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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미야자키 여행] 미야자키 해변 절벽 동굴안의 신사 우도신궁  일본의 최남단 따뜻한 남쪽나라 미야자키에 도착하였습니다. 미야자키는 규슈의 7개 현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오이타, 구마모토, 가고시마, 미야자키) 중 한 곳입니다. 종종 규슈에 들리곤 하지만 교통의 불편함에 좀 처럼 들리기 힘들었던 미야자키, 이번에는 처음부터 미야자키에 갈 마음을 먹고 출발하였습니다. 미야자키에서는 우도신궁 - 선멧세니치난 - 아오시마 - 미야자키 순으로 남쪽 부터 둘러보기로 하였고 우도신궁에서 까까운 아부라츠(油津)역에 우선 도착하였습니다. 아부라츠역에서 우도신궁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우도신궁까지는 생각보다 거리가 있었고 15분 정도 걸립니다. 버스 안에서 올라가는 요금을 보며 두근두근 버스는 절 우도신궁 앞에 내려다 주고 다시 어디론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더보기
[야마구치 여행] 동양 최대의 종유동굴을 탐험하다. 대자연의 신비 야마구치현 아키요시도 동굴 무지개 송어 회를 점심으로 먹고 찾아온 곳은 아키요시다이(秋吉台) 지하의 동굴 아키요시도(秋芳洞) 입니다. 직접 잡은 무지개 송어를 먹는 다섯가지 방법, 야마구치현 미네시 벳푸벤텐이케 호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신비, 야마구치현 아키요시다이 전망대 아키요시도 동굴 까지는 JR 신야마구치(新山口) 역이나 시모노세키(下関) 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야마구치 각 지역에서 아키요시 동굴 까지의 요금 및 시간표 http://korean.karusuto.com/html/access/ 보통 아키요시 동굴은 아래의 아키요시 동굴 입구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 적인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출구 방면인 쿠로타니구치(黒谷口)로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차를 이용해 쿠로타니구치 까지 이동 약 5분 정도 걸렸습니다. 입.. 더보기
촛불들고 들어가는 에노시마 동굴 에노시마 해변 암초지대 지고가후치(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에노시마에서)의 한쪽 끝에는 긴 세월 동안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해식 동굴이 있습니다. 에노시마 이와야하고 불리우는 이곳은 제1동굴과 제2동굴로 나누어져 각각 152m, 112m의 길이로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은근한 조명과 신비한 음악이 흐르고 있어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깊숙히 들어가면 조명이 약해 촛불을 빌려주는 곳이 있습니다. 할아버지들이 촛불을 관리하며 관광객들을 안내해 줍니다. 좀더 깊숙히 들어가면 동굴은 점점더 좁아져 머리를 숙이지 않으면 지나 갈 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동굴 끝에는 불상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1동굴에서 나와 2동굴로 가는 길에는 중간중간 구멍이있어 바깥의 바다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