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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카

고양이 애호가의 천국 넨네코야 도쿄 고양이의 마을 야나카의 가파른 미우라 언덕 그 곳을 오르다 보면 고양이 조심이라는 안내판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좁고 가파른 미우라 언덕 언덕가의 담벼락에는 고양이 한마리가 곱게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벽과 주위에 널려 있는 고양이 장식들 야나카의 명소인 넨네코야(ねんねこ家)에 도착했습니다. 넨네코야는 언덕의 중턱쯤에 있는 자그마한 카페, 고양이 잡화점으로 야나카 고양이 순회 시 꼭 빠지면 안되는 고양이의 명소입니다. 입구만 봐도 여러마리의 고양이들이 숨어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요가하는 고양이? 참으로 다양한 고양이 장식들이 거리에 놓여 있었습니다. 2층은 갤러리와 카페로 나중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란색이 이쁜 2층으로 가는 계단 이곳에는 고양이 장식만이 .. 더보기
맛있는 고양이 카레를 맛볼 수 있는 카페  야나카 고양이 애호가의 천국 넨네코야, 그곳의 특별 메뉴인 고양이 카레를 먹어보았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냥카레(고양이 카레)세트 네코탄시츄 두가지 메뉴가 있고 가격은 1500엔, 2000엔 조금 비싼 편입니다. 카레만 먹으면 1000엔입니다. 고양이 애호가의 천국 넨네코야 넨네코야의 간판 고양이 냥 카레 세트 입니다. 귀여운 고양이 얼굴을한 밥이 놓인 카레와 스프, 디저트와 원하는 차를 하나 고를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뒤집으면 숨겨진메뉴 (우라메뉴)가 있습니다. 숨겨진 메뉴는 직접 카페에가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고양이 얼굴, 발바닥 쿠키, 마네키네코 모나카, 고양이의 하얀손 등을 팔고 있습니다. 야나카에서 만난 마네키 네코 사랑을 부르는 핑크 마네키네코 도코마네마네코도오리 도코냥(.. 더보기
담벼락위의 스카프 고양이  야나카 넨네코야의 담벼락 위에서 하얀 스카프를 두르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고양이 한마리 담벼락 위에 다소곳이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 하고 있습니다. 봄의 꽃가루가 코에 들어갔는지 갑자기 재체기를 하는 고양이 갑자기 무서운 눈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또 무언가를 발견하였나 봅니다. 또 한번 재체기를 재체기를 할때의 표정, 고양이도 표정관리가 되지 않습니다. 넨네코야의 미우라언덕 담벼락 위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듯이 얌전히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더보기
사랑을 부르는 핑크 마네키네코  도쿄에서 가장 멋진 마네키네코를 제작하고 있는 상점인 야나카의 야나카도에 다녀왔습니다. 마네키네코란 한쪽 손을 들고 얌전히 앉아 있는 고양이로서 가게의 입구에 놓아 두거나 가지고 다니면 행운을 불어온다는 고양이 조각으로 일본의 어느 가게에 가도 입구에서 쉽게 볼 수있는 고양이 인형입니다. 오른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돈을 왼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는 행운(손님)을 불러 온다고 하며 처음에는 삼색고양이가 모델이였으나 시간이 지나 파랑 (공부, 안전) 핑크 (사랑) 검정(행복)등의 고양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야나카도에서 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만들어낸 벚꽃 마네키 네코입니다. 핑크는 사랑을 불러오기 때문에 사랑을 부르는 벚꽃 마네키 네코입니다. 손을 들고 있기 보다는 힘내라 하며 사랑을 응원하고 있는 .. 더보기
도쿄의 마지막 벚꽃 이번 주말을 끝으로 대부분의 벚꽃이 지기 시작한 도쿄, 마지막 벚꽃을 보러 야나카 레이엔에 가보았습니다. 처음에 내린 곳은 닛포리 역의 야나카 긴자 방면 출구 야나카의 입구에는 거대한 벚꽃나무 7그루가 있어 입구를 밝게 빛내줍니다. 벚꽃나무 아래에는 손님을 기다리는 인력거가 있습니다. 장소를 바꾸어 야나카 레이엔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좌우의 무덤가 앞에 심어진 수 많은 벚꽃나무들이 이루는 봄이되면 벚꽃 터널으로 약 100m 정도의 벚꽃길이 생겨납니다. 야나카 레이엔으로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온 수 많은 사람들 벚꽃터널을 천천히 걸어갑니다. 이미 많은 벚꽃잎이 떨어져 바닥을 핑크색으로 물들였습니다. 날씨가 맑아 벚꽃이 더욱 더 이쁘게 보였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벚꽃들이 이쁜 꽃길을 만들어 냈습니다. 아마도.. 더보기
고양이 마을의 고양이 꼬리 모양 도너츠 일본 고양이의 마을 야나카, 고양이 카페, 잡화점, 겔러리등 수 많은 고양이 문화가 살아 숨시는 곳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작년이후 오랫만에 들린 곳이라 무언가 변한게 없나 살펴보던준 재미있는 도너츠 가게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길게 꼬리를 내린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타가 있던 야나카, 시포야 고양이의 마을 야나카 긴자, 도쿄의 재래시장 야나카, 작은마을 재미있는 간판이야기, 어딜가든 고양이 모형이~ 고양이 마을 야나카  야나카 시포(꼬리)야는 야나카의 고양이 꼬리집이라는 의미의 도너츠 가게로 고양이 꼬리를 본 뜬 다양한 맛의 도너츠를 파는 재미있는 가게 입니다. 고양이의 꼬리를 모티브로 한 구운 도너츠 입니다~ 야나카 시포야 (고양이 발자국 쿵) 도너츠의 이름은 대부분 고양이의 애칭으로 애칭에 따라 다양.. 더보기
끙아하는 고양이의 보복 멋쟁이 흰둥이 고양이가 화분뒤에서 열심힘 힘을 주고 있었습니다. 비장한 표정으로 집중하고 있는 흰둥이 볼일을 보고 나서 무서운 얼굴로 다가옵니다. 방금 여기서 뭘 보았나 하는 표정이네요.. 무섭습니다. 도망치지만 소용없습니다. 무서운 눈으로 계속해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큰일입니다!! (흰둥이는 일본의 고양이 마을 야나카에서 살고 있는 무서운(?) 고양이 입니다.) 더보기
내 자동차를 넘보지 말아라 어느 일본의 골목길에 놓여져 있는 짐 수레 위에 박스까지 깔고 앉아 있는 길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마치 자신의 것 처럼 박스위에서 식빵까지 굽고있는 얼룩 길 고양씨 이건 내차다 라는 경계의 눈빛을 보냅니다. 내 차를 넘보면 큰일 날 것이야 라는 비장한 표정 길고양이의 굳은 결의에 자리를 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