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해

새해 첫 해돋이, 관악산에 오르다. 한 10년만에 서울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새해를 기념 할 겸 2014년 갑오년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위해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일본(도쿄)은 해가 빨리 떠서 보통 5시 50분 ~ 6:10분 사이에 해돋이를 볼 수 있어 항상 일찍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서울의 해돋이는 올해 7:47분으로 한 시간이상이 늦게 해가 뜨기 때문에 조금은 여유롭게, 하지만 관악산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조금 일찍인 6시에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6시에 출발 7시쯤에 괜찮은 뷰 포인트를 찾아 자리를 잡았습니다. 관악산은 높이는 높지 않으나 바위산이라 후지산을 오를 때 보다 힘든 느낌이었습니다. 관악산(629m), 후지산(3,776m)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추위와 싸우며 2014년의 첫 .. 더보기
2012년 해돋이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마다 새해에는 해돋이를 보러 해돋이의 명소로 아침 일찍 나갔었지만 올해는 구름이 많이 껴서 해돋이를 보지 못한다고 하여 집에서 고민고민하다 과거의 사진들을 보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2008년 첫날 요코하마 린코파크 해돋이 2010년 새해 린카이 카사이 공원 해돋이 반대편에는 후지산이 보입니다. 2010년 가장 먼저 본 해돋이 작은 희망을 담아 푸른하늘에 연을 날려 보아요 일본 최대의 대관람차가 있는 '카사이 린카이 공원' 2011년 새해 레인보우 브릿지 해돗이 레인보우 브리지는 걸어서 건널 수 있습니다. 도쿄 레인보우 브리지에서 맞이한 새해 첫 해돋이 무지개 빛 레인보우 브리지 일루미네이션 걸어서 건너본 도쿄 최대 다리 레인보우 브리지 그리고 2012년 집에서 방송.. 더보기
새해 일본의 후쿠부쿠로 전쟁 한 해가 바뀌고 새해가 찾아오면 일본에서는 새해 첫 세일과 후쿠부쿠로 행사로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일본의 거의 모든 백화점이 집결해 있는 쇼핑의 중심지인 신주쿠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세일 이벤트로 새해 둘째날 부터 북적이기 시작합니다. (1/1일은 대부분의 백화점이 쉬는 날이기 때문에 조용합니다. 대부분 행사는 1/2일 부터) 후쿠부쿠로를 사기위한 치열한 경쟁 특히 신주쿠의 1/2일은 모든 백화점이 동시에 후쿠부쿠로 행사를 오전 부터 실시 하기 때문에 거리를 걷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언가 한 보따리씩 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후쿠부쿠로란? 정가의 몇배의 상품이 가득 들어있는 후쿠부쿠로(福袋) 거의 대부분의 상점들이 가게 앞에 후쿠부쿠로를 진열해 두고 이를 사기위해 줄을 서.. 더보기
길 고양이의 새해 인사 규슈의 나가사키 시는 언덕이 많고 공원이 많아 길 고양이들이 살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사람들도 고양이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나가사키 시의 거리를 거닐다 보면 아무렇지 않게 편하게 누워있는 길 고양이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이날도 나가사키의 츄오우바시 부근을 걷다가 길 고양이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눈빛이 마주친 길 고양씨 기다리고 있었던 듯 자세를 바꾸어 아이쿠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뇽 이라며 냥냥 거립니다. 너도 복 많이 받아라 하면서 돌아가려고 하니 길냥이의 표정이 차갑게 변합니다. 새배를 받으셨으면 돈을 주고 가셔야지 어딜 그냥 갈려고 하다 못해 멸치 한 조각이라도 주고 가슈 그런법이 어디있냐고 하자 험상굳은 표정으로 바뀌는 길냥씨 없다고 우기자 고개를 돌려 무.. 더보기
2010년 가장 먼저 본 해돋이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첫날 새벽 6시, 해돋이를 보러 도쿄만과 가까운 카사이린카이공원에 찾아갔습니다. 도쿄의 해돋이는 우리나라보다 조금 빨라 이날의 해돋이 시간은 6시 45분 하지만 5시 30분이 지나면 하늘이 붉은 빛으로 물들고 환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날 새해 해돋이를 보기위해 수많은 사람이 이곳에 모였습니다. 도쿄는 바다와 가깝기도 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해돋이를 보러 가곤 합니다. (도쿄에서 새해 해돋이를 보려면) 해가 뜨기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 영상 5도? 영하 10도가 넘어가는 우리나라에 비하면 많이 따뜻한 편인데도 춥다고 난리들입니다. 커피를 마시며 오뎅을 먹으며 몸을 녹이면서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2009년의.. 더보기
일본에서의 떡국~ 일본이라고 해서 떡국을 안먹고 지나기는 뭐해서 떡국을 먹으러 갔습니다~ 신오오쿠보에 있는 명동김밥이라는 가게에서 1200엔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1200엔이면-> 10500원 정도.. -.-0 맛은 있었지만 가격은 조금 비싼듯 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들 맛있는 떡국 드셨겠죠 ^-^~ 일본은 설날이고 뭐고 ㅠ.ㅠ 출근입니다..... 부러워요.....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가 행복한 설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2008 첫 해돋이 (요코하마 린코 파크공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