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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군마 나가노

황금빛 온천 마츠시로 온천에서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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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시로, 나가노현의 중심인 나가노시에서 가까운 작은 시골마을로 온천 수질이 좋은 황금온천인 마츠시로 온천이 유명한 곳입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와도 관련되어 있는 곳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걸음을 멈추게 하는 청개구리들, 나가노 여행 마츠시로 


 


마츠시로는 나가노에서 30분 정도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나가노시에서 가까운 온천을 찾을 때 많이 이용하는 곳 입니다. 비교적 요금이 저렴하고 주변도 한적하여 나가노 여행중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곳입니다.

마츠시로에는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숙소는 마츠시로 로얄 호텔과 마츠시로소 두 곳 밖에 없기 때문에 숙박을 한다면 이곳 두 곳 중 한곳을 선택하면 좋을 것 입니다. 전 마츠시로소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마츠시로소는 요리가 맛있으며 가격이 저렴하여 나가노 시민들이 주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마츠시로소 주변의 도로와 마을의 모습


 


방은 평범한 트윈룸을 선택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다다미 방이 더 저렴했던....


 


그럭저럭 넓은 편이며 깔끔합니다.


 


책상에는 군것질 거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유카타와 세면도구


 


실내의 정원입니다.





마츠시로소는 단층으로 전부 1층에 모든 시설이 있습니다. 대신 상당히 넓은 편이라 방에서 온천까지 가는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녁을 먹기 전에 온천에 들어가기 위해 대욕탕으로 갔습니다. 넓은 목욕탕 같은 느낌입니다.


 


노천의 모습 하늘을 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온천은 황금온천이라 불리우며 색이 붉은빛을 띕니다.





하얀 타일이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마츠시로 온천은 탄산가스, 칼슘, 철분, 염분이 많이 함유된 온천으로 색이 붉으며 빠르게 몸을 데워준다고 합니다.
분당 740L의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며 하루에 1060톤의 온천이 나오는 천연온천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온천 하나만 있어도...)





바위도 붉은 빛으로 온천에 몸을 담구고 있으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몸이 노근노근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아무도 안들어 가길레 첨벙, 생각보다 너무 뜨거워서 바로 나왔습니다. (안들어가는 이유가 ㅎ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온천의 질도 좋은 마츠시로 온천 마츠시로소, 마츠시로에 숙박을 한다면 이곳에서 숙박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츠시로 소 홈페이지,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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