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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식

시라호네 온천 아와유 료칸의 저녁식사 우유빛 남녀혼욕 노천온탕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기 위해 료칸의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온천 포스팅~) 우유빛 남녀혼욕 노천온천 시라호네 온천에서 일행들을 위해 준비된 료칸의 요리가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습니다.  정해진 자리에 앉아 료칸의 안주인에게 식사에 관련된 간단한 설명을 듣습니다. 이날의 식사는 료칸의 가이세키 료리로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미리 이야기를 해두어 생선이 나오지 않는 코스로 특별히 준비했다고 합니다. 가이세키 요리의 설명은 프랑스풍 가이세키(일본정식) 요리를 먹어보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생선을 제외한 요리는 비쥬얼 부터가 남달랐습니다. 나가노산 소고기와 각종야채의 구이 주전자가 놓여.. 더보기
삿포로 일식전문점 스기노메(杉の目) 오쿠라 호텔에서 받은 조식 쿠폰은 양식/일식 중 한가지를 선택 할 수 있는데 전날 양식을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일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쿠라 호텔안의 일식당 스기노메 (杉の目) 삿포로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 전통요리점 중 하나로 홋카이도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향토요리와 게요리가 맛있는, 장인의 정성과 손맛이 담긴 일식요리 전문점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내부 아침정식을 주문하였습니다. 따뜻한 차와 손수건, 우메보시(매실)와 시치미(양념)가 담겨있는 용기 5분정도 기다리자 나온 아침정식은 온천여관에서 먹은 아침과 비슷하고 푸짐 하였습니다. 일본은 김치 대신에 시큼한 우메보시를 밥위에 놓고 식욕을 돋굽니다. 시원한 된장국 기름이 잘 올라 맜있었던 연어구이 이쁜 접시에 한명이 먹으면 딱 알맞을 만큼의 양이.. 더보기
남길 반찬이 없는 일본식사 일본의 보통의 1인분 식사입니다. 우리나라와 별 다를 것 없이 밥, 국, 반찬, 디져트가 나옵니다. 비교가 되는 것은 반찬의 양이 적고 접시에 혼자서 먹을만큼의 양이 담아져 나옵니다. 그리고 오밀조밀 모여있어 양이 적어 보이지만 먹고 나면 생각보다 배가 부릅니다. 일본인들이 소식한다고 하는데 제가보기에는 아마도 반찬의 가지수가 적고 양이적어 푸짐한 느낌이 없어서그렇지 막상먹어보면 배가 언제나 빵빵.... 2주동안의 점심 모음입니다. 단무지는 언제나 2개만 ^-^0 다른 반찬도 한젓가락이면 사라져 버립니다 그래도 남기는 것 보다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음식찌꺼기도 줄어들고 재활의 가능성도 적어지고요 그리고 일본도 주메뉴가 아닌이상 단무지 같은 반찬은 더달라고 하면 더 주고요 더달라면 아마 2개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