의 정교한 요괴 동상들이 모여있으며 가능한한 전부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저승사자 이긴 한데 좀 귀여운 ^-^ 이런 저승사자가 찾아 온다면 아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마을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요괴들을 찾아 보겠습니다~ 콤비로 사람을 골려주는 요괴 인가요? 요괴 도감을 샀어야 되는데 시간이 없어서... 뭔가 요구하고 있는 조그마한 요괴 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약간 비슷한 요괴, 안에는 코끼리가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위가 깔끔하게 절단되어 있네요~ 여기도 주인공인 게게게의 키타로입니다. 손에 들고 있는것이 키타로의 아버지 ^-^ 처녀귀신 같은 느낌의 요괴 키타로의 어.. 더보기
일본에서 먹은 요괴라면 일본의 요괴만화 게게게의 키타로의 고향인 사카이미나토시의 미즈키시게루 로드에 다녀왔습니다. 극장판 게게게 키타로 일본폭렬!! 감독 코가 고가, 쿄고쿠 나츠히코 (2008 / 일본) 출연 타카야마 미나미, 타노나카 이사무, 타카기 와타루, 타츠타 나오키 상세보기 위 만화의 작가인 미즈키 시게루가 살던 곳으로 수많은 요괴 케릭터들이 마을에 가득합니다. 이곳에서 요괴라면으로 화재가 된 라면집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게는 보통과 다를바 없는 평범한 가게지만 팔고 있는 메뉴들은 조금은 특이합니다. 요괴라면 키타로라면 등등 인기있는 곳이라 실사판 키타로의 주인공과 여러 연예인들이 다녀가기도 하였습니다. 재미있는 키타로 우리나라에서는 요괴인간 타요마로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우선 먹은것은 키타로 참치 라면입니다... 더보기
지옥행 열차를 타는 0번 승강장 일본 돗토리현의 사카이미나토시는 요괴들에게 점령당한 도시로 곳곳에서 일본의 다양한 요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일본 인기 요괴만화 게게게의 키타로의 작가 미즈키 시게루의 고향인 사카이미나토시를 가보았습니다. 지옥행 열차가 출발 한다는 안내원의 안내 방송에 서둘러 승강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다른 역에는 존재하지 않는 0번 승강장 삶과 죽음의 경계를 이어주는 승강장이라 합니다. 다른역과 조금은 다르게 승강장에 황천이 흐르고 요괴들이 조금씩 보입니다. 0번 승강장에 도착한 저승행 완행열차 네코 무스메 열차 출발지인 요나고 역과 요괴마을인 사카이미나토 역을 연결해 줍니다. 요나고역에서 출발 각종 요괴들이 출몰하는 마을을 지나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중간에 딴생각을 하면 요괴에게 홀려 어딘가로 끌려갈지 모르니 주의 .. 더보기
돗토리사구 일본에도 사막이? 나라에서 가까우면서 사구와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의 돗토리현(鳥取県)에 다녀왔습니다. 돗토리현(鳥取県)은 일본 혼슈 서부에 위치 동해와 인접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있는 작은현으로 요나고시(米子市), 사카이미나토시(境港市), 구라요시시(倉吉市), 돗토리시(鳥取市)등 4개의 시가있으며 그중에서 오늘은 돗토리에서 가장 유명한 사구에 들렸습니다. 돗토리 전망대역 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 그 뒤 사구에서는 내려서 걸어가거나 리프트를 이용합니다. 조금은 짧지만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는 리프트 사구에는 낙타, 패러글라이딩, 샌드보드등 다양한 탈거리가 있었습니다. 사막에는 낙타가 어울리는 ^-^ 신발을 벗고 천천히 사구를 걸어보겠습니다. 사실 맨발로 사구를 걷다가 지옥을 체험 하였습니다... 맨발로 모래위를 걷는 것이 .. 더보기
일본온천에서 만난 반딧불이, 돗토리현 미사사 온천 일본의 유명온천지대인 미사사온천(三朝温泉)에 다녀왔습니다. 미사사온천은 일본 돗토리현의 구라요시(倉吉市)시에있는 온천으로 세계 굴지의 라듐 함유량을 자랑하는 온천으로 류머티즘과 신경통, 통풍, 동맥경화, 고혈압에 치료효과를 가지며 특히 라듐안의 방사선 효과로 암환자에게 좋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일본의 평균 암발병률 절반이하로 일본 최저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반딧불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 저녁에도 많은 사람들이 강가를 산책하곤 합니다. 미사사온천에도 저녁이 찾아왔습니다. 강하진 않지만 짙은 어둠 속에서 하나둘 씩 빛을 발하는 반딧불의 불빛들이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느낌이 듭니다. 손을 뻗으면 잡힐것 같아 손을 내밀었더니 어느세 손안에는 초록 빛의 불빛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반딧불의.. 더보기
낙서하면 안되는 사막 작은 섬나라 일본에도 사막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구로 일본의 돗토리 현에는 동서 약 16km 남북 약 2.4km의 모래언덕 가득한 사구가 있습니다. 돗토리 사구는 낮과 밤 언제든지 입장이 가능하며 저녁에는 경사가 급한 곳이 잘 보이지 않으니 주의 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모래언덕이라면 역시 낙타가~ (1인 1800엔, 2인 3000엔, 기념촬영 500엔) 또한 모래 언덕위에서 하는 패러글라이딩은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추락해도 그렇게 아프지는 않겠지요 ^-^ (6,500엔 +안전요금 500엔 반나절) 겨울 저녁에는 멋진 일루미네이션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단 사구에 낙서를 하는 것은 안되겠지요~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나중에 온 분이 사진 찍는데 배경이 이렇게 되면 ㅠ.ㅠ 멋진 사구가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