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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2011년 블로그 연말 결산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2011년 블로그 연말 결산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원래는 어제 발표를 해야 했어야 하는데 제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하루 늦게 발표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오랫만에 한국에 왔더니 바쁘네요 ㅠ.ㅠ) 블로그 이벤트에는 블로그 댓글 59명, 페이스북 댓글 123명으로 약 180여명의 이웃님들이 응모를 해주셨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참여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당첨자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벤트 상품 001, 미스터 도너츠 리락쿠마 콜라보 복 박스 001번 선물은 올해 리락쿠마 복 박스가 스누피 복 박스로 바뀌는 바람에 선물이 바뀌었습니다. 스누피 복 박스이고요 당첨자는 : 아인스후니 님 이벤트 상품 002, Picture Yourself enjoy .. 더보기
일본인 친구가 선물한 핑크빛 카레의 맛은? 일본인 친구가 체리가 많이 재배되는 야마가타에 다녀와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하면서 선물을 주었습니다. (일본은 여행을 다녀오면 주변의 사람들에게 다녀온 지역의 특산품을 선물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습니다.)  야마가타의 체리 카레?? 카레 안에 체리가 들어있고 색도 핑크색의 카레라고 합니다. 카레를 3분동안 데운 다음 포장을 뜯고 밥 위에 뿌려 주었습니다. 색깔이 정말 핑크 빛... 먹고 싶다 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색이였습니다. 핑크색 카레라니... 하면서 한입 맛을 보니 색깔과는 다르게 맛있고 정말 카레 맛이 납니다. 또한 이름 처럼 카레 안에 체리가 여러개 들어 있고 맵지않은 달짝지근한 맛이 났습니다. 핑크색의 체리 카레 보통 이런 장난스러운 음식일 경우 맛은 떨어지는게 보통인데 맛도 있고 .. 더보기
일본의 걷고 싶은 길 최근에 저희집에 놀러온 블로거 에린님이 선물해주신 책 일본의 걷고 싶은 길 도보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책이라며 선물해 주셨습니다. 책의 재목과 같이 정말 일본의 걷고 싶은, 걷기 좋은 곳 들을 소개한 책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본 도보여행을 꿈꾸는 저에게 소중한 선물 이였습니다. 더보기
길 고양이가 준 선물 따뜻한 햇살을 받아 달구어진 아스팔트 위를 뒹굴거리며 그루밍을 즐기는 모습 고양이의 행복한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길고양이들을 만난 곳은 언덕이 많은 나가사키의 무덤가의 작은절 두마리의 길고양이가 계단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다가가니 한마리는 졸린눈을 부비며 일어나 경계를 하였고 다른 한마리는 따뜻한 햇살에 취해 인기척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비슷한 옷으 입고 있는 것으로 봐서 둘은 아마 형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길 고양이는 달구어진 돌이 너무 좋은가 봅니다. 자신만의 세계에 들어가 빠져나오지 않는 삼색이 '누구여' 드디어 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체고 고개를 돌려 바라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번에는 그루밍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루밍을 하다 갑자기 무엇을 발견하고 하늘을 응시.. 더보기
이웃나라 일본의 수능 응원 방법 수능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지금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수많은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어떤 상품들이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팔리고 있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1) 신사에 가서 소원을 빈다. 일본에는 수 많은 신사가 있고 그 중에서 학문의 신이나 예능 계열의 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가 많기 때문에 일본의 수능 시즌이 되면 소원을 빌로 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대부분 나무조각에 지망학교와 학부의 이름을 적고 수험용 오마모리(부적)을 사곤 합니다. 부적이 무려 1000엔 (13000원) 일본도 수능이 있어 신사를 운영하시는 분이 행복하시다고 합니다. (2) 시험에 절대로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문어 인형 문어를 일본식 영어로 오쿠토패스라고 발음을 하는데 오쿠 (おく, 두다) 토 (~면).. 더보기
에노시마에서 기념품을 산다면~ 오전 수족관에서 빠져나와 기념품 가게에 들렸습니다. 에노시마가 바다이고 수족관도 있어서 그런지 관련상품들이 많았고 특히 돌고래 장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저 돌고래 팬이 탐이 나는군요~ 그리고 일본은 어느 명소에 가더라도 꼭 과자를 팔고합니다. 여행이나 출장을 마치고 돌아올때는 꼭 그 곳의 특산품을 사 가지고 오는 것이 풍습이라.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상품들을 팔곤 합니다. (없으면 억지로 만들어 내기 까지) 에노시마 밀크쿠키 (딱히 에노시마에서만 파는 것은 아닙니다. 후지산 근처에가면 후지산 밀크 쿠키를 볼 수 있지요 ^-^) 수제 세공품이 많이 있어 사고 싶었지만 가격의 압박에... 일본에서는 문어를 합격에 상징으로 많이 선물하고 있습니다. 일본어의 두다 라는 뜻을가진 오쿠 와 합격에 의미인 패스 가.. 더보기
센스있는 어머니의 밸런타인 초코 오늘을 밸런타인 데이 오늘도 어김없이 제 책상위에는 초콜렛이 놓여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수 많은 밸런타인 데이를 보냈지만 단 한번도 초콜렛을 받지 않은적이 없네요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나 그렇지 않았을 때나 남녀공학에 다니던 때나 남학교에 다니던 때나 언제나 밸런타인 데이에는 초코렛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제가 늘 초콜렛과 함께 밸런타인 데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영원한 저의 여자친구인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역시 초콜렛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다크 초콜렛 (저는 적어도 60%이상의 다크 초콜렛을 좋아합니다.) 제 취항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시고 10년 정도 집에서 떨어져 있었지만 군대에서도, 대학교 기숙사에서도, 일본에서도 어김없이 이때가 되면 어머니의 밸런타인데이 초콜.. 더보기
비행기 타고 일본에 놀러온 맛있는 쿠키~ 지난 목요일 집으로 한국에서 반가운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약속도 펑크라서 우울함의 구석으로 들어가고 있는 저를 구원해 주는 소포였습니다. 개인 정보는 조금 가렸습니다. 쿠키라고 적혀 있네요~ 생각해 보니 전에 echo님께서 맛있는걸 보내 주신다고 한것이~~ 뾱뾱이로 안전하게 잘 싸서 주셨군요 ^-^ 뾱뾱이는 심심할때 최고랍니다! 해외 배송의 센스이지요~ 신문지 구겨 넣는것보다 뾱뾱이로 즐거움까지! 이쁜 리본으로 감싸 주었습니다~ 색이 은은하고 좋았습니다~ 열어보니 손수 만든 초코렛과 쿠키 들이 한가득!!! ^-^ 손수만든 쿠키는 태어나서 처음 선물로 받아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감동! 에코님 감사합니다!!!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날꺼 같습니다...ㅠ.ㅠ ~~ 포장마다 멘트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