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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냥이

산들산들 일본 온천 마을 산책, 따가운 시선 산들산들 일본 온천마을 산책 규슈의 아마가세 온천을 걷고 있었습니다. [일본온천 여행] 계곡의 남녀 혼욕 노천온천 아마가세 온천, 유후인노모리 열차를 타고 아마가세 온천에 사진을 찍다 누군가 노려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위를 처다보니 집 고양이가 절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노천온천의 사람들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충고중 카메라를 들이대니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 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보자고 하며 스르륵 모습을 감추는 아마가세 온천의 하얀고양이 고양이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분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우리집이다 우리동네 어느집 고양이의 집입니다. 길냥인줄 알았더니만 훌륭한 집을 가지고 있더군요 집위에 물탱크도 있고 온수도 나오나 봅니다~ 스치로폼 단열제도 두고 주인의 센스가~ 남에집을 왜 처다봐 ~ 라는 표정이군요 ^-^0 지진나면 좀 불안 할텐데~ 더보기
길냥이의 깊은잠 최근 아침 출근 루트를 조금 바꾸어 골목길을 걷다, 길냥이들을 발견하고 매일 이 길로 다니기로 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담벼락에서 꾸벅꾸벅 졸고있는 어느집 집냥이와 뚱뚱해서 궁디 팡팡 해주고 싶은 냥이 매일보는데도 매일 깜짝 놀라 어리버리되는 길냥이 내가 가던 말던 언제나 무시해주는 하얀 옷입은 깔끔이등등.. 그러던 중 언제나 위 사진과 같은 자세로 자고 있는 길냥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뭐 많이 피곤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반대편에 집냥이도 매일 같은 위치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했는데 다음날도 다다음날도 같은 위치에서 같은자세로 자고 있는 것이였습니다. 설마 설마 하면서 지나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가보니 냥이가 안보이더 군요 옆집 집냥이는 여전히 같은 자세로 졸고 있는데.. 아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