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날 전시회를 준비하며, 고양이 섬을 걷다. 갤러리 가비

Posted by 베쯔니
2014.09.06 02:07 Road cat/전시회



제 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오픈 당일 오전부터 준비를 위해 안국역 윤보선로의 갤러리인 '갤러리 가비'를 찾았습니다.

풍문여고에서 정독도서관 가는 길목에 있는 갤러리이고 삼거리에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북촌, 삼청동, 경복궁, 서촌 등 서울여행다운 서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라 거리도 이쁘고 괜찮아 보이는 가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제발 동네, 거리 특색을 죽이는 프렌차이즈는 들어오지 말아라!) 






오전 10시 전시회 준비가 시작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텅빈 공간






먼저 오신 고경원님의 작품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작품들은 퀵으로 주문을 하였는데 추석을 앞두고인지 전부 늦어졌습니다.)






다음은 김대영 작가님의 작품 설치

갤러리의 액자 설치가 쉽지 많은 않습니다. 못을 박고 액자의 수평을 잡고 은근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작업입니다.






그래도 두분과 함께 힘을 모아 준비를 하니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전시작업은 혼자서는 못할 짓






전 이번에 액자를 라미나에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프레임이 없는 라미나 액자

전부터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고 프레임이 없어 사진이 커도 가볍고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서 입니다.


단 가격만은 결코 착하지 않습니다.






포장과 배송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개별 포장에 전시가 끝나도 쉽게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벽에도 착 달라 붙어 설치도 어렵지 않고요

단 못을 한개만 박으면 수평 잡기가 조금 어렵습니다. 정확히 못 정 가운데에 액자를 위치하지 않아도 기울어지지 않아 간격 조절과 수평잡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습니다. 


인쇄 상태도 나쁘지 않고 사진 전시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입구는 작가님들과의 공동작품인 캔버스 액자, 이것도 라미나 액자를 할까 고민도 해보았는데 가격의 압박으로 캔버스 액자로 선택, 보통 캔버스 액자는 일러스트나 그림이 많아 사진을 넣으면 안좋게 나오지 않을까 하고 걱정을 하였지 퀄리티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고경원님의 전시 공간 완성






김대영님의 전시 공간도 완성






마지막으로 제 전시 공간입니다.


전시회 설명과 작가 소개는 텀블벅에서~!

https://tumblbug.com/ko/catday6




전시장 한편에는 다양한 국가의 고양이 서적을 옅볼 수 있는 고양이 도서관을 마련하였습니다.






전시장의 가운데는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장소를 마련






의자 아래에는 김대영 작가님의 작품이 숨어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입체 간판도 찾아볼 수 있고요






전시회 사진 및 이번에 공개되지 않은 작가님들의 사진을 디지털 액자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화분이!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전시회 준비가 오후 4시가 넘어서야 끝났습니다.

3시 오픈으로 해두어서 준비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찾으신 분들도 많았는데 죄송스럽습니다.






완성된 전시장의 풍경을 가볍게 살펴보겠습니다.






일반 사진 전보다 조금은 많은 사진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작가들이 각기 다른 프레임으로 차별화를 두었고요






제 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전 5,6일 그리고 11일 오후, 12일에는 아마도 전시장에 있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 일정은 잡히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시회 준비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국립현대미술관의 골목 길에서 고양이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끙아가 급했던 삼색 고양이

열심히 땅을 파고 있기에 자리를 피해줬습니다.






그리고 길 거리에서 한가롭게 수유를 하고 있던 하얀 길 고양이

길 한복판에서 이런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든 것 같은데 이 동네의 주민들은 고양이들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녀도 도망가지 않고 그루밍, 열심히 젖을 빠는 아기(?) 고양이






오랫만에 길에서 만난 훈훈한 모습






시원하게 용변을 마치고 온 삼색고양이도 한편에서 졸음 준비중

고양이들이 도망가지 않고 여유롭게 행동하는 것이 보기 좋았습니다.






오드아이 하얀 고양이의 길거리 수유






오늘은 전시회 준비로 갤러리에만 있었는데 틈틈히 갤러리 주변을 둘러봐야 겠습니다.

좀 더 많은 길 고양이들을 만나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이번 전시와 콜라보 하여 다시 한 번 고양이 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전시에서 소개되었던 아이노시마의 고양이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


관심이 있으시다면 위의 사진이나 아래의 링크에서 내용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http://tour.interpark.com/ThemeTour/detail.aspx?GoodsCD=14102515819&mbn=tour&mln=themetour_mainflash_3

 

    


그리고 전시 도록, 전시 기념 엽서는 텀블벅 후원을 통하여 나누어 드리고 있습니다.

https://tumblbug.com/ko/catday6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리며, 고양이 여행, 고양이 기획전에도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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