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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시계탑

먹고찍고 달콤한 홋카이도 여행, 삿포로, 모이와야마, 스스키노, 징기스칸, 삿포로팩토리 겨울, 마지막 홋카이도 여행 1박2일 오타루에서의 시간을 뒤로 한 다음 홋카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로 이동하였습니다. 삿포로에서의 첫날 숙박은 삿포로의 복합 문화시설인 삿포로 팩토리와 붙어 있는 호텔인 클러비 호텔에 숙박을 하였습니다. 일본의 호텔 치곤 방이 많이 넓은것이 특징, 삿포로역에서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라 편리합니다. 삿포로에 도착하였을 때가 저녁이라 바로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기린 맥주가 운영하는 기린비루엔キリンビール園, 삿포로는 삿포로 팩토리를 비롯 산토리 가든 등 맥주 회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이 많고 맛있는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기린을 대표하는 맥주 이치방 시보리(一番絞り), 이는 일본의 다른 맥주 브랜드인 아사히 맥주의 드라이 맥주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 맥주.. 더보기
삿포로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는? 삿포로에서 만약 악속을 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어디를 가장 많이 지목 할까요, 삿포로역, 삿포로 타워, 그리고 이곳 삿포로 시계탑은 삿포로의 약속장소 특히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원래 홋카이도 대학의 강당으로 사용하였던 건물로 1878년에 지어진 미국 중서부의 건축 양식과 비슷하며 현존하는 일본의 시계탑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입장료가 200엔이라 들어가지는 않고 사진을 찍으러 바깥에서 빙글빙글 맴돌았습니다. 기념 사진 찍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삿포로에서의 추억도 남길겸 주변의 자원봉사하는 할아버지들이 사진을 찍어 주시고 있었기 때문에 잘 찍지 않는 기념사진을 부탁했습니다. 이로서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제 사진이 공개가... 자상한 자원봉사 할아버지가 찍어주신 삿포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