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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펜 케이크를 먹으러 요코하마에 화창한 날씨의 요코하마 하지만 6월 중순의 도쿄의 날씨는 습기가 많아 상당히 덥게 느껴집니다. 잠시 더위를 피할 곳을 찾아 요코하마 아카렌가 창고에 들어갑니다. 아카렌가 창고는 빨간 별돌을 쌓아 올려 만든 창고로 쓰이던 건물로 2002년에 새롭개 단장 요코하마의 인기 관광 스폿으로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창고 안에는 인테리어, 잡화, 의류 점고 멋진 카페 레스토랑이 많이 있으며 조명을 밝힌 저녁이 되면 중세 시대의 유럽의 성과 같은 느낌이 드는 곳 입니다.  창고에 들어가니 시원한 바람이 솔솔 트위터에서 어느 분이 소개해주신 맛있는 팬케이크 카페 bills 에 가보았습니다. 일본은 최근 펜 케이크 가게가 인기를 모으고 있어 곳곳에 맛있는 팬케이크 가게가 생기는 중 입니다. 과거 베이글, 롤 케이크와 .. 더보기
하라주쿠에서는 하라주쿠 롤 케이크  도쿄에서 여고생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달콤한 스위트 들이 사랑받고 있는 하라주쿠 크레페를 먹기위한 치열한 경쟁 오직 하라주쿠에서만 먹을 수 있는 초코크로 소프트 하라주쿠의 귀여운 다마고치 도너츠 다양한 스위트 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중에서 오늘은 하라주쿠의 이름을 딴 하라주쿠 롤을 먹어보았습니다. 일본에는 롤케이크가 인기가 있고 각 지역마다 지역의 이름을 딴 케이크가 많이 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나카메구로의 롤 케이크 하루 20개 한정 시모키타자와 롤 케이크 기치조우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롤 케이크 그중 하라주쿠에서 매일 소량 판매하며 7만개 이상이 팔려나간 롤 케이크인 하라주쿠 롤 입니다. 하라주쿠 롤 케이크는 colombim 에서 판매되고 있고 점내에서는 하라주쿠의 사거리가 보여 여유롭게 .. 더보기
비단결 같은 아사쿠사의 실크푸딩  수를 해아릴 수 없는 종류의 푸딩을 맛볼 수 있는 푸딩의 천국인 일본,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푸딩 중 하나인 도쿄 아사쿠사 실크푸딩을 맛보러 아사쿠사의 TESTA ROSSA CAFE에 가보았습니다. 색색의 다양한 푸딩이 한가득 모여있는 진열대 딸기, 녹차, 치즈, 로얄 밀크트, 검은깨, 초코, 커피, 생카라멜 맛이 있었습니다. 가장인기 있는 푸딩은 역시 실크 푸딩입니다.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아 수 많은 관광객들이 들리기 때문에 영어, 한국어로도 적혀 있습니다. 한글에 ㅇ은 왜 다른 색이?? 구입후 24시간 이내에 먹지 않으면 맛이 변하니 주위를 요한다고 합니다. 영어와 한글로 친절하게 맛을 적어두었습니다. 아사쿠사 실크 푸딩을 1개 구입하였습니다. 귀여운 봉투에 아이스백을 넣어 신선함을 유지합.. 더보기
스위트 포레스트의 달콤한 딸기 축제  제과 기술이 발달한 도쿄에는 수 많은 달콤한 제과점들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도쿄 주변의 지유가오카(自由が丘)라는 마을은 스위트의 천국이라 불리울 정도로 수 많은 유명 제과점들과 달콤한 스위트들이 매일 같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런 지유가오카에서 유명한 스위트 가게들을 모아 테마파크로 만들어 둔 스위트 포레스트라는 곳이 있습니다. 봄을 맞이 하여 딸기 패스티벌이 열리고 있어 살짝 들어가보았습니다. 입구에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던 딸기 롤 케이크 보기만 해도 ~~ 6~7개의 스위트 가게들이 모여있는 스위트 포레스트는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달콤한 케이크를 골라 중앙의 홀이나 각 상점의 가게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는 것 같은 딸기 롤케익과 딸기 몽블랑 아마오우(あまおう, 달콤함의 왕)라는 일본.. 더보기
내가 생각하는 도쿄에서 가장 맛있는 푸딩  일본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좀 처럼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즐겨 먹게 된것이 푸링(푸딩)입니다. 푸딩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특별히 먹을 기회도 없고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아 한국에 있었을때는 거의 먹지 않았지만 일본에 와서 슈퍼에 가보니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푸딩이 있는 것에 우선 놀라고 그 달콤한 맛에 또 다시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다양한 푸딩을 맛을 비교해 보면서 먹어본 결과 위의 살살녹는 호박 푸딩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뭐 이렇게 직접 스위트를 들고 나오는 고급 음식점의 푸딩 긴자에서 먹었던 1개 2만원의 초콜렛 푸딩 -.-0 특급 호텔의 비싼 푸딩도 먹어 보았지만 가장 맛있는 푸딩은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동네 슈퍼에서 파는.. 더보기
직접 만들어 먹는 건강 포테이토 칩  요즘 일본에서는 장난감 같은 요리기구 하지만 재대로 된 음식을 만들어내는 상품들이 인기가 있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빵, 아이스크림, 각종요리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감자나 고구마등을 이용하여 과자를 만들어 먹는 기구가 있어 직접 사 보았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용기와 슬라이스등이 나왔습니다. 신기함에 바로 조리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고구마 칩을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슬라이스에 고구마를 가볍게 밀어주기만 하면 얇고 보기좋게 한조각 한조각 썰어집니다. 고구마는 용기에 물과 함께 담구어 랜지에 5분정도 우선 돌려 주어야 합니다. 랜지에 돌리고 난 다음에는 한조각 한조각 가지런히 꼽아줍니다. 이상태로 랜지에서 7분정도 돌리면 (800W 랜지일 경우) 바삭바삭 달콤한 고구마 칩이.. 더보기
일본 빵의 명소 고베의 '주먹밥 빵' 빵이 맛있는 일본, 그런 일본에서 빵이 맛있는 곳이 어디냐 일본인에게 물어 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배를 손꼽곤 합니다. 그런 고베에서도 키타노, 이진칸 지역은 멋진 서양식 건물들과 함께 맜있는 스위트 전문점이 많기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특이하게 쌀로 빵을 만드는 가게가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코이가쿠부라는 이름의 고베 이진칸의 가게 입니다. 가게는 작고 아담하였으며 수많은 빵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빵을 진열하고 있는 종업원 아주머니 운좋게도 빵이 구워져 나오는 시간에 들어온것 같았습니다. 먼저 쫀득쫀득한 쌀 식빵 계란과 우유가 사용되지 않은 쌀로 만든 빵들입니다. 검정색은 대나무숯이 들어가서 검정색이라고 하네요 엄청매운 카레빵과 치쿠와(오뎅)빵 할로윈 기념 카라멜 바나나빵 여러가지.. 더보기
푸드테마파크 난자타운 이케부쿠로의 푸드테마파크 난자 타운에 다녀왔습니다. 남코에서 운영하는 난자타운은 교자 스튜디움, 아이스크림 시티, 도쿄 디저트 공화국의 3개의 푸드 테마파크와 리라쿠노 모리(전세계의 안마, 에스테 테마파크), 귀신의 집등 연인과 가족들이 즐기기 좋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명문고양이가인 난자가의 마을로 설정을 해두어 어딜가든 난자일가의 고양이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요금은 어른 300엔 어린이 200엔 1일 자유이용권으로 3900엔 5시 이후부터의 나이트 패스는 2500엔 입니다. 입장권을 끊고 지하철 개찰구 같은 곳에 카드를 넣고 입장합니다. 일본은 어딜가든 음식물 반입이 금지입니다~ 전세계의 다양한 안마를 받아 볼수 있는 리라쿠노 모리 수십가지의 교자(만두)를 맛볼 수 있는 교자 스타디움 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