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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일본의 불꽃놀이, 자리 잡는것도 전쟁 해마다 여름 이 맘 때가 되면 일본은 전국적으로 불꽃놀이 축제가 시작 됩니다. 그중에서 도쿄에서 가장 크고 많은 불꽃이 쏘아지는 스미타가와 하나비 대회 (아사쿠사)에 가보았습니다. 불꽃놀이가 벌어지게 될 아사쿠사의 스미타가와 강 도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불꽃놀이기 때문에 관람객만 100만이 넘습니다. 하지만 이곳 아사쿠사의 스미타가와 강은 강폭이 그렇게 넓지 않고 도심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자리를 잡는 것이 여간 쉽지는 않습니다. 자리를 잡기위해 전날부터 이곳에는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밤을세어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엄청나게 더워 고양이도 실신하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0) 오전 부터 수많은 사람이 모여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강의 폭은 좁고 강가에는 안전을 위해 접근을 금지 해.. 더보기
불꽃놀이가 끝나고 나서... 足立の花火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2009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불꽃으로 하늘의 축제가 끝나면 땅의 축제가 새롭게 열립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잘 분리해서 모두들 좋은 추억을 담아 가길 바라며 足立の花火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2009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더보기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아다치구 불꽃놀이 대회' 足立の花火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2009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스미타가와 강에 어둠이 깔리고 불꽃놀이의 막이 오릅니다. 아다치구의 불꽃놀이는 동시에 여러곳에서 한꺼번에 불꽃을 터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날 비가오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악천 후라 불꽃을 담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빗방울이 랜즈에 튀겨 생긴 보캐 랜즈 조리개를 많이 조인 상태라 원형이 아닌 8각형의 빛망울이 보입니다. 심한 바람과 엄청난 연기로 대부분의 불꽃이 보이지 않았고 아다치구의 대표 불꽃인 나이아가라는 전혀 볼 수가 없었습니다. 불꽃놀이는 어떤 위치에서 보느냐에 따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 자리 경쟁이 치열합니다. 중간 쯤 자리를 옮겨 다리위에서 사진을 찍었습.. 더보기
도쿄의 여름 불꽃놀이의 열기 足立の花火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2009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도쿄의 두번째 불꽃놀이는 도쿄 북부 키타센주(北千住)의 스미타가와강에서 열렸습니다. 키타센주는 우에노에서 도쿄메트로를 타거나 닛포리에서 조반선을타고 3정거장 정도 가면 나옵니다. 이날 날씨가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주말이 아닌 평일에 하는 불꽃놀이라 시작 2시간 전에만 가면 충분히 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대신 1시간 전에는 퇴근시간과 겹쳐 수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하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시작을 앞두고 수 많은 사람들이 불꽃 놀이를 보기위해 스미타 강 강변에 모였습니다. 키타센주의 아다치구 .. 더보기
여름 밤하늘의 이야기 '초후시 불꽃놀이 대회' 調布市花火大会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 2009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타마가와 강에 어둠이 깔리고 드디어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타마가와 강에 비친 색색의 불빛도 아름답습니다. 펑 하는 굉음과 함께 12000발의 불꽃이 하늘위로 쏘아져 오릅니다. 불꽃이 생각보다 높게 올라가서 강에 비춰진 불꽃을 담는데는 실패하였습니다. 돌도 방해를 ㅜ.ㅜ 불꽃은 이름과 같이 하나의 꽃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의 비 도쿄 올림픽을 기원하며 이벤트 불꽃이 쏘아졌습니다. 수 많은 불꽃이 일제히 쏘아 올려지면서 불꽃놀이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더보기
일본 불꽃축제의 맛있는 먹거리들 도쿄의 여름 가장 먼저 시작된 불꽃놀이 초후시 불꽃놀이 대회입니다. [불꽃놀이를 기다리는 수 많은 사람들] 불꽃놀이가 열리는 곳에는 수 많은 야타이(포장마차)가 늘어서 맛있는 향기가 바람을 타고 사람들을 유혹 합니다.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은 맛있는 향기를 참지 못하고 먹을것을 사러갑니다. 일본의 타코야키는 문어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서 맛있는 것 같습니다. 축제에서 인기 만점인 타코야키 꼬치 구이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사카 야키, 오코노미야키+타코야키+계란빵의 미묘한 맛입니다. 맛있는 야키소바 소세지와 초코바나나 오코노미야키 맛있는 오징어 구이 하나 먹으면 배가 든든해지는 버터 감자 입니다. 터키의 케밥도 어느세인가 일본의 축제음식의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 더보기
불꽃놀이를 기다리는 수 많은 사람들 도쿄에서 1만발 이상의 여름의 대형 불꽃 놀이로는 가장 먼저 열리는 초후시 하나비 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불꽃놀이의 일정입니다. (여름, 일본여행은 불꽃놀이와 함께) 신주쿠에서 게이오 선을 타고 게이오 타마가와 역에서 내리면 5분거리에 타마가와강이 나옵니다. 불꽃놀이는 이 타마가와강을 끼고 벌여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강변의 잔디받에서 관람을 합니다. 게이오 타마가와역 주변은 강과 다리가 있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입니다. 시작 5시간 전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식으로 파란 시트를 깔고 주변을 테이프로 두른뒤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 둡니다. 역에서 부터 강까지 이르는 골목길에는 수많은 상점들이 먹거리를 팔고 있었습니다. 불꽃놀이 하면 빠질 수 없는.. 더보기
여름 일본 불꽃놀이의 시작 '초후시 불꽃놀이 대회' 7월 18일 토요일 초후시 게이오우 타마가와역 주변에서 열린 불꽃놀이 대회입니다. 2009년 여름 밤 하늘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