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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호텔소개

[나가사키 여행] 수족관 안에서 목욕을? 히라도 온천 호텔 가이죠 호텔(平戸海上ホテル) 히라도의 규슈올레 코스를 걷고나서 하루를 보낼 히라도 가이죠(해상) 호텔을 찾아갔습니다. 바다 위의 호텔이라 왠지 멋지지 않을까 생각하였고 노천온천도 있다고 하여 히라도에서 숙박은 이곳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로비는 평범, 시설도 깔끔하였습니다. 방은 침대 두개가 있는 트윈 룸으로 일본식 다다미 방이 딸려 있었습니다. 상당히 넓고 남는 공간이 많았습니다. 차를 마시면서 히라도 항구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다미 방 료칸식 호텔으로 방안에 차를 마실 수 있는 다과 세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침실 도구와 목욕도구 올레길을 걷고 찾아갔기 때문에 바로 몸을 씻으로 대욕조에 갔습니다. 얼핏보기에는 평범한 목욕탕이지만 물은 온천수이고 목욕탕벽에 수조가 있어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목욕을 하면서 물고기들이 헤.. 더보기
[요코하마 호텔] 요코하마의 멋진 전망을 한눈에 요코하마 뉴 오타니 인 호텔 요코하마에서의 짧은 여행 이날 호텔은 2010년에 오픈한 뉴 오타니 인(New otani inn)으로 하였습니다. 새로 생긴 호텔이기도 하고 가격도 나름 저렴한 편이라 이곳을 골랐습니다. 사진은 호텔 로비의 식당 The Sea, 저렴하게 예약하기 위해 조식을 제외하여 가보지는 못했지만 깔끔하고 메뉴가 다양하였습니다. 호텔 조식은 왠만하면 못 먹거나 지역의 다른 맛집을 가보기 위해 안먹습니다. ㅎㅎ 이날은 초밥을 먹고 코끼리 코 아이스크림 을 먹었습니다. 요코하마의 신기한 회전 초밥(롤) 전문점, 스시 마요 호텔예약은 호텔 홈페이지에서 10,500엔 (2인), 8,500엔(1인)에 아주 저렴하게 하였습니다. 보통 인당 15,000엔 정도 하는 호텔이나 일요일이고 조식 빼면 요렇게 저렴한 가격이 나옵니다. .. 더보기
100년 전통의 료칸의 변신, 미슐랭 가이드 소개 호텔 류메이칸 미슐랭 가이드 등 다양한 호텔 평가에서 우수 호텔로 지정된 도쿄역의 호텔 류메이칸(龍名館)에 들려 보았습니다. 미슐랭 가이드, 락텐 트러블, 아고다, 익스피디아에서 소개 되었습니다. 도쿄의 중심 도쿄역에서 도보 3분으로 교통이 편리하며 2009년 오픈하였기 때문에 시설이 아주 깔끔합니다. 류메이칸 호텔은 100년 넘게 도쿄에서 운영되고 있는 류메이칸 료칸의 지점입니다. 류메이칸 료칸은 1899년 도쿄의 오차노미즈에서 개장하였고 이곳 류메이칸 호텔도 본래 류메이칸 료칸의 지점으로 1909년에 개장하였다가 과거의 건물을 허물고 2009년에 새로 호텔로 거듭난 곳 입니다. 미슐랭 가이드에 요렇게 소개 되어 있습니다. 료칸이었을때의 모습은 사진으로만 남아 있었습니다. 호텔 로비에 있었던 다도 도구 차의 양을 정.. 더보기
아름다운 마을 이누야마에서 하루, 메이테츠 이누야마 호텔 이누야마(犬山)는 일본 중부, 아이치현(愛知県)의 북서부 노비평야(濃尾平野)의 기소가와(木曾川) 강 하류에 있으며, 예전부터 교통 및 물류, 정치의 중심지로서 발전해 왔습니다. 16세기 전국시대에는 전쟁의 무대가 되었으며 17-19세기 에도시대에는 성의 마을로서 발전했습니다. 지금도 국보 이누야마성 등 역사가 남긴 발자취가 많이 남아 있는 곳 입니다. 이누야마에서의 숙박은 이누야마를 대표하는 호텔 메이테츠 이누야마 호텔(名鉄犬山ホテル)에서 하였습니다. 규모면에서는 특급 호텔 수준이나 여행자들이 찾는 호텔이라는 인식이 강해 대우를 받지 못하는 호텔입니다. 하지만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온천도 있으며 넓은 정원과 호텔안에서 바라보이는 기소가와강과 이누야마 성의 풍경은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객실은 평범한 트윈룸.. 더보기
일본 호텔에서 이틀간 맛본 다양한 요리들, 다카야마 그린 호텔 일본 여행 및 취재를 다니면서 왠만하면 다양한 호텔을 둘러보자고 생각 한 호텔에서 1박 이상을 하지 않지만 일정 관계로 2박을 하게 된 다카야마의 그린호텔, 그린호텔에서 맛본 호텔의 요리입니다. 일본 최고급 온천 호텔, 다카야마 그린 호텔에서의 하루 우선 첫날 저녁은 뷔페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다카야마 그린호텔의 뷔페는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여서 일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었고 피자, 파스타, 초밥, 튀김 등 주문을 하여 바로 만들어 내는 요리도 많이 있었습니다. 조금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일본의 고급 소고기 브랜드 히다규 스테이크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일본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 히다규를 맛보다, 기후현 다카야마 키친 히다. 입에서 살살녹는 히다규 꼬치 정말 맛있었습니.. 더보기
팬더가 데굴거리는 호텔, 우에노 미쓰이 가든 호텔(Mitsui Garden Hotel) 우에노 공원의 인접 호텔 미쓰이 가든 호텔에 1박을 하였습니다. 우에노 공원은 팬더로 유명하기 때문에 호텔의 곳곳에서 팬더를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팬더 드링크는 아니지만 월컴 드링크 인지 비타민 드링크를 받았습니다. 방도 팬더 방으로 ㅎㅎㅎ 호텔의 몇몇 방을 팬더 장식으로 꾸며 팬더 방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침대에도 팬더들이 데굴데굴 심플한 팬더 배개 옷도 팬더 옷일까봐 걱정하였는데 다행이도 심플한 잠옷 여성들을 위한 어메니티도 완비 창밖에는 새로 오픈한 일본의 가장 높은 건물 스카이 타워가 보입니다. 욕실에도 팬더들이 데굴데굴 소파에도 팬더가 데굴데굴 귀여운 펜더 딸기 차와 팬더 컵 컵에도 귀여운 팬더가 데굴거리고 있습니다. 팬더가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일본의 호텔 도쿄 여행시 들려보면 좋을 것 같.. 더보기
요코하마 중화거리의 로즈 호텔 (Rose Hotel Yokohama) 총 2박의 요코하마 숙박 중 하루는 요코하마의 유명 관광지인 중화거리(추카가이)입구의 로즈 호텔에서 숙박하였습니다. 중화거리, 요코하마의 바다가 보이는 야마시타 공원과 가까우며 다른 요코하마의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곳 입니다. 1층의 넓은 로비 체크인을 마치고 방으로 이동합니다. 4층의 트윈방으로 엔틱하며 고풍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신 충실한 어메니티 조식은 1층의 레스토랑에서 뷔페식으로 먹었습니다. 깔끔하고 요리의 종류도 많고 괜춘한 조식이였습니다. 베이컨을 좋아해서 언제나 과식을 하게 되는... 중화거리의 호텔 답게 중국 요리 코너도 있었습니다. 고소한 슈마이 밥속에 만두 속이 들어있었는데 찰지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호텔 조식은 역시 크로와상 한조각을 먹어야 조식 같은 중화거리(.. 더보기
요코하마의 멋진 야경과 함께 호텔 펜 퍼시픽 요코하마 요코하마에서의 숙박은 미나토미라이 퀸즈스퀘어에 있는 팬 퍼시픽 호텔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역과 연결되어 있어 위치도 좋고 특히 호텔에서 요코하마의 아름다운 전망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요코하마 관광에 추천할 만한 호텔입니다. 숙박한 방은 침대에 누워 창밖을 바라보면 바다가 보이는 곳이였습니다. 창문을 열면 요코하마의 멋진 전망이 한눈에 보입니다. 관람차 보다 높은 위치에 방에서 요코하마의 전망을 감상합니다. 넓은 욕조와 충실한 어메니티 방에서는 과일향이 솔솔 나고 있습니다. 호텔의 조식은 1층의 카페 Tosca에서 열심히 오믈렛을 만드는 조리장 할아버지 내가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오믈렛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재료를 고르면 하나씩 정성껏 구워 냅니다. 조식은 뷔페 식이라 골라먹는 재미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