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도쿄 돔에 뜬 빛의 함선 도쿄 돔에 빛의 배가 둥실둥실 떠다니고 있습니다. Tokyo illumination -Tokyo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Winter Illumination 5th ANNIVERSARY 밀키웨이 하늘의 강을 이미지로 140m의 빛의 길이 펼쳐집니다. 가이아 지구를 이미지한 직경 12m의 구체 아쿠아스퀘어 직경6m의 구체 오브제 빛의 만다라돔 직경12m 높이10m의 음악과 함께 빛나는 돔형의 오브제 도쿄돔에 빛의 길이 열렸습니다. 멋진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벌여지고 있는 도쿄 돔 시티 입니다. 더보기
사누키 우동을 먹으러 일본에서 가장 긴 다리를 건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베쯔니는 따뜻한 국물의 '사누키 우동'을 먹으러 사누키 우동의 고향 가가와현(카가와현)으로 달려갑니다. 총 804km의 서울 - 부산 보다 긴 거리이지만 갑자기 생각난 우동생각에 신칸센을 타고 배를 타고 버스를 타며 가기로 하였습니다. 중간에 일본에서 가장 길다는 세토대교를 건너고 섬 전체가 디자인으로 가득한 나오시마를 지나 사누키 우동의 본거장인 가가와현 다카마츠에 가겠습니다~ 우동 먹고 오려면 2박 3일은 걸릴 것 같으니 당분간 블로그는 예약글로 대신 하겠습니다~~!! 그럼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한가득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더보기
쌍둥이 길고양이와 아기 하코네 조각의 숲에서 만난 길고양이 두마리 마치 쌍둥이 처럼 같은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하여서 그런지 둘이 사이좋게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그루밍을 하고 있었습니다. 엉덩이를 꼬옥 붙히고 앉아있는 고양이들 서로 눈은 마주치지 않았지만 몸은 꼬옥 붙어 있었습니다. 고양이의 시선이 겹쳤습니다. 무언가를 발견했나 봅니다. 빨간 옷의 귀여운 아기가 길고양이 사이로 걸어갑니다. 더보기
파란 빛의 파도 '카렛타 시오도메 일루미네이션' 30만개의 LED 전구가 빛을 발하며 펼쳐지는 겨울밤의 일루미네이션 쇼 카렛타 시오도메 일루미네이션이 올해도 어김없이 빛을 밝히고 있습니다. Tokyo illumination -Tokyo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Caretta OCEAN Xmas 2009「BLUE OCEAN」 30만개의 LED를 이용하여 바다속의 모습을 아름답게 연출한 시오도메의 일루미네이션은 도쿄의 일루미네이션 중에 가장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으로 손꼽힙니다. 아름다운 빛의 일루미네이션 쇼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전구들이 제각기의 색을 밝히며 멋진 연출을 보여줍니다. 가운데 우뚝 서있는 트리 이곳에 들어가면 색이 변하며 지금의 기분을 표현해 줍니다. 직원들이 사진을.. 더보기
발매 첫날 100만장 판매 '파이널 판타지 13' PS3의 대표 타이틀인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13이 발매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발매일 전날 부터 도쿄의 각 매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며 첫날만 100만장이 팔리는등 초기 출하량의 (180만장)의 절반이상에 팔려버렸습니다. 일본에 판매된 PS3의 수는 400만대로 PS3를 가지고 있는 사람중 1/4이 게임소프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정가가 9240엔 (12만원) 이니 대략 첫날 1200억정도의 판매고를... 파이널 판타지는 1987년 1편이 발매된 이후 전세계에 9200만장 이상 팔린 인기 시리즈로 이번 13편은 3년9개월 만에 나온 신작으로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작품입니다. 미국에서는 내년 3월9일 XBOX360과 PS3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으로 조만간 누적 판매량이 1억장이 넘는.. 더보기
얼굴을 들이대는 길고양이 오랫만에 하코네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유명 온천지역이자 관광지인 하코네에도 수 많은 길고양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고양이가 많은 유모토 지역이 아닌 미술관들이 많은 곳을 돌았기 때문에 고양이들은 많이 보지 못하였고 조각의 숲 미술관에서 한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눈꼽이 많은 길 고양이는 카메라가 신기한지 계속 바라다 봅니다. 헉... 갑자기 확 들이대는 길고양이 무언가 아쉬운지 입맛을 다시면서 다시 돌아갑니다. 나중에 자세히 보니 눈꼽이 많고 눈이 조금 아퍼서 앞이 잘 안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가까이에 무언가 있으면 냄새를 맞기위해 얼굴을 내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약속시간이 있어서 먹을것도 주지 못하고 그냥오고 말았지만 빨리 눈병이 나았으면 합니다. 올겨울 잘 지내서 다음에.. 더보기
춥지않은 명품쇼핑몰의 스케이트장 일본의 고급 복합 쇼핑몰인 오모테산도 힐즈 건물 지하 3층에 스케이트장이 생겼습니다. 최첨단의 조명 영상 음향 시스템을 사용하여 연출한 이 공간은 겨울의 스포츠인 스케이트를 건물안에서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멋진 조명 속에서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입장은 무료이며 스케이트를 빌리는데 500엔이 듭니다. 하지만 스케이트장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냉기가 돌지 않아 스케이트장 바닥을 살펴보니 아크릴 판 같은 느낌의 딱딱한 판자였습니다. 얼음이 필요없는 새로운 스케이트 링크 소재인 엑스트라 아이스를 사용하여 따뜻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스케이트장 주변에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오모테산도 힐즈의 스케이트장은 크리스마스 이벤트 형식으로 설치되어 2010년 1월 17일까지 운영된다고 합니.. 더보기
일본의 디플레 희망은 복권인가? 최근 디플레이션 선언에 다시한번 경기 침체의 늪에 빠져든 일본, 겨울의 보너스가 동결이 되며 수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있으며 덩달아 상점들도 치열한 가격경쟁에 들어가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게들은 대부분 썰렁합니다. 그런 일본에서도 엄청나게 사람이 몰리고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명당이라는 복권판매소 (여름과 함께 뜨거워지는 복권의 열기) 긴자의 한 복권판매소로 약 1시간 이상 기다리지 않으면 복권을 살수없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명당이라고 해도 복권을 사는데 1시간 이상 기다리다니... 길게 늘어서 있는 줄 한가운데 있었던 복권 판매소 이곳은 명당이 아닌지 한명도 줄을 서고 있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팔려 그곳에서 당첨이 나올 확률이 높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