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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섬

후쿠오카의 또 다른 고양이 섬 히메지마 가는 방법, 일본 소도시 여행 후쿠오카 여행, 고양이 섬 히메지마姫島 후쿠오카 아이노시마에 이은 또 하나의 고양이 섬인 히메지마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초여름에 다녀온 고양이 섬으로 지난 번에 소개하겠다고 글을 올렸으나 다른 밀린 글들이 많아 포스팅이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히메지마 까지 가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히메지마는 후쿠오카에서 열차를 타고 갑니다. 히메지마에서 가까운 열차 역은 JR 역으로 후쿠오카 지하철과 연결 되어 있으며 후쿠오카 공항, 후쿠오카 시내에서 타고 이동합니다. 전 숙소가 후쿠오카의 번화가인 텐진天神 역에서 가까워서 텐진역에서 열차를 탔습니다. 후쿠오카 지하철은 후쿠오카 공항 - 메이노하마姪浜 구간을 운행하며 그 이후 구간은 JR 으로 같은 노선을 이용합니다. 대신 .. 더보기
바닷마을 고양이 다이어리, 일본의 고양이 섬 후쿠오카 히메시마 일본 고양이 섬 여행, 후쿠오카 히메지마 목조 건물의 초등학교 중학교 등 추억의 풍경이 남아있는 섬 히메지마姫島, 후쿠오카의 서부 이토시마糸島 반도에서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210명, 섬 둘레 3.8km의 작은 섬 입니다. 후쿠오카의 피서지이기도 한 이토시마 반도와 인접해 있어 관광객(주로 낚시꾼) 들이 제법 있으며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어 고양이 섬으로도 알려져 있는 곳 입니다. 후쿠오카에서 히메지마까지 가는 방법은 지난 글에 자세히 적어두었습니다. 이번엔 섬에 도착해서 섬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며 만난 고양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후쿠오카의 또 다른 고양이 섬 히메지마 가는 방법, 일본 소도시 여행 후쿠오카 여행, 고양이 섬 히메지마姫島 후쿠오카 아이노시마에 이은 또 하나의 고양.. 더보기
윤식당 촬영지에서 라면 한 그릇과 빈땅 맥주 한 잔, 발리여행 길리 트라왕안 발리여행고양이 섬 길리 트라왕안 윤식당 촬영지 길리 트라왕안 섬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직접 찾은 길리는 윤식당의 이미지 보다 파티의 섬, 고양이 섬에 가까웠습니다만, 그래도 유명하기 때문에 찾아가 봅니다. 고양이 섬 길리에서의 만난 고양이들, 발리여행 길리 섬 길리는 트라왕안, 메노, 아이르, 세 섬으로 나뉘며 윤식당을 촬영한 장소는 길리의 가장 큰 섬인 트라왕안 입니다.큰 섬이라고 해도 걸어서 2시간, 자전거면 4~50분 정도에 일주 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섬으로 위치에 따라 섬 분위기가 많이 바뀝니다.배가 들어오는 동쪽은 바다가 깊고 메노 섬, 롬복 섬과 함께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상점과 레스토랑, 클럽이 많이 모여있어 시끌 벅적한 분위기 입니다.섬 남쪽은 살짝 규모가 있는 리조트 호텔이 많이 있으.. 더보기
고양이가 모이는 이층집, 섬 고양이들의 아지트, 후쿠오카여행 히메지마 일본의 고양이 섬 히메지마 같은 후쿠오카의 고양이 섬인 아이노시마에 밀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고양이가 많기로 유명한 곳 입니다. 관광지는 아니기 때문에 조용하고 여유롭게 반나절 정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마음이 편해지게 되는 곳 입니다. 후쿠오카여행, 고양이 섬 히메지마의 고양이들과 만나보겠습니다. 후쿠오카 고양이 섬 히메지마에 가는 법은 지난 포스팅에 자세하게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히메지마의 바닷가 고양이 들도 살짝 소개하였고요 후쿠오카 여행, 고양이섬 히메지마 가는 방법 후쿠오카의 또 다른 고양이 섬 히메지마 가는 방법, 일본 소도시 여행 후쿠오카 여행, 고양이 섬 히메지마姫島 후쿠오카 아이노시마에 이은 또 하나의 고양이 섬인 히메지마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초.. 더보기
아트와 고양이,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의 섬 오기지마 일본 시코쿠의 고양이 섬 오기지마男木島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축제가 열리는 곳이라서 아트의 섬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최근 몇 년간 세투우치 국제 예술제가 유명해져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트의 섬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저에게는 영원한 고양이의 섬 오기지마 세토우치 아트의 섬 오기지마 그곳에서 만난 섬 고양이 세토우치의 고양이 섬 오기지마 가는 법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일본의 지중해라 불리우는 다도해 세토우치에서 열리는 국제예술제로 2010년에 처음 개최하여 3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는 현대미술의 축제 입니다. 세토우치는 옛부터 일본 주고쿠(中国), 시코쿠(四国) 지역의 해양 교통 중심지로 새로운 문화를 전파하는 역활을 담당 해왔습니다.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는 섬 주민들의 고령화, 인구 감소로 인해 활력을 잃어가.. 더보기
일본 시코쿠의 고양이 섬 사나기지마 가는 방법 일본의 지중해라 불리는 세토우치내해瀬戸内海의 작은 섬 사나기지마佐柳島 낚시와 일출, 일몰의 명소로 유명하며 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 입니다. 주민들도 고양이를 좋아하여 자신들의 섬을 고양이 섬으로 알리는 곳 입니다. 사나기지마는 가가와香川현의 다도츠多度津항에서 배를타고 한 시간이 걸립니다. 사나기지마에 가기 위해서는 열차를 타고 JR 다도츠역에서 내려야 하며 다도츠역은 다카마츠高松, 마루가메丸亀 역과 인접해 있습니다. 다도츠 역에서 다도츠 항까지는 도보로 15분 정도 처음 찾은 곳이라 택시를 타고 항구로 이동합니다. 항구까지는 5분 남짓 요금은 1,000엔 내외 였습니다. 이날 짐이 많아 다 들고 다니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역에 있는 코인로커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다도츠항 날씨는 아주 맑고.. 더보기
사람 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섬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가는 법 아오시마(青島)는 일본의 구성하는 섬(규슈, 혼슈, 홋카이도, 시코쿠)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작아도 남한의 절반 정도 크기)의 에히메현(愛媛県)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세토내해(瀬戸内海) 바다에 둘러 쌓인 섬입니다. 가까운 나가하마(長浜港)항에서 13.5km 떨어진 섬으로 면적 0.49km²섬 최고 표고 91m 해안선 둘레가 4.2km 밖에 되지 않습니다. 원래는 무인도였던 섬으로 1639년 일본 본토에서 한 일가가 이주해서 살기 시작 1942년에는 889명까지 늘었지만 그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 지금은 17명 밖에 살지 않고 있습니다. 섬 주민의 대부분은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섬에는 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어 일본의 고양이 섬으로 불리는 곳 중 하나입니다. 섬의 인구수가 50명이하로 떨어지기 시.. 더보기
유병재가 찾은 고양이 천국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지난번 포스팅을 하였던 아오시마 가는법에 이어 이번에는 고양이 섬의 스팟과 풍경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섬 소개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 사람 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 섬 일본의 고양이 섬 아오시마 가는 법 면적 0.49km²섬 최고 표고 91m 해안선 둘레가 4.2km으로 섬 자체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이곳에 어떻게 천여명의 사람들이 살았었는지 궁금할 정도로 작은 섬이며 항구 주변에만 집들이 모여 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산(언덕?)과 바위로 둘러쌓여있는 작은 섬 입니다. 우선 배에서 내려 노란 다리를 건너면 작은 공터가 나옵니다. 공터에는 대합실과 화장실이 있으며 마을 주민들을 위한 벤치가 놓여 있습니다. 공터는 배가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이면 언제나 고양이들이 모이는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