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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일본 홋카이도의 3대 야경은? 세계 3대 야경인 하코다테의 야경등 일본에서도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홋카이도 그 홋카이도의 3대 야경이라고 불리우는 삿포로, 오타루, 하코다테의 야경을 찾아 보았습니다. 우선 삿포로시내 서부의 모이와야마에서 바라본 삿포로 시내의 야경입니다. 약500미터의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삿포로시내의 모습은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잘 정리되어 있는 삿포로 중심거리와 주변의 무수한 불빛이 장관을 이룹니다. 영화 러브레터가 생각나게 하는 오타루, 운하도시인 오타루는 운하에 비친 건물들의 반영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또한 근교 언덕에 있는 긴린소 여관에서 바라보는 오타루 시내의 모습도 절경을 이룹니다. 언제나 잔잔한 오타루 운하 사진은 가을이지만 겨울이 되면 더욱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더보기
우유와 함께 하는 홋카이도 테마여행 목장이 많고 선선한 기후로 소들이 건강해 맛있는 우유가 많이 생산되는 홋카이도 홋카이도 일주하면서 전지역의 생 우유를 먹어 보았습니다! 우선 홋카이도의 중심 홋카이도의 배꼽이라고 불리우는 후라노 지역의 우유입니다. 저온살균 후라노의 또다른 명물 메론빵과 같이 먹으면 더욱 더 맛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파스퇴르 우유? 를 먹는 느낌으로 진하고 잘 흔들지 않으면 유지방이 굳어 있어 둥둥 떠 다닙니다. 일부러 안흔들고 위에 굳어있는 유지방을 먹는것도 나름 맛있었습니다. 단맛 : ★★★☆ 진한맛 : ★★★☆ 목넘김 : ★★★☆ 다음은 일본 최북단 왓카나이에서 먹은 왓카나이 우유입니다. 동해와 오오츠카해가 만나는 왓카나이의 해변의 짭쪼롬한 맛이 들어가 있지 않고 부드럽고 상큼한 맛의 우유였습니다. 후라노의 우유보다는.. 더보기
여행의 고단함을 잊게해준 종이학 한마리 홋카이도 여행중 삿포로에서는 오쿠라 호텔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직원에게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방으로 안내를 받고 감사 인사를 하고 짐을 풀려고 하다 재미있는 것을 발견 하였습니다. 침대위의 잘 정리되어 놓여있는 배개위에 보이는 한 마리의 종이학이 놓여있었습니다. 원래 종이학은 일본 헤이안 시대 부터 시작된 종이접기(折り紙) 공예중 하나로 천마리를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퍼지기 시작하였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떨어진 이후 죄 없이 죽어간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천마리의 종이학을 공원에 걸어둔 것이 유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연인들의 선물이나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며 종이학을 접곤 합니다. 이런 종이학을 호텔의 자신의 방에 들어 갔을 때 발견하게 되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여행.. 더보기
홋카이도 해산물이 듬뿍담긴 안카케야키소바 홋카이도 삿포로-오쿠라 지역의 명물 안카케 야키소바를 먹으러 오쿠라호텔의 중식당 도화림에 들렸습니다. 안카케 야키소바는 보통의 야키소바와는 달리 소바위에 해산물과 야체를 듬뿍넣어 탕수육 소스처럼 만든 소스를 뿌려먹는 요리입니다. 중화레스토랑에 가면 꼭 나오는 자스민티, 라이유, 간장, 식초 이쁜 도자기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깔끔한 테이블위에 잘 셋팅되어있는 식기류 자스민 차는 향기 강해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곳의 자스민 차는 부드러운 느낌이였습니다. 바삭바삭 맛있는 춘권이 먼저 나왔습니다. 내 접시에 가져다 놓고 간장에 살짝~ 기름이 쏙 빠져 담백하도 바삭바삭 속은 뜨끈뜨끈 맛있었습니다. 메인으로 나온 안카케 야키소바 호텔이라서 그런지 큼직큼직하게 재료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맛있는 챠슈, 새우, 오징.. 더보기
11박 13일 낭만의 홋카이도 여행 하코다테 로프웨이 아사히야마 동물원 비에이 와카나이 노삿푸미사키 와카나이 아사히카와 공원 비바우시 테디베어 뮤지엄 비에이 사계의 언덕 비에이 아사히카와~후라노 노롯코 열차 쿠시로 전통 라면 쿠사로호 유황 아바시리 강 우토로 오징어 삿포로역 하치만 자카 오오누마 공원 북극여우 하코다테 팬션 유메소라관 오타루 역 오타루 운하 삿포로 돔 모이와야마 삿포로 야경 11박 13일 홋카이도 일주를 마치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짧은 기간에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껴 지금도 왠지 홋카이도의 팬션에서 글을 올리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조금씩 조금씩 홋카이도의 여유로운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일본의 다시마 넥타이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넥타이로 보이는 검정 넥타이가 사실은 일본의 홋카이도산 다시마 입니다.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시 상품기획화사에서 다시마 소비를 늘리기위해 만든 기획 상품이라고 합니다. 고무끈이 달려있어서 넥타이와 똑같이 착용할 수 있고 실제 뉴스 케스터가 하고 나왔었는데 처음에는 눈치채지 못할 정도 였습니다 ^-^0 기획을 당담한 회사에 의하면 나비 넥타이와 리본등 여러가지 기획아이디어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단 다시마는 습기에 약해 오래 사용하긴 힘드나 사용후에는 요리용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1개 1029엔 (16000원) 일본의 옥션이나 홋카이도의 공항 토산물 코너에서 판매 하고 있습니다. http://page.auctions.yahoo.co.jp/jp/auction/.. 더보기
남대문과 함께 삿포로 눈 축제~ 얼마전 화재로 인해 소실된 남대문이 4/5 크기로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 눈 축제에 등장 하였습니다~ 높이 15m 너비 27m 의 웅장한 크기로 남대문을 재현하는데만 5톤트럭 518대 분량의 눈이 사용되었고 3400명의 인원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일 우호의 목적으로 정성껏 만들었다고 합니다. 삿포로 눈 축제(さっぽろ雪まつり, 삿포로 유키마츠리)는 일본의 최대 겨울 이벤트의 하나이다. 2월 초부터 약 1주일 동안 삿포로 시내의 곳곳에 눈과 얼음으로 만든 조형물이 설치되고 여러 가지 이벤트가 개최된다. 오오도오리회장(大通会場), 츠도무회장(つどーむ会場), 스스키노회장(すすきの会場)등 삿포로시 3곳 에서 이벤트가 열린다. 오오도오리회장의 오오도오리공원(大通公園)에서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건축, 유명인물을 비롯.. 더보기
삿포로에 거꾸로 걸린 태극기 바로 잡았습니다~ 며칠전에 삿포로 눈 축제 (남대문과 함께 삿포로 눈 축제~) 에서 HBC(홋카이도 방송국)에서 만든 눈으로 만든 남대문에 걸려있는 태극기가 거꾸로 달렸다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삿포로에 거꾸로 달린 태극기) 그래서 직접 태극기 거꾸로 다셨네요 하고 메일을 보냈더니 바로 답장이 도착하였습니다. HBC의 메일 北海道放送広報部です。 ご指摘有難うございます。 本日、12時から式典がはじまりましたが、 その前に国旗掲揚のリハーサルを数回行っておりました。 その時、間違って反対に上げてしまったようです。 ご指摘の写真はその時のものと思われます。 その後の本番の式典では国旗掲揚は正常にあげられていることを確認しております。 現在19:30の時点での写真を添付します。 尚、会場の様子はリアルタイムでご覧になることができます。 http://www.hbc.j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