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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도쿄여행] 일본 맥주 공장 견학, 산토리 도쿄 무사시노 맥주 공장, 산토리 프리미엄 맥주 무료시음! 일본은 다양한 맥주 브랜드가 있으며 각 회사 마다 맥주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고 시음을 할 수 있는 맥주 공장 견학을 할 수 있습니다.맥주 공장 견학은 대부분이 무료이며 거의 매일 같이 신청을 받아 예약을 하면 언제든지 찾아가 볼 수 있습니다.맥주 공장 견학은 1시간 내외로 진행되어 여행 중 반나절 정도 살짝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날 찾은 곳은 도쿄의 산토리 맥주 공장으로 산토리 맥주 공장은 도쿄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무사시노 지역에 있습니다. 도쿄의 산토리 맥주 공장인 무사시노 비루 코우죠(武蔵野ビール工場)는 도쿄 신주쿠역에서 게이오선 열차를 타고 30분 정도 걸리는 부바이가와라(分倍河原)역에서 내려 공장의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부바이가와라역의 남쪽 출구에서 나오면 로터리가 나오.. 더보기
마법의 칵테일 소주, 호로요이(ほろよい) 호로요이 (ほろよい, 微酔い) 일본어로 얼큰하게 취한 상태, 알딸딸하게 취한 상태, 기분 좋게 취해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일본 음료 회사 산토리의 칵테일 소주(사와 サワー)의 브랜드 명이기도 합니다. 언제 부터인지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갈 때, 여행 중 편의점이나 마트에 들렸을 때 나도 모르게 손이 가게 된 호로요이와 논아루기분(논아루기분, のんある気分은 역시 산토리의 브랜드 명 중 하나로 논 알콜 칵테일 음료를 말합니다.) 최근에는 맥주보다 더 빈번하게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음먹고 마트에 있는 호로요이를 한 개씩 모든 종류의 호로요이를 사보았습니다. 보너스로 논아루기분도 한개씩 구입 개당 105~120엔 사이로 판매되어 그렇게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입니다. 보통 생맥주가 200엔 .. 더보기
도쿄 독거 청년의 장바구니 (일본, 한국 물가비교) 크리스마스날 집에서 쓸쓸하게 원고를 쓰면서 독거 중인 도쿄의 독거청년 그래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볼까 동네 마트에 가서 쇼핑을 합니다. 마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사람들도 많아 화기애애, 크리스마스라 특가 상품도 많고 아무튼 혼자 즐겁게 먹기 위해 한가득 쇼핑을 한 후 장바구니를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와서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하다 한국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고 얼마나 올랐을까 궁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사온 상품을 꺼내 한장 한장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준비합니다. (흑 ㅠ.ㅠ) 우선 가장 먼저 사온 상품으로 산토리에서 새로나온 논아루기분, 알콜이 없는 칵테일 음료를 꺼냈습니다. 1개 105엔 집에서 일을 하니 술을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 하며 논 알콜 (카시스 오랜지 맛.. 더보기
도쿄를 산책하며 일본의 모든 캔맥주를 마셔보다 오랫만에 흥에 겨워 마셔본 도쿄의 거리에서의 캔맥주, 친구와 맥주 한 캔씩 들고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출발한 것은 시부야의 마루이의 교차로 거리에선 비쥬얼(?) 락 그룹이 노래를 부르고 있고 팬들이 노래를 들으며 열심히 율동을 하고 있습니다. 맥주를 사기위해 편의점을 찾다가 타워 레코드가 있는 곳 까지 와버렸습니다. 다행이 편의점을 발견 하여 맥주를 사러 들어갔습니다. 안주로 선택한 모리나가 밀크 카라멜 팝콘 편의점 입구에서 기념 셧 우선 선택한 맥주는 맥주 대회에서 연속해서 상을 받은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와 에비스 120주년 기념 초장기간 숙성 프리미엄 맥주입니다. 안주는 모리나가 밀크 카라멜~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의 맛은 생략하고 에비스 120주년 맥주는 정말 엄청나게 숙성 다른 맥주의 2~3배의.. 더보기
도쿄에서 3차까지 술마셔 보기 도쿄의 가장 번화한 신주쿠의 유흥가 신주쿠 3초메, 가볍게 시작한 맥주 한잔이 어느새 3차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들어가게 된 신주쿠 3초메의 야끼도리 가게, 가볍게 한잔을 생각하고 가게에 들어갔지만 등장한 안주를 보니 도저히 가볍게는 끝나지 같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차로 찾아간 홋카이도, 동북지방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이자카야 응단다(??) 일본 북부지방의 해산물 요리를 맛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맥주가 술술 넘어갑니다. 역시 맥주는 산토리 프리미엄이 최고!! 다른 해산물 보다 가장 맛있었던 마 스테이크 입에서 살살 녹는것이~~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먹었으면 여기서 끝낼 수 없기 때문에 3차로 해산물 숯불구이를 먹으로 왔습니다. 고소한 우니~ (성개알) 그리고 각종.. 더보기
에비스 맥주 박물관에서 마시는 프리미엄 맥주  2010년 3월 도쿄의 에비스 맥주 기념관이 리뉴얼 하여 들려 보았습니다. 확실히 전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깔끔하고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유통과정을 최소한으로 줄인 바로 뽑아낸 맥주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이곳에서 마시는 맥주의 맛이 조금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메뉴도 조금 다양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가격이 전의 2배로 올라 버린.... 여기서는 메달로 맥주와 안주를 구입하는데 메달의 가격이 리뉴얼전 200엔에서 400엔으로 올랐습니다... 이러면 캔맥주를 사먹고 말지... 그래도 기념이라 메달을 사서 맥주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맥주의 종류를 선택하고 카운터에 메달을 건내면 바로 맥주를 따러 줍니다. 부드러운 거품 가득한 에비스 맥주, 사실 전 에비스 맥주보다는 산토리 프.. 더보기
위스키와 함께 즐기는 도쿄명물 다코야키 츠키지 긴타코  도쿄에서 가장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츠키지 긴타코 (築地銀だこ)의 시모키타자와 점에 가보았습니다. 신선한 재료와 많은 토핑으로 사랑받고 있는 츠키지 긴타코는 유명 다코야키 체인점입니다. 그중 시모키타자와 점은 일본의 유명 주류회사 산토리와 콜라보를 하여 위스크, 맥주와 함께 다코야키를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가게는 고소한 다코야키를 굽는 향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이렇게 시모키타자와 거리가 보이는 테이블에서 다코야키와 가벼운 음료를 즐깁니다. 긴다코는 철판의 주위에 기름을 둘러 다코야키의 표면을 살짝 튀겨 고소합니다. 숙달된 솜씨로 빠르게 다코야키를 만들고 있는 점원 위스키와 함께 다코야키를 산토리와 긴다코의 콜라보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맥주중에 하나인 산토리 프리미엄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일본의 파란장미 10분만에 품절 불가능이라고 불리우던 파란장미의 판매가 실시되어 보통의 장미의 10배가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11월 판매분이 모두 팔렸습니다. 판매를 실시한 11월 3일 불과 10분만에 모든 장미가 팔려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다시 12월 발매일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장미에는 파란색을 만드는 유전자가 없기 때문에 불가능이라고 불리우던 파란장미가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약 20년전 일본의 주류회사 산토리의 연구팀이 다른 파란 꽃을 만드는 식물에서 파란색소를 만드는 유전자를 옮기는 연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파란색의 장미를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았고 실패가 계속 되어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지원과 계속된 연구 개발 끝에 드디어 20년 만에 파란장미의 개발이 실현되었고 이제는 조금은 비싸긴 하지만 원한다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