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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일본 호텔에서 이틀간 맛본 다양한 요리들, 다카야마 그린 호텔 일본 여행 및 취재를 다니면서 왠만하면 다양한 호텔을 둘러보자고 생각 한 호텔에서 1박 이상을 하지 않지만 일정 관계로 2박을 하게 된 다카야마의 그린호텔, 그린호텔에서 맛본 호텔의 요리입니다. 일본 최고급 온천 호텔, 다카야마 그린 호텔에서의 하루 우선 첫날 저녁은 뷔페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다카야마 그린호텔의 뷔페는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여서 일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었고 피자, 파스타, 초밥, 튀김 등 주문을 하여 바로 만들어 내는 요리도 많이 있었습니다. 조금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일본의 고급 소고기 브랜드 히다규 스테이크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일본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 히다규를 맛보다, 기후현 다카야마 키친 히다. 입에서 살살녹는 히다규 꼬치 정말 맛있었습니.. 더보기
카페로 변신한 다카야마의 전통 가옥, 다카야마 카페 아오 다카야마 전통거리를 걷다 찾아간 두번째 카페, 카페 아오(カフェ青) 다카야마 전통거리의 작은 쉼터, 후지야 하나이카다 5개의 창고와 술과 카페, 다카야마의 옛 전통 가옥과 창고를 연결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5개의 창고에는 각각 레스토랑, 잡화점, 카페, 이자카야, 주류 전문점이 있으며 카페의 입구는 건물 안의 길을 빙 돌아 가장 구서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좁은 카페 입구를 들어서면 펼쳐지는 넓은 공간 다카야마의 전통 가옥을 잘 보존하고 꾸며 카페의 멋진 공간을 만들어 냅니다. 중간에 있는 작은 정원이 교토의 카페를 생각나게 합니다. 포근한 방석 위에 앉아 차를 마시며 잠깐의 여유 다카야마 근처에 세계 유산인 시라카와고가 있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 종종 영어로 된 .. 더보기
일본 최고급 온천 호텔, 다카야마 그린 호텔에서의 하루 일본에서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로는 호텔, 료칸, 민박, 게스트 하우스, 캡슐 호텔, 레지던스 등이 있으며 자신의 여행 목적에 따라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은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캡술 호텔 등 독특한 숙박 시설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 숙박한 곳은 호텔과 료칸이 합쳐진 대형 료칸식 호텔에 들렸습니다. 료칸식 대형 호텔은 료칸과 호텔이 합쳐진 대형 숙박 시설로 호텔식 시스템으로 운영을 하며 방이나 요리는 료칸식으로 나오는 호텔과 료칸을 섞어 놓은 듯한 시설입니다. 작으면 3~4개 많아도 20개 안팎의 방으로만 운영되는 보통의 료칸에 비해 100~200명 넘는 대규모 단체를 받을 수 있고 여행 사업이 호황이던 일본의 버블 시기에 전국의 관광지에 하나 둘 씩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카야마 그린 호.. 더보기
다카야마 전통거리의 작은 쉼터, 후지야 하나이카다  2,000~3,000m급 산들에 둘러쌓여 독창적인 문화를 발달 시킨 기후현의 다카야마,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전통 거리에는 아름다운 카페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다카야마의 많은 카페들 중 한곳인 후지야 하나이카다(富士屋 花筏) 화과자와 함께 일본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다카야마 전통거리의 쉼터 입니다. 교토의 전통 일본찻집을 닮은 다카야마의 찻집들 후지야 하나이카다도 역시 그런 느낌을 담고 있었습니다. 카페의 공간은 카페와 와과시(和菓子, 일본 과자)를 판매하는 공간으로 나뉩니다. 다다미 방에 앉아 일본스러움을 몸으로 느끼며 따뜻한 말차 한잔 밤을 이용하여 만든 달콤한 과자들이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녹차와 와과시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담한 나무판 위에 정갈하게 다다미 위에 놓고 앉아 차를 마.. 더보기
일등급 소고기로 만든 다코야키, 다카야마 명물 히다규 다코야키  지글지글 히다규 꼬치 익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가게 앞으로 다가가게 됩니다. 일본의 고급 소고기 브랜드 히다규의 설명은 이전 포스팅에서 일본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 히다규를 맛보다, 기후현 다카야마 키친 히다. 지글지글지글 맛있는 고기에는 다른 양념 필요 없이 소금과 후추면 끝 맛있는 히다규 꼬치가 완성되었습니다. 꼬치 하나가 500엔 밥 한끼의 가격이긴 하지만 맛은~~ 구수한 고기 굽는 향기에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고기 굽는 모습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히다규 소고기는 스테이크로 먹어보았고 꼬치도 먹어보았고 조금 특이한 요리를 먹어보기 위해 히다규 다코야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다코야키는 원래 문어를 넣는데 이쪽 다카야마 지역에서는 히다규 소고기를 넣은 다코야키를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동글동.. 더보기
다시찾은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일본 중부 렌트카 여행) 1년만에 찾아간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외관보수공사를 마치고 깔끔한 모습으로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미술관 21세기 미술관의 자세한 설명은 과거 포스팅에서 누구나 함께 즐기는 열린 미술관,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이 색색의 유리 구조물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21세기 미술관은 사진을 찍기 아주 좋은 미술관으로 대부분의 전시장에서 촬영이 가능합니다. (기획 전시실 제외) 학생들도 많이 다니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미술관이 관람 목적이 아닌 산책이나 휴식등 생활의 일부가 되어있습니다. 12개의 튜바형태의 관이 쌍을 이뤄 소리를 이어주는 Klangfeld Nr.3 fur Alina 이 전시물을 보고 신기해 하는 것은 아마도 관광객일 껍니다.  미술관 한편의 카페에서.. 더보기
일본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 히다규를 맛보다, 기후현 다카야마 키친 히다. 소고기가 맛있고 소고기의 브랜드 화로 고급 소고기가 많은 일본 이번 중부 지방 렌트카 여행 중 들린 다카야마에서의 점심은 이 지역의 명물인 히다규 스테이크를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찾아간 곳은 40년 넘게 히다규 스테이크 요리를 만들어온 히다규 요리 전문점 키친 히다. 키친 히다는 스테이크 요리는 물론 다양한 스테이크 소스, 히다규로 만든 햄을 판매하는 다카야마의 맛집이었습니다. 고품질의 히다규 소고기를 보관하고 있는 냉장고 제대로 된 히다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에 놓여있는 작은 히다규 동상 주방장 님이 기다리고 있었던 카운터 석에서 요리를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맛는 히다규, 과연 어떤 맛일까 두근두근 포크와 나이프가 고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쉐프가 따라주는 와인으로 요리의 시작을 알립.. 더보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먹는 맛있는 닭고기 요리, 나가노현 가미코치 갓파식당 아름다운 대자연,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인 가미코치 이번에도 다시 생각이 나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가미코치의 호수에서 들려오는 셔터소리 가미코치의 명물 못생긴 갓파 빵 대자연의 아름다움 여유로운 산행 가미코치 걷기 음이온 가득 가미코치 산책로 걷기 일본의 알프스에서 맛 본 정통 프랑스 요리 (가미코치 시미즈야) 가미코치 산책, 한없이 맑고 투명한 다이쇼이케(호수) 아쉽게도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엉덩이 토실토실 귀여운 야생 원숭이 한마리가 길 안내를 해주어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눈이 녹지 않아 멋진 풍경을 보여주었던 호타카 연봉 이번에는 렌트카를 빌려 이동 하였고 점심때를 한참지나 도착하였기 때문에 식당으로 직행 가미코치의 인기 스폿인 갓파바시(갓파다리) 주변에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