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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결혼식

3,000년이 넘는 세월을 이겨낸 다케오 온천의 거목, 규슈올레 다케오 코스의 녹나무 규슈 올레길 다케오 코스를 걷던 도중 잠시 들렸던 다케오 신사. 벚꽃과 함께 잘 정리된 신사의 모습이 아름 답던 곳 입니다. 규슈올레 다케오 신사의 아름다운 벚꽃 신사는 언덕위에 위치해 있었으며 계단을 올라 걸어갑니다. 다케오 신사(武雄神社)는 735년에 지어진 오래된 신사로 건강과 승진, 성공을 기원하는 신사로 결혼식, 축제 등 다케오 지역의 다양한 행사의 시작이 되는 곳 입니다. 이날도 결혼식이 있어 신랑 신부를 태울 말 두 마리가 신사 한편에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다케오 신사에는 일본 파워 스폿 100선에 꼽히는 녹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다케오 신사 뒷편의 정원을 따라 200m 정도 걸어가면 대나무 숲이 나오고 대나무 숲의 한 가운데 커다란 나무가 우뚝 서 있습니다. 이곳도 규슈올레 다케오 코.. 더보기
일본의 최고급 웨딩 호텔에 가보다. 도쿄 근교의 최대 휴양지 가루이자와, 도쿄와 가까워 주말이 되면 수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을 올리는 곳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고급인 더 프린스 호텔의 웨딩 체플 포레스타나에 가보았습니다. 더 프린스 호텔 가루이자와는 일본의 최대 호텔 체인인 프린스 호텔에서 중에서도 가장 고급인 시설로 골프나, 가루이자와의 아울렛 쇼핑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이 자주 숙박하는 곳 입니다. 프린스 호텔에서 더(the) 가 붙어있는 호텔은 한단계 높은 서비스의 호텔입니다. 포레스타나(forestana)는 더 프린스 호텔 가루이자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웨딩 체플로 가루이자와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웨딩이 진행되는 곳 중 한곳 입니다. 우선 포레스타나의 첫 번째 채플로 이동합니다. 채플은 생각보다는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