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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고양이도 도플갱어  주의깊게 고양이를 관찰하며 돌아다니다 보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만난 것 같은 고양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날 찾아간 요코하마의 고양이 카페에서도 사진으로만 보았던 raycat 님의 동거묘 웅이와 닮은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요코하마의 작은 고양이 카페 레온 우리 어디서 만난적 있니? 나를 보고 있다는 착각 아무튼 잘생겼습니다. 톡 터질것 같은 눈망울 이 표정을 보고 누군가의 고양이와 닮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무표정으로 타타타타탁 요코하마의 고양이 카페에서 만난 귀여운 고양이 더보기
요코하마 공원에서 꽃에 취하다. 요코하마의 관광지는 책을 쓰면서 이곳저곳 다 돌아 보았지만 요코하마 공원에 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요코하마 공원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야구장인 요코하마 스타디움 주변의 공원입니다.  마침 요코하마 공원에는 장미를 비롯 수십종의 아름다운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꺼내게 만드는 아름다운 꽃밭  태어나서 처음 꽃을 보면 어떤 기분 일까요? 아름다운 풍경을 영원히 남기기 위한 작업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마음 속에 남겨두면 됩니다. 꽃 구경 끌려나온 강아지 아름다운 꽃밭에 멍멍 아이보다 꽃 나 홀로 외롭게 그렇게 느끼는 것은 보는 사람의 마음일지도 아름다운 그림은 아름다운 풍경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공원 한 가운데에는 시원한 분수가 공원 한편의 작은 호수 .. 더보기
프랑스 베이커리 월드컵 우승 요코하마 퐁파두르 제과점의 빵을 먹어보다. 요코하마에서 도쿄로 돌아오던 도중 퀸즈 스퀘어에서 우연히 발견한 제과점 퐁파두르, 고소한 빵 향기에 이끌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퐁파두르 (Pompadour) Marquise de Pompadour, Madame de Pompadour 베이커리의 이름인 퐁파두르는 프랑스의 후작 부인의 이름으로 프랑스의 루이 15세의 정부입니다. 그녀의 사치생활이 프랑스혁명을 유발한 원인 중 하나라고 하니 허영의 상징일까요? 하지만 프로이센을 견제하기 위한 오스트리아와의 외교활동은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은 그렇고 우선 빵이 맛있으면 OK 너무나 많은 빵들이 유혹을 하여 하나를 고르기는 너무나 힘든 일이였습니다. 본점은 요코하마의 모토마치에 있으며 퀸즈스퀘어 점은 미라토미라이역과 가까워 도쿄로의 이동전에 들리면.. 더보기
잠자는 고양이 카페의 고양이 요코하마의 고양이 카페에 갔다가 생각난 포스팅 제목  잠자는 고양이 카페의 고양이 요코하마의 작은 고양이 카페 레온 고양이들은 참 잠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도 물론 좋아하지 만요 ㅎㅎㅎ 더보기
신 요코하마 라면 박물관 (新横浜ラーメン博物館)  요코하마에 들려 신 요코하마 라면 박물관에 들려보았습니다. (신 요코하마 라멘 박물관, 新横浜ラーメン博物館) 신 요코하마 라면 박물관은 세계 최초의 푸드 테마파크로 일본의 라멘 역사를 알아보고 다양한 지역의 라멘을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 신 요코하마 라면 박물관은 요코하마의 주요 관광지와는 조금 떨어진 신요코하마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코하마의 인기 관광지인 미나토미라이, 주카가이, 야마테, 요코하마 에서는 조금 떨어진 신칸센 열차가 다니는 신요코하마역 입니다. 요코하마역에서 JR열차로 4정거장(쾌속열차일 경우 3정거장), 요금은 160엔 12분 정도 걸립니다. 신요코하마 라면 박물관은 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고 표지를 따라 걷다보면 금방 도착하게 됩니다. 신 요코하마 라면 박물관의 입구 신 요.. 더보기
요코하마의 작은 고양이 카페 레온 요코하마의 관광명소인 중화거리의 끝, 중화거리와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작은 고양이 카페가 있습니다. 고양이 카페의 이름은 레온으로 JR 이시카와쵸 역 북쪽출구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가면 거대한 고양이 점장이 손님을 반겨줍니다. 표정은 그리 달갑지 않은 표정이 ^^ 이 고양이 카페는 카페 공간과 고양이와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 분리 되어 있으며 카페 한편에는 토끼들이 모여있는 우사키 카페가 있습니다. 토끼 카페를 들어가려면 추가 요금을 지불하여야 하기 때문에 창문 너머로 살짝 들여다 보기만 하였습니다. 우선 자리에 앉아 차를 주문하고 마시며 멀리서 고양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카페의 고양이들이 전부 여기에 앉아 있으면 멋진 그림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음료와 디저.. 더보기
이거 한장이면 도쿄, 도쿄 주변 여행 준비 끝! JR 관동 패스 도쿄를 여행하다 보면 항상 아쉬웠던 것이 도심 이외의 자연환경, 특히 온천이 없는 것이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도쿄 주변에도 후지산, 카루이자와 등 멋진 자연환경과 이즈, 하코네, 쿠사츠 등 좋은 온천이 많이 있지만 교통비가 너무 비싸 쉽게 찾아가기가 힘들었었지요 [쿠사츠 시리야키 온천] 요런 강 자체가 온천인 곳을 찾아 가는 것도 교통비가 너무 비싸 ㅠ.ㅠ 하지만 그런 비싼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는 새로운 JR 패스가 나와 소개하려고 합니다. 도쿄 주변의 모든 JR 열차를 3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JR 관동 에리어 패스 입니다!! 3일간 8,000엔에 무제한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하네다, 나리타 공항에서의 교통인 나리타 익스프레스, 도쿄 모노레일도 이용 가능하며 가루이자와, 미나카미온천 쪽의 .. 더보기
2012년 해돋이와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마다 새해에는 해돋이를 보러 해돋이의 명소로 아침 일찍 나갔었지만 올해는 구름이 많이 껴서 해돋이를 보지 못한다고 하여 집에서 고민고민하다 과거의 사진들을 보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2008년 첫날 요코하마 린코파크 해돋이 2010년 새해 린카이 카사이 공원 해돋이 반대편에는 후지산이 보입니다. 2010년 가장 먼저 본 해돋이 작은 희망을 담아 푸른하늘에 연을 날려 보아요 일본 최대의 대관람차가 있는 '카사이 린카이 공원' 2011년 새해 레인보우 브릿지 해돗이 레인보우 브리지는 걸어서 건널 수 있습니다. 도쿄 레인보우 브리지에서 맞이한 새해 첫 해돋이 무지개 빛 레인보우 브리지 일루미네이션 걸어서 건너본 도쿄 최대 다리 레인보우 브리지 그리고 2012년 집에서 방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