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쿠라

일본의 가볼만한 벚꽃의 명소들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돌아오고 일본의 각지에서 벚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 이긴 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즐기러 이번 주말에 나들이를 나가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오키나와에서 (1월) 벚꽃이 피기 시작해 도쿄, 교토를 거처 홋카이도 까지 벚꽃이 피게 되는데 보통 3월 말에서 4월초사이에 벚꽃이 만개 하는 지역이 많이 있습니다. 오기카와 가고시마 후쿠오카 도쿄 교토 오사카 센다이 삿포로 1월 중순 3월말 3월말 3월말 4월초 4월초 4월 중순 5월초 벚꽃을 구경하러 가기 가장 좋은 시기는 벚꽃이 만개하고 지기 시작 할 때로 바람이 불면 하얀 눈이 내리듯 수 많은 벚꽃잎 들이 하늘에서 흩날리며 내려옵니다. 이 시기가 되면 도쿄는 겨울내 움추렸던 몸을 풀기위해 나들이를 나가는 사람들로.. 더보기
야나카공원묘지의 벚꽃터널 도쿄 JR 닛포리역 남쪽출구에서 돌계단을 올라가면 양쪽으로 벚꽃나무가 늘어서 야나카레이엔(야나카 공원묘지)가 나오며 큰 길 양옆으로 벚꽃나무가 늘어서 벚꽃길을 이룹니다. 같은 벚꽃길이여도 주변이 묘지여서인지 조금은 쓸쓸한 느낌이 듭니다. 묘지위에 만개한 벚꽃들 벚꽃이 피면 생각나는.... 더보기
호수가에 아름답게 핀 벚꽃, 도쿄 이노카시라 공원 호수와 벚꽃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이노카시라공원 벚꽃을 보러 가볍게 걸어보았습니다. -공원의 설명- 도쿄에서 벚꽃을 즐긴다면, 이노카시라온시공원 수많은 사람들이 벚꽃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고 벚꽃을 즐기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주로 자리를 잡을때 파란 비닐 시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호수를 둘러싸고 벚꽃과 함께 산책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남녀노소 국적에 관계없이 모두다 벚꽃나무 아래에 모여 있습니다. 호수와 함께여서 더욱 아름다운 벚꽃들 때로는 혼자서 벚꽃을 즐기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지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봄을 즐기는 사람들 보트를 타고 벚꽃나무 아래를 지나갈때면 왠지 감성영화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이듭니다. 바쁜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여유를 즐깁니다. 사람들의 마음속 평온.. 더보기
도쿄에서 벚꽃을 즐긴다면, 이노카시라온시공원 도쿄의 벚꽃의 명소중에 하나로 호수와 함께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일본의 드라마나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노카시라 공원 에 벚꽃을 구경하러 가보았습니다. (유성의 인연, 라스트 프렌즈, 구구는 고양이다, 동경소녀등등 다수) JR 중앙선 게이오선 기치조우지역에서 내리며 지브리 스튜디오가 있는 미카타역에서도 가까워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이노카시라 공원으로 가는 골목길에 있었던 이쁜 가게들 벚꽃놀이를 즐기러 온 사람들을 위해서 편의점에서는 여러가지 간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덩달아 신난 바우와우 모형 ^-^ 여러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잡화, 옷가게도 많이 모여있습니다. 벚꽃놀이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지요~ 공원의 입구에는 영화 텐텐, 츠치 히토나리이 소설에 나오는 이세야 .. 더보기
도쿄 도심에서 즐기는 벚꽃놀이 이번주 부터 도쿄의 여기 저기에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올해는 겨울이 따뜻했던 영향으로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도쿄안에서 벚꽃으로 유명한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신주쿠동경의 아름다운 공원중에 하나인 신주쿠 코엔에 다녀 왔습니다.신주쿠 코엔은 신주쿠에서 걸어서 10-15분정도지하철역 신주쿠 코엔역이나 신주쿠 3초메 역에서 가깝습니다.공원을 들어서면 여러개의 길과 정원이 나옵니다, 뭐 영국식 정원, 프랑스식 정원, 기타등등.. 다른 공원보다 잘 정리되어 있는 이유는 입장료를 받는 다는것 -.-0 우에노 공원과 비교하면 상당히 깔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료 200엔)요요기 공원전부터 .. 더보기
파아란 하늘과 벚꽃 (신주쿠 코엔) 동경의 아름다운 공원중에 하나인 신주쿠 코엔에 다녀 왔습니다. 신주쿠 코엔은 신주쿠에서 걸어서 10-15분정도 지하철역 신주쿠 코엔역이나 신주쿠 3초메 역에서 가깝습니다. 공원을 들어서면 여러개의 길과 정원이 나옵니다, 뭐 영국식 정원, 프랑스식 정원, 기타등등.. 다른 공원보다 잘 정리되어 있는 이유는 입장료를 받는 다는것 -.-0 우에노 공원과 비교하면 상당히 깔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장료 200엔) 벚꽃과 함께 넓은 잔디 밭이 펼쳐져 있어 찾아 오는 사람 들을 한번쯤은 앉게 만들어 버리지요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벚꽃은 만개 했을때 부터 하나 둘 씩 꽃잎이 떨어 질때가 가장 이쁘다고 합니다. (4월 이야기에서 흩날리는 벚꽃이 아직도 기억 나는 군요) 벚꽃놀이를 즐기러 온 여대생들 입.. 더보기
벚꽃길을 따라 저희 동네를 따라 흐르는 칸다강 과 강옆의 공원 입니다. 강을따라 양 옆으로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습니다. 혹시 보시러 오실 수도 있으니 위치는 신주쿠 서쪽에서 이케부쿠로 가가전까지의 거리로 JR 쇼부선 히가시 나카노역에서 내리는 것이 가장 가깝습니다. 다리에서 시작해서 계속 걸어 보았습니다. 물에 비치는 벚꽃, 꽃잎이 떨어져서 강을 따라 흘러가는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만개 하였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나들이를 나오신 분들도 꽤 많이 보였습니다. 햇볕을 받아 더욱더 선명한 벚꽃들 ....... 벚꽃 터널이 생겼습니다~ 나무 줄기에 붙어 있는 벚꽃들도 좋습니다. 중간의 다리에서 저희 동네의 타워 펠리스 ^-^0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이 피었습니다! 벚꽃길을 같이 걸어 보았으면 하는 사람이.. 더보기
벚꽃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이제 하루만 지나면 4월 완전한 봄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봄이면 따뜻해짐과 동시에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겨울내 움츠려있던 생물들이 활기를 띄게 됩니다. 그 중 이기간에만 잠시 볼 수있는 벚꽃을 보러 다녀 왔습니다. 집 앞의 공원을 살짝 다녀 왔습니다. 일본은 한국보다 조금 위도가 낮기 때문에 따뜻해 봄이 먼저 찾아 오는지 벌써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벚꽃은 호수나 강과 함께 물과 가까히 있는 곳에서 보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개하였을때와 떨어지기 시작 할 때가 가장 좋다고 하는 군요 그리고 밤에 보아도 역시 좋다고 하는 군요 같은 지역의 벚꽃의 모습을 밤에도 담아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밤과 낮중 어떤 쪽의 벚꽃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 지시나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