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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동경

도쿄자유여행, 도쿄에서 술 한 잔, 아사히 맥주 빌딩과 스카이트리 도쿄 자유여행, 시원한 맥주 한 잔아사히 맥주 도쿄를 대표하는 건물이자 아사쿠사의 상징아사쿠사 아사히 빌딩과 도쿄 스카이트리 황금색 아사히 빌딩과 황금색 오브제는 맥주와 맥주 거품을 묘사하였습니다. 아사히 빌딩에서는 실제로 맥주도 마실 수 있어 찾아가 보기로 하였습니다.빨간색의 아즈마바시를 건너면 바로인 아사히 빌딩 아사히 맥주의 건물 옆의 황금색의 오브제는 여러 애칭이 있지만 실제 의미는 불꽃을 의미합니다.아사히 맥주 100년을 기념하여 1989년에 세웠으며 프랑스의 디자이너 필립 스탁이 설계하였습니다. 황금색 불꽃이 휘날리는 건물 1층에 후라므도르(フラムドール) 라는 아사히 맥주의 가게가 있고 이곳에서는 시원한 생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가슴까지 시원한 아사히 엑스트라 골드, 슈퍼드라이, 크래프트 .. 더보기
도쿄 자유 여행, 도에이 패스 이용 도쿄 1일 여행 코스 (버스, 지하철, 노면열차) 도쿄 자유 여행, 이틀 동안 도쿄의 곳곳을 알차게 돌아보았습니다. 이번 도쿄 여행은 작가 겸 모델으로 안시내 님과 함께 둘러보았으며 도에이 원데이 패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도에이 원데이 패스, 도에이 마루고토 킷푸는 도에이 지하철(아사쿠사선, 미타선, 신구쿠선, 오에도선), 도에이 버스, 도덴 아라카와선(노면열차), 닛포리 도네리 라이너를 하루 동안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프리 패스입니다. 패스는 도에이가 운영하고 있는 노선의 역이나 차량(버스, 도덴)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도에이 지하철에는 대형 화면의 자동판매기가 있어 이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저희는 숙소가 긴자여서 인근의 도에이 아사쿠사선 히가시긴자역에서 표를 구매하였으며 패스를 이용하여 히가시긴자에서 구라마에역으로 이동 도에이 오에도 선으로 갈아타고..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푸른동굴 다이빙, 스노쿨링 오키나와 여행, 작년에 오키나와에서 다이빙의 오픈 워터 자격을 획득하였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생각나서 오키나와의 바다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오키나와의 여러 다이빙 스팟 중 마에다미사키의 푸른동굴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키나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이빙 포인트 중 하나인 아오이도우구츠, 푸른 동굴 마에다 미사키(곶) 의 돌출되어 있는 해안 암벽 주변으로 스노쿨링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다이빙으로 들어갈 수 있는 동굴이 있기 때문에 많은 다이버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마에다 미사키는 오키나와 중부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마에다 미사키 끝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에다 미사키의 해변 이곳에서 다이빙을 하기 위해 마에다 미사키, 푸른 동굴 전문 다이빙 업체인 마이 다이빙(My Div.. 더보기
오키나와 여행 국제거리 시장 안의 해변 카페 ROUTE29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의 번화가 나하의 국제거리 시장(마키시 공설시장) 의 상점거리에서 런치를 먹기 위해 들렸습니다. 시장안의 카페겸 레스토랑인 ROUTE 29 시장 안인데 해변 분위기가 납니다. 서핑 보드가 붙어 있고 가게 오픈을 축하하는 이그자일, 케츠메이시 등 일본 연예인들의 축하 메세지가 보입니다. ROUTE 29의 입구 어디서 많이 본 문 같아서 물어봤더니 도라에몽의 도코데모 도어(어디든지 문) 이라고 합니다. 시장에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해변의 카페가 나온다는 설정일까요? 역시다 문을 열어보니 해변 느낌 물씬 나는 인테리어와 만나게 됩니다. 일본 해변가의 카페 겸 레스토랑 우미노미치海の道 를 컨셉으로 꾸며둔 인테리어라고 합니다. 실내는 석양이 물드는 해변 느낌이며 테이블은 우미노미치의.. 더보기
오키나와 자유 여행, 오키나와 기념품, 티셔츠 코스믹 오키나와 자유 여행, 오키나와의 번화가인 나하의 국제거리를 둘러보았습니다.국제거리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자 오키나와 현청, 시청이 모여 있는 행정, 교통의 중심지 입니다. 국제거리, 뉴 파라다이스 거리 등 수 많은 거리를 중심으로 상업 시설들이 모여 있으며 오키나와에서의 쇼핑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대부분의 시설은 국제거리를 중심으로 밀집되어 있으며 교통의 중심지 입니다. 국제거리를 걷다 보면 재미있는 기념 티셔츠 전문 숍이 많이 보이는데 티셔츠 전문 제작 회사인 코스믹의 상점으로국제 거리에만 9개의 점포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일본에서는 오키나와의 기념품으로 티셔츠를 사곤 합니다. 일본어 글자가 적힌 재미있는 티셔츠 들이 가득, 가게를 살짝 구경해 봅니다. 가게 앞에 있는 한글 팜플렛에 딱.. 더보기
오키나와 자유여행, 오키나와 매운 라면 화산 라멘 가도우 겨울 오키나와 자유여행 3박 4일의 짧은 일정으로 오키나와를 둘러보았습니다. 11월 중순의 오키나와는 따뜻하고 선선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기 직전의 날씨와 같아 돌아다니기가 편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하루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시간을 보냈고 선셋 비치, 아라하 비치 등 해변가와 주변 관광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는 라멘, 카페, 이자카야를 들려 맛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먹은 것 중 하나가 라멘입니다. 오키나와는 더운 지역이라 라멘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 최근 인기인지 곳곳에 가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화산 라멘으로 유명한 가게 라멘 가도우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제가 2013년 쯤이가 오키나와에서 처음 라멘을 먹었던 곳으로 소유(간장), 미소(된장), 돈코츠(.. 더보기
도쿄 자유여행 도쿄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 그리즈 GRIDS 겨울이 오기전의 도쿄 여행이번에도 자유여행으로 도쿄 북부의 아사쿠사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번 도쿄 여행의 숙소는 호텔 겸 호스텔 (게스트 하우스) 그리즈 GRIDS 에서 보냈습니다. 그리즈 는 호텔 겸 호스텔로 도쿄의 3곳, 홋카이도에 1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새로 생긴 아사쿠사바시 점을 찾았습니다. 그리즈 아사쿠사바시는 JR아사쿠사바시 역, JR, 도쿄메트로 아키하바라 역과 인접해 있으며 하네다 공항과 바로 연결되는 아사쿠사바시역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그리즈는 최근 도쿄에서 유행하는 방식인 1층에 카페나 바 등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공동 공간이 있는 호스텔 겸 호텔 입니다. 공동 공간이 많은 호스텔이 불편한 사람은 호텔을 이용하면 되는 호텔과 호스텔이 반반 섞여 있었습니다. 투숙객은 툭별히 .. 더보기
오키나와 자유여행 저렴한 이자카야 유메야 오키나와 자유여행 점심 라멘을 간단히 먹고 아메리칸 빌리지 해변을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시간은 금방 지나 저녁시간이 되었고 저녁 겸 가볍게 한 잔 하기 위해 아메리칸 빌리지 주변의 이자카야를 찾았습니다.이자카야는 홋카이도 사카바(이자카야) 유메야 오키나와에서 가장 먼 홋카이도 요리 전문 이자카야가 있어 들어가 봅니다. 입구의 메뉴와 요금을 보니 이자카야이지만 요리가 많고 가격이 저렴하여 밥을 먹기에도 좋은 것 같았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자 메뉴가 가득 적혀있는 카운터 자리가 보입니다. 6시가 되기 전이라 아직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겸사겸사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가게를 한 바퀴 둘러봅니다. 가운데의 카운터 자리를 중심으로 빙 둘러 테이블이 놓여 있었고자리가 제법 많은 편이였습니다. 뭔가 숨겨져 있는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