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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참신한 아이디어로 농가에 힘을 보태주는 레스토랑 일본 각 지역의 농가로 부터 매일매일 신선한 채소를 제공 받아 다양한 레시피로 멋진 요리를 만들어 내는 레스토랑 농가의 부엌,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무기농 신선한 식 재료들로 안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더욱 맛이 좋습니다. 또한 농가와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농사일을 하는 농민들에게 힘을 실어줍니다. 여기저기 붙어 있는 포스터들 꼭 선거 포스터와 같이 여기저기 혼란하게 붙어 있는 농장주의 사진들 그리고 아래에는 색색이 이쁜 셀러드 바가 있습니다. 이쁜 색의 채소를 바라 볼 수 있는 카운터(?) 석이 있으며 그 주위에는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각종 신선한 과일 주스나 채소 주스를 마실 수 있는 바 형식의 공간도 갖추고 있어 더욱 재미있습니다. 그 비싸다는 배추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셀러드.. 더보기
얼룩고양이의 강렬한 한방 얼룩고양이와 갈색 고양이의 미묘한 감정 대립 무언가 큰일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크로스로 한방씩 주고 받는 얼룩이와 갈색이 그들의 결투가 시작 되었습니다. 누워서 공격하는 얼룩이의 발 기술에 손이 짧은 갈색이가 조금씩 밀리고 있습니다. 이때 터진 얼룩이의 강렬한 한 방 승부가 결정 납니다~!!  더보기
내 맘대로 뽑아 본 교토의 단풍 명소 BEST 일본 최고의 관광 명소이자 가장 일본 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교토 사계절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곳 이지만 특히 벚꽃이 피어나는 봄과 단풍이 빨간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은 교토를 찾는 관광객으로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게 됩니다. 단지 산과 나무를 물들인 단풍이 아닌 주변의 사찰과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으로 더욱더 이쁜 모습을 보이는 교토의 단풍 천천히 교토를 돌아 보며 나만의 교토의 단풍 명소를 찾아 보았습니다. [쏟아지는 붉은 비를 맞으며 난젠지(南禅寺)]  교토 단풍의 명소 '난젠지' 의 삼문 난젠지는 교토오산 (텐류지(天龍寺), 쇼우코쿠지(相国寺). 켄닌지(建仁寺), 토우후쿠지(東福寺), 만주지(万寿寺) + 난젠지(南禅寺)의 별각으로 국보인 방장(方丈)과 중요문화제인 삼문(三門)등 수많.. 더보기
가볍게 한잔 생각나는 거리 오모이데 요코초 신주쿠역 서쪽 출구의 선술집으로 가득한 작은 골목 오모이데 요코초(思い出横丁) 2차 세계대전 후, 역 주변에 노점상이 들어서면서 허름한 상가가 형성된 곳으로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저렴한 가격과 옛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 입니다.  좁은 골목사이로 40여개의 작은 가게들이 모여 있으며 가게에서 굽고있는 야키도리의 연기와 향으로 가득한 곳 입니다. 도쿄에서 가장 번화하고 화려한 신주쿠의 중심 지역이지만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꼬치 요리를 많이 팔고 있으며 오뎅, 회 와 함께 대부분이 술 안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모이데의 요코초 정 중앙에는 술을 마시고 속을 풀고 가라고 우동, 소바를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야키도리 요코초를 걷다보면 재미있는 리락쿠마 가게도 보이곤.. 더보기
값비싼 채소들을 무제한으로 맛 볼 수 있는 농가의 부엌 신주쿠의 농민의 부엌이라는 가게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농가의 부엌은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다양한 식재료들로 레시피를 개발하고 요리를 만드는 곳이며 여러가지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 개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의 특징 중 하나가 농가에서 직송해온 신선한 채소들을 맛 볼 수 있는 셀러드 바 입니다.  런치 요금에 조금만 플러스하면 이곳에 있는 채소를 전부 먹어 볼 수 있고 몇번이고 계속 먹어도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신선한 채소들을 눈앞에서 먹기 좋게 다듬어 줍니다. 먹고 싶은 많큼 마음껏 집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셀러드 바에서 채소들을 컵에 가득 담아 왔습니다. 시저 소스, 당근 소스, 가운데는 잘 모르겠습니다. 3가지의 소스에 셀러드를 찍어 먹습니다. 위의 희안하게 생긴 채소.. 더보기
리락쿠마가 호객행위 하는 작은 술집에서 야키토리와 맥주 한잔을 먹으러 가끔 들리는 신주쿠의 오모이데 요코초 이곳을 지나다가 재미있는 가게를 발견 하였습니다. 주인아저씨가 리락쿠마를 좋아하는지 가게 곳곳에서 리락쿠마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고기 굽는 연기 풀풀 나고 야키토리와 함께 가볍게 한잔 할 수 있는 이곳에 조금은 독특한 가게 주인 아저씨가 인형 뽑기로 뽑으신건지 벽에는 대형 리락쿠마가 메뉴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게임센터에서 실패없이 인형을 뽑는 방법 리락쿠마를 좋아하는 신주쿠 오모이데 요코초의 야키토리 가게 리락쿠마들이 조용히 손님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더보기
고양이를 키울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네코 카페 고양이를 많이 좋아하는 일본에서는 고양이를 따로 키울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고양이 카페가 많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거나 돈이 없어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고양이 카페, 그 중에서도 제법 큰 규모인 지유가오카의 고양이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지유가오카의 네코 카페 클럽, 30분 700엔에 1시간 1,000엔의 요금으로 귀여운 고양이들과 마음껏 놀 수 있습니다. 지유가오카의 고양이 카페는 다른 고양이 카페와는 다르게 카페 보다는 고양이들과 놀 수 있는 공간이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포인트 제도가 있어서 자주 들리는 사람들에게는 좋고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없어 유용합니다. 음료는 커피, 차, 쥬스들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카페의 고.. 더보기
강아지도 침을 흘리는 고소한 신슈소바 도쿄 근교의 최고의 휴양지 가루이자와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곳 중에 한 곳인 하루니레 테라스에 [자연과 공생하는 문화공간, 하루니레 테라스 가루이자와] 점심을 먹으러 들렸습니다. 이곳 저곳 레스토랑을 둘러 보던 도중 날씨가 쌀쌀했기 때문에 깔끔하고 따뜻한 소바가 있는 소바 전문점 가와카미안을 발견하였습니다. 나가노 (신슈)지역은 소바(메밀국수)가 맛있기로 유명 신슈 소바라고 불려지며 일본에서 가장 맛있는 소바중 하나로 이름 붙혀 지고 있습니다. 나가노와 도쿄등에 여러 지점을 가지고 있는 가와카미안이지만 특히 이곳 하루니레 테라스 지점은 시냇물이 흐르면 느릅나무 가득한 자연속에 녹아들어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소바 먹는 맛이 납니다. 창밖을 바라보면 느릅나무 사이로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고 있습니다. 또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