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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도쿄여행, 물의도시 도쿄, 도쿄의 바다를 달리다. (TWWS 도쿄 주운회사 실험 크루즈 2016) 도쿄의 새로운 수상교통 시스템을 체험하기 위해 짧게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도쿄도는 도쿄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주운(수상 교통) 을 활성화 시키고 수상교통을 물의 도시라고 불리우는 도쿄의 이미지에 맞는 관광, 교통 수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실험과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인 TWWS 도쿄 주운회사 실험 크루즈 2016에 초청을 받아 짧게 도쿄여행과 도쿄의 바다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Tokyo Water Ways Cruise Pilot Program 2016http://willerexpress.com/en/twws/ Tokyo Water Ways Cruise Pilot Program 2016 줄여서 TWWS 에는 3가지의 루트가 있습니다.1. 하네다(텐구바시) ~ 아사쿠.. 더보기
[도쿄 여행] 도쿄 아사쿠사의 여유로운 고양이 카페 Cafe Calaugh 고양이 사진을 이쁘게 찍어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일본 아사쿠사의 고양이 카페 Cafe Calaugh https://www.facebook.com/calaugh 아사쿠사에 들릴겸 겸사겸사 카페에 놀러가 보았습니다. 길을 착각하여 조금은 찾기 힘들었던 카페 아사쿠사의 큰 길 가의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멋진 고양이 사진들이 간판에 붙어 있는 것을 보니 여기가 맞군요 카페 캬라후(Cafe Calaugh) 카페 입구의 테이블 카페의 정보와 카페를 알리는 귀여운 고양이 팜플렛이 놓여 있었습니다. 카페의 모습입니다. 일자로 긴 공간에 테이블들이 놓여 있고 캣 타워 등 고양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중간쯤의 테이블에 앉아 손을 소독한 후 카페에 대한 설명을 잠깐 듣습니다. 혼자서 넓은 소파.. 더보기
[도쿄여행] 도쿄 스카이트리와 같은 전망을 공짜로 즐긴다. 소라마치 스카이트리 뷰 전망대 도쿄에 새롭게 등장한 타워인 스카이트리 (東京スカイツリー) 2012년 5월 22일 개장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쿄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습니다. 높이 634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립식 전파탑이며 건축물 중에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828m)를 이어 세계2의 높이 이자 일본 최고 높이의 건축물 입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토부(東武)선 아사쿠사역浅草에서 도쿄 스카이트리(とうきょうスカイツリー)역에 하차, 도쿄메트로 한조몬(半蔵門)선 오시아게(押上)역에서 바로 연결됩니다. 이날은 도쿄 스카이트리가 아닌 도쿄 스카이트리를 옆에서 감상할 수 있는 도쿄 소라마치에 들렸습니다. 도쿄 소라마치 건물도 31층으로 높은 편이과 30층, 31층에 무료 전망대가 있기 때문에 도쿄 스카이트리와 비슷한 전망을 .. 더보기
도쿄 스카이 트리를 흉내낸 돈까스 트리 덮밥  어느새 634m 최대 높이에 도달한 제2의 도쿄 타워 스카이 트리 멀리서 봐서 높은지 잘 모르겠지만 도쿄 타워가 333m, 롯폰기 힐즈 238m, 63 빌딩 264m로 왠만한 높은 빌딩의 2~3배의 높이 입니다. 아직은 스카이 트리는 공사중이라 직접 올라가 보지 못하고 근처의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스카이 트리 주변은 아사쿠사와 가깝지만 주택가 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식당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아사쿠사에서 스카이 트리로 가는 길목에 있던 돈까스 가게 스카이 트리가 생긴다고 해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냈습니다. 이름하여 돈까스 트리 ㅎㅎㅎ 동네주민 들이 즐겨찾는 돈까스 전문점이지만 스카이 트리가 생긴 이후 관광객들도 많이 들리는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보통의 돈까스와 돈까스 트리 덮밥을 주문.. 더보기
[삼성전자 공모전_사진] 아사쿠사에서 만난 삼성카메라 도쿄, 아사쿠사 스미다가와강  불꽃놀이를 촬영하러 이곳에 들린 서양인이 들고 있었던 삼성카메라 반대편의 스미다가와 강 일본에서 삼성 카메라를 쓰는 사람을 찾는 것은 정말 힘들다. 간혹 보인다면 우리나라 관광객들 뿐 카메라 대국인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려면 어줍짢은 기술력, 디자인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 낚시같은 과장홍보 과장광고에 속아 구매하게 된 구매자들은 다시는 처다보지도 않는다. 그때 그때 트렌드에 맞는 어설픈 카메라 가지고는 영원히 이곳사람들이 사용하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남들이 한발 앞서 나아갈 때 두 발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겠다. 더보기
고양이를 따라서  아사쿠사 집고양이 그냥 고양이를 따라서 더보기
연애운을 높혀주는 고양이 신사 고양이를 섬기는 일본의 신사. 마네키 네코(招き猫)의 발상지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는 도쿄 아사쿠사의 작은 신사 이마도 진자(今戸神社)에 다녀왔습니다. 에도시대 말기 근처에 살고 있던 할머니가 빈곤함에 더 이상 사랑하는 고양이를 키우지 못하고 내보내자 꿈속에서 그 고양이가 나와 '내 모습을 인형으로 만들면 복이 찾아온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고양이 모습을 본딴 도자기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고 고양이 모양의 도자기가 유명해져서 할머니는 가난함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고양이 모양의 도자기가 지금의 마네키 네코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이지역의 흙이 도자기를 만들기에 적합한 고품질의 흙이라고 합니다. 입구에는 하얀 고양이 두마리가 고양이 신사를 알리며 손을 들고 있습니다. 이곳의.. 더보기
아사쿠사 20년 전통라멘 요로이야 일본의 전통이 살아 숨시는 마을 아사쿠사(浅草) 그 곳의 인기 라면인 아사쿠사 나다이 라멘 요로이야(浅草名代らーめん 与ろゐ屋)에 다녀왔습니다. 아사쿠사 주변에서 활동하는 일본의 연예인들의 사진들과 한국인 관광객도 많이 오는 곳이라 한글 안내도 보입니다. 메뉴는 라멘, 자루라멘등이 있었고 교자와 쌍란계란이 인기가 있습니다. 주문은 라멘과 교자 (700+350엔) 주문을 하고 나자 열심히 면을 삶기 시작합니다. 돼지뼈와 닭뼈를 우린 국물에 다시마, 가츠오를 넣어 느끼한 맛을 줄이고 유자를 썰어넣어 상큼함을 추가 하였습니다. 같이 나온 교자 3개에 350엔은 조금 비싼 느낌도 맑은 국물에 김, 챠슈, 멘마, 파가 송송썰어져 있었습니다. 면은 조금은 퍼진 느낌에 일반의 라멘의 면이였습니다. 속이 꽉차있던 교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