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 섬에서 라멘 한 그릇 이시가키규 츠케소바 지고로 이치렌
오키나와에서 한 걸음 더
이시가키 섬을 찾았습니다.
이시가키지마 항구 주변의 번화가에서 찾은 라멘 가게
이시가키규 츠케소바 지고로 이치렌(石垣牛つけ蕎麦 じごろ 一蓮)
이시가키 섬 가는 방법
이시가키규 츠케소바 지고로 이치렌(石垣牛つけ蕎麦 じごろ 一蓮) 은
이시가키지마 항구의 번화가 골목 길에 있는 라멘 가게로 오키나와의 술과 함께 다양한 안주, 라멘을 맛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이시가키지마를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인 야에야마 소바를 맛볼 수 있으며 다른 야에야마 소바와는 조금 다른 돼지고기가 아닌 이시가키규(石垣牛) 토핑의 야에야마 소바를 맛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가게는 넓진 않지만 깔끔한 편이며 카운터 석 6자리, 테이블 2개가 놓여 있었습니다.
기존의 이자카야를 2020년 10월 25일 리뉴얼 오픈한 가게로 오키나와의 술인 아와모리, 하이볼 등과 함께 안주를 먹을 수 있는 가게며 점심에는 간단히 라멘을 먹을 수 있는 곳 입니다.
라멘의 종류는 4가지로 따뜻한 육수의 소고기 소바, 도리 소바와 면과 육수가 따로 나와 육수에 면을 찍어 먹는 쓰케소바 2종류가 있습니다.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라멘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오키나와의 전통 주인 아와모리(泡盛), 보통 30도 정도의 제법 센 소주입니다.
테이블에 앉아 주문한 소바를 기다립니다.
이시가키규 쓰케소바 880엔
탱글탱글한 야에야마 소바 면 위에 불고기 양념을 한 것 같은 이시가키 소고기 토핑이 올려져 있는 메뉴입니다.
이시가키 규는 오키나와의 브랜드 소고기로 인기가 높습니다.
차가운 면이며 간장베이스의 육수에 면을 찍어 먹습니다.
따로 주문한 계란 토핑 110엔, 무료로 제공되는 마늘 슬라이스
규 소바 880엔
야에야마 소바가 베이스인 이시가키 규 소고기 소바
맛은 아주 친숙한 맛입니다. 맛있는 불고기에 달고 감칠맛 나는 육수
부드럽고 쫄깃 한 면이 오키나와 소바, 야에야마 소바와는 또 다른 맛입니다.
오키나와 소바는 퍽퍽한 밀가루 면에 돼지 잡내가 살짝 있어 정말 잘하는 곳 아니면 만족도가 떨어지는데 야에야마 소바는 면도 부드럽고 쫄깃하며 육수가 깔끔하여 좋습니다. 거기에 달달한 이시가키 소고기 토핑이 올라가 조화가 잘 이뤄지는 것 같았습니다.
오키나와에서 오랜만에 맛있는 라멘을 먹은 것 같았습니다.
오키나와 소바를 잘 못드시는 분도 야에야마 소바나 이곳의 이시가키 소고기 소바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시가키규 츠케소바 지고로 이치렌 구글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