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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노자와 온천의 공공온천 노자와 온천에서 어슬렁 어슬렁 그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노자와 온천마을의 아름다운 사원 켄메이지, 노자와 온천에서 맛본 맛있는 료칸의 요리들~~! 수명을 늘려주는 노자와 온천의 고급료칸 존노비, 온천물로 빨래를 빠는 노자와 온천의 마을 사람들 (나가노현) 온천물로 빨래를 할 정도로 마을 곳곳에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노자와 온천 노자와 온천의 노천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료칸의 당일치기 온천은 500~1000엔 공공 온천은 100~200엔을 받는데 이곳 노자와 온천의 온천들은 어느 곳이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어 시설도 아주 깔끔한 편 입니다. 총 13 곳의 공공 온천이 있는데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마츠바노 유, 마츠바 온천입니다.. 더보기
일본미녀의 안내로 먹어 본 온천요리, 돗토리현 미사사온천 지난 주말 일본 돗토리현의 미사사온천(三朝温泉)에 다녀왔습니다. 미사사온천의 유명 호텔식 여관인 사이키별관에서 먹은 일본정식 요리를 소개합니다. 사이키 별관은 일본 100대 여관 안에 드는 유명한 여관으로 라듐온천과 일본식 정원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식당으로 들어가 지정된 방으로 들어가면 맛있는 식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식사는 13단계로 진행되며 친절한 여관주인의 설명과 도움으로 시작됩니다. 우선 가볍게 탄산이 조금 들어간 술로 건배~!! 에피타이져 형식으로 여러가지 모양을 낸 음식들이 기본으로 차려져있었습니다. 오징어젓갈, 연어알두부, 하나는기억이 ^-^0 그리고 두부, 고구마, 시사모가 있엇습니다. 음료를 물어보기에 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고급여관답게 맛있는 산토리 프리미엄 맥주가 나왔습니다. 맛.. 더보기
일본 남녀혼욕 노천온천에 직접 들려보다. (돗토리현 미사사 온천) 일본에는 남녀 혼욕을 할 수 있는 온천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정작 온천에 가보면 대부분의 온천이 남녀 따로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특히 만화에서 자주나오는 노천 혼욕탕은 정말 찾아보기가 힘든데 이번에 들린 돗토리현의 미사사온천에 노천 혼욕탕이 있다고 하여 기대를 하고 찾아가보았습니다. 미사사온천은 라듐함유량이 많기로 유명한 돗토리현의 유명온천이며 오랜 역사를 가진 여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온천지역이 그렇듯이 조그마한 강이 흐르며 강 주위에 많은 여관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1927년 영화를 찍었다는 배경지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온천에 사는 개구리 일까요? 재미있는 개구리 모형이 보입니다. 노천탕을 향하여 가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길 중간에는 가볍게 발을 담글수 있는 족욕천도 있었.. 더보기
구로카와 온천의 길 고양이 모금함 온천 마을의 거리를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길 고양이,  온천과 길 고양이는 왠지 모르게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규슈 여행 중 찾아간 구로카와 온천, 구로카와 온천에서도 길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구로카와 온천의 작은 언덕길 길 고양이가 모여 데굴데굴 거리는 장소 입니다. 길 고양이 한 마리가 어제 과음을 했는지 땡볕 아래 잠이 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괴로운 꿈을 꾸고 있는 듯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같이 마신 친구 길 고양이는 시원한 그늘을 찾아 수풀아래서 잠들어 있습니다. 언덕의 가게 앞에는 이곳 언덕의 길 고양이들을 위한 노라도라 기금상자가 놓여 있어 여기에 모인 돈은 이곳 길 고양이들의 먹이 값으로 사용됩니다. 부끄러운 표정으로 죄송하다고 하는 하얀 길 고양이 그림 지갑에 있는 잔돈을 털어.. 더보기
유후인 온천 마을의 이름있는 검정 고양이 쿠로냥 거리가 아름다운 유후인 온천 마을, 유후인 온천 마을을 걷다 보면 유후인 버거 하우스와 나무에 그림을 그려 넣어 주는 이쁜 가게를 만나게 됩니다.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자연 환경의 보존과 마을 주민들의 단결로 이루어낸 일본의 인기 온천 마을 유후인 유후인 마을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다. (유후인 사가리다이 전망대) 이 가게들의 안쪽에는 작은 공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열심히 그루밍 중인 한 검정 고양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가를 열심히 수행 중인 검정 고양이 너무 힘이들어 혀가 다 나와버렸습니다. 요가 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 보다 목에 뭔가 걸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음... 고개를 자꾸 흔들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더 다가가 봅니다. 요가 하다 발에 쥐가 났는지 발가락을 쫙 펴고 .. 더보기
자연 환경의 보존과 마을 주민들의 단결로 이루어낸 일본의 인기 온천 마을 유후인 유후다케가 보이는 유후인 역 앞의 상점가 일본의 이름난 온천지인 유후인은 1583m의 광대한 유노다케(由布岳)와 산들로 둘러쌓이 분지 지역으로 미술관과 이쁜 가게들이 많이 모여 있어 매년 40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몸의 피로를 풀고 마음의 평안을 가지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다. 유후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기리다이 처음 유후인은 농작물을 재배하며 살아가는 농부들의 작은 마을이였다. 이런 평온한 마을에 갑지가 (1952년) 거대 댐의 건설계획이 세워지게 되고 유후인 분지 전체가 호수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거주를 반대하며 이를 반대하던 주민들과 자연환경을 보존하려고 노력하던 청년들, 료칸의 경영자들이 모여 반대 운동을 벌이게 된다. 결국 댐의 건설은 취소가 되며 반대 운동을 벌이던 주민들은 다시 모.. 더보기
우레시노 온천 산책로에서 여유롭게 일본의 3대 미인 온천으로 유명한 우레시노 온천 우레시노 온천 마을 가운데를 흐르는 우레시노 강변에 자그마한 산책로가 있어 천천히 걸어가 보았습니다. 우레시노 온천, 우레시노 차, 우레시노, 일본 온천, 온천 여행, 녹차, 온천, 일본 여행, 규슈여행, 사가현, 산책로 녹차 밭에 일하러 가시는 일본 아주머니, 우레시노의 녹차는 교토, 시즈오카와 함께 일본의 녹차 생산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우레시노 온천, 우레시노 차, 우레시노, 일본 온천, 온천 여행, 녹차, 온천, 일본 여행, 규슈여행, 사가현, 산책로 폭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해오라기등 다양한 동 식물들의 생활 공간입니다. 우레시노 온천, 우레시노 차, 우레시노, 일본 온천, 온천 여행, 녹차, 온천, 일본 여행, 규슈여행, 사가현, 산책로 중앙의.. 더보기
일본의 알프스에서 맛 본 정통 프랑스 요리 (가미코치 시미즈야) 가미코치 산책을 마치고 목적지인 가미코치 시미즈야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가미코치 산책, 한없이 맑고 투명한 다이쇼이케(호수) 음이온 가득 가미코치 산책로 걷기 가미코치 시미즈야 호텔은 가미코치의 절경이 한눈에 펼처지는 산 중턱 강가에 위치해 있으며 5~6월 저녁에는 반딧불, 주변에서 가끔 원숭이를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로비를 지나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창문을 열면 강과 함께 일본 북알프스의 높은 산들이 절경을 이룹니다. 호텔에 놓여있던 과자를 하나 먹고 1층의 레스토랑에 식사를 하러 갑니다. 값비싼 와인병들이 가득 누가 다 마셨는지 부럽습니다. 프랑스식 코스 요리가 시작됩니다. 우선 가볍게 맥주 한잔을 하고  요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빵은 먹고 싶은 만큼 부드러운 버터에 찍어 먹습니다. 하얀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