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이세키

28년 연속 일본 료칸 요리 1위에 빛나는 슈슈이엔의 요리, 가고시마 이브스키 슈스이엔 가이세키 요리  규슈 올레길 가고시마 이브스키를 걷고나서 숙박은 이브스키의 유명 료칸 슈스이엔(秀水園)에서 하였습니다. 슈스이엔은 요리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의 가이세키 요리는 프로가 선택한 일본료칸 100선 중 요리가 맛있는 료칸으로 2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곳 입니다. 인기의 슈스이엔의 요리는 1층의 사츠마반 이라는 독실에서 맛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릇들이 옹기종기 모여 제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요리를 먹었다는 인증일까요, 제 이름이 적혀 있는 가이세키 요리의 순서입니다. 가이세키 요리의 순서는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그릇도 이쁘고 가지런히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식전주인 상큼한 매실주 그럼 요리를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 더보기
눈으로 먹는 이쁜 일본 온천 료칸의 요리 (아리마 온천 다케토리테이 가이세키 요리)  일본의 온천 료칸에서는 료칸을 대표하는 요리로 저녁식사를 가이세키 요리로 준비하며 멋과 맛이 조화를 이루도록 정성을 다하여 요리를 만들어 냅니다. 그렇기 때문에 료칸을 평가할 때 가장 많이 보는 것이 가이세키 요리이며 요리가 훌륭한 료칸은 좋은 료칸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아리마 온천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도 여러 평가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료칸이기 때문인지 보기 좋고 먹기 좋은 요리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이세키 요리의 시작인 식전주, 료칸의 테마에 맞게 입구에 있던 마차의 미니츄어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대나무 공주가 살고있는 아리마 온천의 료칸, 다케토리테이 마루야마 요리는 물론 접시도 상당히 신경을 써서.. 더보기
니시이즈 도이온천의 료칸에서 먹은 요리들~ 방안에서 온천을 즐기고 난 다음 식사를 하기 위해 2층의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니시이즈의 바닷가 온천 도이온천 식사는 방안에서 먹어도 되지만 이번에는 식당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도이온천 료칸 메이지칸의 저녁식사 보통의 가이세키요리로 소라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점이 특이합니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처음은 회로 시작합니다. 회로먹기엔 조금은 부담스러운 새우와 입에서 살살 녹았던 오징어 나머지 2 종류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쁘게 꾸며놓은 요리들 계란 두부 였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버섯 볶음? 맛있었던 해물 그라탕입니다. 새우, 오징어, 관자조개 등등이 들어있는 부드럽고 고소한 그라탕이였습니다.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불렀는데 요리가 .. 더보기
맨들맨들 온천 히루가미 온천에서의 하루, 나가노 남부지역 여행  나가노현의 남부지역의 새로운 온천인 히루가미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나가노현 서남부에 있는 히루가미 온천(昼神温泉)은 서쪽으로는 중앙알프스(일본)의 에나산(恵那山)에 둘러 쌓여 있으며 아치가와(阿智川) 강이 마을 중심을 흐르고 있는 자은 온천 마을 입니다. 시원시원하게 흐르는 아치가와 강과 숲으로 둘러 쌓여 모든 것을 잊고 편하게 쉬어 가면 좋은 온천입니다. 도쿄, 나가노보다 나고야에서 가깝기 때문에 온천을 이용하려면 나고야에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히루가미 온천은 나가노와 기후를 연결하는 터널을 만드는 도중 우연히 발견(1973)한 온천으로 역사가 그리 길지 않는 새로운 온천입니다. 히루가미 온천은 미인유라고 불리우는 알칼리성 유황천의 무색투명한 온천수가 특징입니다. 온천에 들어가면 피부가 미끈미.. 더보기
프랑스풍 가이세키(일본정식) 요리를 먹어보다 일본 호텔 중에서 리가로얄 호텔 그룹은 음식이 맛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리가로얄 호텔 체인의 모든 레스토랑의 음식이 다 맛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 평가가 좋기 때문에 조금은 비싸지만 맛을 보기 위해 리가로얄 호텔 교토의 가이세키 프랑스 료리 전문점 다치바나에 들렸습니다.  프랑스 풍 퓨전 가이세키(일본정식) 요리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테이블이 아닌 카운터 석이 였고 스시집 처럼 카운터가 넓었습니다. 카운터와 주방에 칸막이가 없기 때문에 요리를 하는 모습이 한눈에 보여 재미있습니다. 카운터에는 접시와 포크, 나이프, 젓가락이, 아래 발이 깔려 있는데 사진도 이쁘게 안나오고 특별히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 음료를 한잔 씩 따라 줍니다. 와인과 삼페인 그리고 우롱차.. 더보기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일본 여행을 하다보면 한 번쯤은 전통 료칸에 숙박하게 되고 저녁에는 맛있는 일본식 정식요리인 가이세키 요리를 먹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언제 뭐가 나올지 짐작하기 힘들고 메뉴를 봐도 어려운 한자로 가득하기 때문에 뭔지도 모르고 처묵처묵 다 나왔거니 싶으면 밥이 나오질 않나 좀 처렴 예측하기 힘든 가이세키 요리, 벳푸의 온천 료칸에 들린 기념으로 겸사겸사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벳푸온천, 간나와 온천, 온천 추천, 유노카 온천, 가이세키, 가이세키 요리, 일본 정식, 료칸, 료칸식사, 벳푸 료칸, 추천 료칸 오늘 가이세키 요리를 먹은 곳은 규슈 벳푸의 간나와 온천 료칸 유노카 입니다. (유노카 온천 료칸 홈페이지) 식사를 하기전 보통 테이블 위에는 몇가지의 반찬이 놓여 있고 알기 힘든 한자.. 더보기
칙칙폭폭 SL열차가 달리는 아이디어 가이세키 요리 온천을 마치고 나서 식사를 위해 다시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인 여주인이 반겨주는 일본 전통 료칸 료칸에서의 식사는 보통 자신의 방에서 하며 나카이상이 요리를 하나하나 차려다 줍니다. 요리는 대부분 일본의 정식인 가이세키 요리가 나오며 가이세키 요리는 한상에 푸짐하게 차려 놓거나 코스요리로 하나씩 하나씩 나옵니다. 긴 코스 요리의 경우 1~2시간이 넘게 요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사가 나오기 전에 여행 중 심심할 때 먹으려고 준비한 육포를 먹었습니다. 육포를 먹으니 목이말라 차 한잔 차를 마시고 있으니 식사가 준비되었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나카이상이 방으로 들어와 방 가운데 놓여 있던 테이블에 요리를 하나 둘 씩 차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생선의 이름을 잊어버렸지만 아마도 아유(은어)가 아닌가.. 더보기
교토가면 꼭 먹어보아야 할 '두부 정식' 일본 관광의 명소 교토, 가장 일본 다운 일본을 만날 수 있으며 많은 사원과 신사들로 가득하여 거리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1급수가 흐르는 카모가와 등 물이 좋아 신선한 야체가 많이 재배되며 그로 인해 담백하고 자연그대로의 음식들이 사랑 받고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교토의 수 많은 요리 중에서도 교토의 맑은 물로 만들어낸 두부요리를 먹으로 교토의 유명 교요리 전문점 중 하나인 난젠지의 '준세이'에 찾아갔습니다. 교토의 유명 음식점들은 언제나 사람이 가득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거나 줄을 서야 합니다. 이곳 준세이도 마찬가지로 입구에서 예약을하고 약 40분간 기다려야 하였습니다. 교토의 대부분의 요리집은 멋진 정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동안 준세이의 정원을 둘러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