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담 투어 오사카, 실제 크기의 철인28호를 만나다. 그리고 덴덴타운

Posted by 베쯔니
2018.05.21 10:04 Travel/Speciel Tour




먹고찍고 오사카 여행 2박3일, 일본 건담투어 시즌 2

2박3일 간의 오사카, 고베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오전 인천공항의 러시아워를 뚤고 항공기에 탑승

무사히 간사이 공항에 도착 하였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까지의 이동은 철인 28호를 닮은 열차인 난카이 특급 라피도를 이용하였습니다.

(실제 철인 28호의 머리 부분을 모티브로 제작된 열차입니다.)






40분쯤 지나 열차는 난카이 난바(南海難波)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에서 발견한 귀여운 베이커리 토비라(とぶら)






귀여운 고양이 빵인 네코빵(ねこぱん)

먹기는 너무 귀여워 그냥 바라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먹방 

도톤보리의 스시 전문점 스시잔마이(すしざんまい)

도쿄 츠키지(築地) 시장에 본점을 둔 가게로 매년 초 참치 경매 시장에서 가장 비싼 참치를 사 가는 곳 입니다.

이때의 보통 참치 가격은 보통 1억엔 약 10억 정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징어 튀김






계란초밥, 오징어 초밥, 낫토 마키, 멘타이 마키(명란)






연어, 고등어를 비롯한 초밥들






깔끔하게 스시를 먹고 도톰보리에서 오사카의 아키하바라, 전자 상가인 덴덴타운으로 이동합니다.

중간 중간 도톰보리의 재미있는 캐릭터들은 만나가면서요






도톰보리 - 호젠지 요코초 - 센니치마에 도오리 - 요시모토 극장 -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 덴덴타운

천천히 걸어가면 약 15분 정도 걸리는 코스입니다.






그렇게 도착한 덴덴타운

오사카의 아키하바라라고 불리우는 전자상가 거리이며

규모로 보면 일본 최대급의 전자상가 입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메이드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거리에서 호객중인 메이드카페의 점원들






우연히 거리에서 만나다.

메이드와 메니아의 메메조합






덴덴타운에는 전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상품들이 가득하였습니다.

주류가아닌 서브컬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즐거움






일본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마니아 층이 다양합니다.

아이돌을 만드는 카드게임 아이카츠






덴덴타운 프리덤






요즘 한국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챠

기계가 너무 많아 뭘 먼저 뽑아 볼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인형뽑기 크레인 게임

오사카는 인심이 박한 편이라 잘 뽑히지 않네요

교복을 입은 여성들의 호객행위가 좋긴 하지만 상품이 안뽑히니....






걷다가 발견한 도라에몽 반숙계란 만들기 틀






덴덴타운의 삼거리






상점 하나 건너 크레인 뽑기 가게가 있을 정도로 가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덴덴타운에 들린 이유 중 하나인 키즈랜드 건프라관






오로지 건프라 만을 판매하고 있던 곳으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쇼케이스에는 완성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년쯤 발매되었던 유니콘 

이제 몇 박스 남지 않았습니다. 사는건 사는거라도 들고가는게 상당히 고생인

그래도 한국보다 많이 저렴해서 좋습니다.






수 많은 건프라 중에서 잘 찾아보면 득템을 할 수도






일본에서 건담을 구입하려면 은련(유니온페이), 비자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세 8%에 카드 할인 5% 해서 13%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은련 카드는 1년넘게 5%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고 곳곳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코스츔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상점도 발견






다시 크레인 뽑기 가게






또 하나의 두려움 밀덕






중고 전문 매장인 정글

마징가와 그레이트 마징가가 가게 앞에 우뚝서 있습니다.






정글에서 만난 초호기의 AT 필드



 



덴덴타운을 절반 밖에 둘러보지 못했는데 날이 저물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모자라다는 일행들 오늘은 아이쇼핑하며 가격을 알아보고 구매는 마지막 날 한다고 합니다.



 



정글을 마지막으로 덴덴타운에서 빠져나와 아까의 역순으로 도톤보리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다코야키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자칭 오사카 다코야키 랭킹 1위인 와카나에서 다코야키를 먹습니다.

다코야키는 오사카에서 시작한 요리로 시내 곳곳에서 다코야키 가게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 케릭터가 가득한 센니치마에 도오리






옛 풍경이 남아있는 호젠지 요코초의 마지막 즈음

생선가게에서 운영하는 이자카야






오사카는 리액션이 좋고 자신을 드러내기 좋아합니다.

그런 모습들은 간판에서도 발견 할 수 있는데 일본의 다른 지역들과 달리 간판들이 화려하고 거창합니다.






도톰보리의 이런 대형간판들은 오사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몇몇 가게들은 서울에도 입점하여 서울에서도 이런 간판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날 저녁은 오사카 또 다른 명물인 오코노미야키를 먹었습니다.

전 층을 다 사용하지만 손님이 많아 항상 줄이 생기는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 치보(千房)



 



오사카의 명물 돈페이야키(とん平焼き) \

계란말이 부침개 같은 느낌






그리고 화려한 마요네즈 무늬가 인상적인

치보의 오코노미야키(히로시마식)






맛있는 야키소바

오사카 철판요리를 한 번에 다 맛보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 근처에서 가볍게 한 잔

아메무라 근처의 작은 선술집 자쿠자쿠(ザクザク)






건담의 상대인 자크를 컨셉으로 운영하는 선술집으로 가게 대부분인 자크의 색인 녹색으로 가득합니다.






가게 뒤에는 자크의 건프라도 살짝 보입니다.

요리에 녹색을 내기위한 말차 카레도 보이고 재미있는건 신라면이랑 둥지냉면도 살짝






이곳은 맥주가 저렴하며 자쿠자쿠 고로케라는 저렴한 안주도 있어 가볍게 한 잔 즐기기에 좋습니다.






제가 주문한건 손에 쥐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자쿠자쿠 모나카 (120엔), 고로케 만 주문하면 90엔

고로케 맛은 일반 고로케락 비슷한데 튀김옷이 상당히 자쿠자쿠 합니다. (일본어로 바삭바삭이 사쿠사쿠)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선술집

오사카의 술안 주는 다코야키, 오뎅, 도데야키(소 힘줄 고기)등이 사랑받고 있었습니다.






다다음날 아침 (다음 날은 일반 관광이라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철인 28호를 만나기 위해 오사카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고베의 작은 마을인 신나가타(新長田)로 향했습니다.


신나가타는 고베의 중심 거리인 산노미야(三宮)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산노미야에서 9분, 180엔 (JR), 오사카에서 30분 640엔 (JR)

스롯패스를 가지고 있다면 산노미야에서 고베 시영 지하철을 이용하면 추가 요금 없이 갈수 있습니다.






역에서 3분 정도 걸어 공원에 도착 철인 28호를 발견합니다.

거의 5년 만에 다시 만난 위풍당당 철인 28호






철인 28호는 고베시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고베철인 프로젝트를 기획

2009년 9월 30일에 완성한 구조물로 철골을 사용 높이 15.3m 무게 50톤의 동상입니다.


만화 속에서 나오는 철인 28호의 실제 크기로 다리를 뻗으면 18m 오다이바에 있는 실제 크기의 건담과 비슷한 크기 입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오다이바 건담





철인 28호의 다리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

철인 28호 X 구멍






그리고 공원 한편에는 철인 28호 앞 경찰서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 더욱 멋졌던 철인 28호

이번 먹고찍고 오사카 2박3일은 3일 동안 이렇게 날씨가 좋았었습니다.


건담투어는 7~8월쯤 롯폰기 모리미술관 건담 전시회, 11월 건담엑스포 등 다음 여행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 쇼핑하느라 고생하셨고 다음에도 좋은 기회로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