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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도쿄여행] 도쿄의 가을 분위기는 따뜻함, 노란 단풍이 아름다운 메이지신궁외원 은행나무 가로수길 도쿄의 가을을 맞이하여 메이지신궁외원 은행나무 가로수길, 메이지진구가이엔 (明治神宮外苑) 이쵸나미키 (イチョウ並木)에 다녀왔습니다. 메이지신궁외원 은행나무 가로수길 (明治神宮外苑イチョウ並木) 1923년 조성된 가로수 길로 메이지신궁내의 6미터 내외의 은행나무 1,600 그루를 선별하며 옮겨 심었습니다. 특히 아오아먀의 입구에서 부터 주변 도로 까지의 300 미터 (146 그루)는 9미터 간격 2열로 심었으며 이곳의 은행나무들은 최고 높이 28미터, 둘레 3미터의 거목으로 성장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조성된 가로수 길은 도쿄 시민들의 산책로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가을이 되면 도쿄의 관광명소로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도쿄의 가을을 만끽하며 메이지신궁외원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걸어.. 더보기
도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길 '신궁외원 가로수길' 조금은 늦었지만 도쿄에도 단풍의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일본에서도 비교적 따뜻한 축에 속하는 도쿄는 보통 11월 중순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며 11월 말과 12월 초순이 단풍구경을 가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도쿄에도 수 많은 단풍 스폿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은행나무길로 가장 유명한 신궁외원 가로수길에 가보았습니다. 신궁외원의 은행나무는 총 4열로 인도 양쪽에 심어져 있어 긴 은행나무 터널을 이룹니다. 입구쪽 (아오야마 방면)은 빌딩이 많고 따뜻한 편이기 때문에 아직 푸른 은행나무 잎이 많이 보였고 공원쪽은 전부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었습니다. 노랗게 물들어있는 단풍 터널을 걸어갑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은행나무길을 걷기 위해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아오야마의 카페에도 은행나무 눈이 내렸습니다. 참새들도 떨어진.. 더보기
교토 단풍의 명소 '난젠지' 의 삼문 교토의 유명사원중 하나이자 관광명소인 난젠지(南禅寺)의 단풍을 보러 갔습니다. 난젠지는 교토오산 (텐류지(天龍寺), 쇼우코쿠지(相国寺). 켄닌지(建仁寺), 토우후쿠지(東福寺), 만주지(万寿寺) + 난젠지(南禅寺)의 별각으로 국보인 방장(方丈)과 중요문화제인 삼문(三門)등 수많은 문화재로 가득한 곳입니다. 또한 비와코소스이(琵琶湖疏水)의 수로가 설치되어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는 명승지 입니다. 교토의 명소인 철학의길 끝의 에이칸도(永観堂)의 옆에 있으며 헤이안진구(平安神宮), 산조(三条), 지온인(知恩院)과도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언제나 수많은 관광객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전날내린 비로 젖어있던 본당의 지붕이 햇볕을 받아 수증기를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난젠지도 역시 교토 단풍의 명소이면서 다양한 단풍나무들이.. 더보기
사랑을 맺어주는 은행나무 일본 에노시마의 신사에는 연인들의 사랑을 맺어 준다고 하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적어도 800년 이상된 이 은행 나무는 암나무와 숫나무 2그루가 서로 마주보면 꼬옥 부둥켜 않고 있다고 하여 연인들의 사랑을 지켜 준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나무의 아래에는 수많은 연인들의 바램이 적힌 나뭇조각이 수없이 많이 달려 있습니다. 은행나무가 몇백년동안 함께 한 것과 같이 오랫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유지해 주길 바라면서.. 은행나무에서 조금 옆으로 가면 지금까지 걸어 왔던 길을 한번에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장소도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사진의 돈을 물에 씻으면 돈이 불어 난다고 하는 연못이 있고 씻은 동전을 넣는 시주함이 있습니다. 전에는 아무 칠이 되어 있지 않은 백룡이였는데 시주함에 돈이 많이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