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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일본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 우리나라랑 비교해 보아요~  오랫만에 한국에 들렸을 때 우연히 스타벅스의 신제품 발표 이벤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을 따라 간것이라 사진기가 없어 그냥 보고 먹기만 했지만 그 때 생각이 나서 일본의 스타벅스에 가보았습니다. 도쿄의 스타벅스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프라푸치노와 다양한 신제품이 나와 있었고 한국보다 여름이 조금 빠르기 때문에 한 15일 빠르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소이 스트로베리 크림 프라페치노 톨 사이즈와 소이 스트로베리 케이크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거면 두유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랑 아마도 타르트 일껍니다. (케이크는 다른 종류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프라푸치노용 텀블러 들~~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 하지요? 머그컵도 아마 똑같지 않을까 합니다. 단 요런 아기자기한 상품들은 없었던 것을 보이네요~ 카드지갑,.. 더보기
유후인 역에서 할 수 있는 일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2시간 드디어 유후인 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유후인 여행의 시작인 유후인역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이소자키 아라타(磯崎新, 1931~)가 설계한 모던한 느낌의 건축물로 역 안에는 유후인 온천 관광 안내소, 유후인 역 아트 홀이 있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은 역이라 열차들은 짧은 플렛홈에 여행객들을 내려두고 훌쩍 떠나가 버린답니다.  보통열차나 반대방향으로 이동 할 때에는 계단을 올라 반대편 플렛홈에서 유후인 역의 플렛홈에는 열차를 기다리며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족욕 온천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열차도 그렇게 많이 다니지 않고 따뜻한 온천에 발을 담구고 조용히 휴식을 취합니다. 역 안에는 유후인의 각 명소와 온천 료칸을 안내 해주는 온천 .. 더보기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일본의 온천마을이라면 꼭 가보아야 할 곳 중에 한 곳인 유후인(湯布院)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 중에 한 곳이며 아기자기 잘 정돈된 마을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곳 입니다. 유후인은 보통 유후인노모리라는 특급 열차가 있어 후쿠오카(하카타)에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에서 당일치기를 하거나 유후인을 들렸다가 그 주변의 벳푸, 유노히라, 아마가세, 구로카와 온천으로 이동을 하기도 합니다. 여유가 된다면 유후인의 온천 료칸에 머물며 온천을 즐기며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출발 한다면 위의 특급 유후 열차를 타면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하카타(博多)역 JR 특급 유후인노모리(特急ゆふいんの森) 4,400엔 약 2시간 15분 .. 더보기
일본의 스타벅스 카드, 여행의 좋은 기념품 오랫만에 스타벅스에 들려 차를 마실려고 하던 도중 스타벅스 카드가 눈에 띄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도쿄라서 도쿄 스타벅스 카드 ㅎㅎ 생각해보니 일본은 각 지역별로 다른 텀블러가 있는 것 처럼 카드도 지역별로 다양하게 있고 틈틈히 이벤트를 할 때 마다 다른 그림의 카드가 발매되더군요 이왕 현금내고 마실꺼면 1,000엔 내고 카드로~~ 2~3잔 정도 마시면 금방 써버리니까 일본여행 도중 쉬어갈 때 한잔씩~ 커피는 마시고 카드는 기념품으로~ 도쿄에 왔으면 도쿄 스타벅스 카드, 교토면 교토, 후쿠오카면 후쿠오카 다녀온 지역의 이미지가 그려있는 카드를 받을 수 있으니까 여행을 기억나게 하는 아이템이 되기도 할껏 같네요 텀블러는 너무 부피가 커서 수집하기 힘드니 대신 스타벅스 카드를 모아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더보기
요리의 모든 것 쿠오카, 그리고 유기농 카페 쿠루미 후쿠오카 카페의 거리 이마이즈미를 걷다가 보면 발견 할 수 있는 작은 궁전 후쿠오카 토키리큐 평범한 주택가에 숨어있는 작은 비밀의 화원 같습니다.  가운데 작은 정원과 함께 이를 둘러싸고 있는 잡화, 레스토랑, 그리고 녹색의 나무들이 가득 심어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 발견한 요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쿠오카 도쿄에 있는 지유가오카 쿠오카의 지점인 것 같습니다. 쿠오카에서는 정말 다양한 요리 용품 및 재료를 구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만 보더라도 중력분, 강력분, 초강력분(?) 등등 너무나도 세세하게 종류를 나누어 두었습니다.  밀가루 앞에 알기 쉽게 일러스트로 빵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어떤 빵에 사용해야 할지 알 것 같습니다. 쿠오카를 살짝 둘러 보면~ 정말 다양한 종류의 용품들이 빼곡.. 더보기
노란 전차와 하얀 벚꽃 주말 가벼운 마음으로 제가 살고 있는 동네를 산책 해 봅니다. 주황전차, 노랑전차가 다니는 도쿄의 추오선, 쇼부선이 우리 동네를 지나갑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이 만개 하였습니다. 하얀 벚꽃 길과 강을 따라 천천히 하늘을 올려다 봐도 벚꽃이 한가득~~~ 강가에는 작은 공원이 있어 잠시 쉬어 갈 수 있습니다. 매일 걷는 길이지만 봄이 되면 더욱 이쁘게 바뀌는 우리 동네 거리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더보기
누구와 함께라도 좋은, 벚꽃이 만개한 이노카시라 공원 도쿄에서 가장 벚꽃이 아름다운 곳 중 한 곳인 기치죠지의 이노카시라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구구는 고양이다 등 다양한 일본 드라마, 영화의 배경지가 되는 이노카시라 공원 4월 초가 되면 하얀 벚꽃으로 공원 전체가 하얗게 물들어 버립니다. 이노카시라 공원의 중앙에는 커다른 호수 공원이 있어 배를 타고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위해야 할 한가지 이곳에서 커플이 백조 보트를 타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보트를 커플이 탄다면 헤어지게 된다는 슬픈 이야기가... 노 젓는 여성 분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벚꽃을 즐기며, 여유롭게, 자신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연인과 함께 찾아오면 더욱 좋은 이노카시라 공원 그냥 조용히 앉아 시간을 보냅니다. 올해도 이노카시라 공원에는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났습니다. 혼자와.. 더보기
호수와 벚꽃의 이야기, 우에노 공원 시노바즈 연못 도쿄 벚꽃의 명소 우에노 공원의 시노바즈 이케(연못)을 걸어 봅니다.  새 하얗게 하늘을 물들이고 있는 수 많은 벚꽃들 아직 반 정도 밖에 벚꽃이 피어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벚꽃은 만개후 떨어지기 시작 할 때가 가장 아릅답다고 합니다.) 벚꽃과 호수는 잘 어울리는 한쌍의 커플과 같은 느낌입니다.  벚꽃을 바라 보며 유유히 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줄지어 앉아 벚꽃을 구경하는 갈매기들 회사의 여직원들이 벚꽃나무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날 하얗게 피어 있는 벚꽃은 좋은 모델이 되기도 하지요 절묘한 위치에 앉아 있는 갈매기 한마리 올해도 우에노 공원의 시노바즈 연못에는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