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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마트

도쿄에서 가장 저렴한 과자 가게 우에노 아메요코 니키노카시, 일본과자쇼핑 도쿄여행 중 하루는 과자를 사기 위해 우에노의 아메요코를 찾았습니다. 아메요코アメ横 는 도쿄의 남대문 시장이라 할 수 있는 재래시장으로 JR 오카치마치역 부터 우에노 역까지의 전철 노선을 따라 이어진 시장입니다. 500여 개의 상점이 모여 있는 대규모 시장으로 항상 활기차고 사람 냄새가 느껴지는 곳 입니다. 식료품과 전통 과자, 스포츠 관련 용품, 피혁 잡화, 수입 잡화, 의류, 신발, 골프 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곳 입니다. 아메요코의 수 많은 상점 중에서도 과자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곳은 니키노카시(二木のお菓子) 라는 곳으로 JR 오카치마치 역 인근의 과자가게 입니다. 아메요코 상점가 골목길에 위치해 있으며 니키노오카시와 니키노카시 빅 지점 두 곳이 골목을 사이에 두고 양쪽.. 더보기
도쿄 독거 청년의 장바구니 (일본, 한국 물가비교) 크리스마스날 집에서 쓸쓸하게 원고를 쓰면서 독거 중인 도쿄의 독거청년 그래도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볼까 동네 마트에 가서 쇼핑을 합니다. 마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사람들도 많아 화기애애, 크리스마스라 특가 상품도 많고 아무튼 혼자 즐겁게 먹기 위해 한가득 쇼핑을 한 후 장바구니를 들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와서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하다 한국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뉴스를 보고 얼마나 올랐을까 궁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사온 상품을 꺼내 한장 한장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준비합니다. (흑 ㅠ.ㅠ) 우선 가장 먼저 사온 상품으로 산토리에서 새로나온 논아루기분, 알콜이 없는 칵테일 음료를 꺼냈습니다. 1개 105엔 집에서 일을 하니 술을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 하며 논 알콜 (카시스 오랜지 맛.. 더보기
일본 마트의 반값 할인 경쟁, 타이밍과 순발력 싸움 PM 09:30 ~ 10:30 일본의 마트에서는 그날 만들어 놓은 가공 식품들을 처리하기 위해 반값 할인을 시작합니다. (마트에 따라 시간이 다름, 보통 끝나기 1시간 전 쯤) 종업원이 숙달된 손놀림으로 정신없이 반값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하고 보이지 않던 손님들에 어디에선가 불쑥 불쑥 나타나 만원을 이룹니다.  반값 할인을 한다고 하여 못 먹을 식품들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당일 만들어진 식품이며 저녁시간을 타겟으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대부분 만들어진지 3~4시간 밖에 지나지 않은 식품들입니다. 보통 폐점 2시간 전 부터 10% 조금지나면 20% ~ 30% 마지막에는 50% 할인 까지 천천히 내려가는 것이 보통이며 종류도 다양합니다. 모듬회도 299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몰려든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