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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인의 입술을 훔치다, 교토 요지야 카페 교토만의 커피를 즐긴다. 기름종이, 미용용품 전문의 요지야가 운영하는 요지아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요지아 카페는 교토 산조, 아라시야마, 긴가쿠지 3곳에 있으며 요지아의 마스코트인 미인얼굴을 그려주는 라떼가 유명합니다. 이번에 들린 곳은 아라시야마점 아라시야마 역에서 가까우며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 옆에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스타벅스나 일반 체인점과 거의 비슷합니다. 카페의 옆에는 요지야 숍이 있어 유명한 요지야의 기름종이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숍과는 달리 분위기 있었던 요지야 카페 화장실도 요지야, 남자 화장실은 파란 요지야 얼굴이 붙혀 있었습니다. 카페의 내부는 교토의 느낌으로 간결하고 운치있었습니다. 요지아의 메뉴판 입니다. 올해 3월부터 전 좌석이.. 더보기
전통차를 라테로 즐기는 도쿄의 작은 카페 독특하고 재미있는 카페들이 많이 남아있는 일본 오늘은 그중에서 전통차를 중심으로 호우지 라테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니혼바시 미츠코시앞의 작은 카페 젠차페 (ZEN 茶'fe)에 들려 보았습니다. 젠차페는 3층으로 이루어진 오피스 거리의 작은 찾집으로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고 잠시 쉬어가거나, 회의용으로 이용되는 조용한 카페입니다. 건물은 모두 3층으로 1층 카운터, 2층은 금연석, 3층은 흡연석이 있습니다. 2층에서 계단을 따라 천천히 올라가면 아늑한 3층이 나옵니다. 회의용으로 자주 애용되는 3층의 큰 테이블 하지만 담배를 피우지 않는 저는 갑갑함에 바로 2층으로 내려갑니다. 3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놓여 있었던 책과 액자 2층에 도착하였습니다. 30여종류의 차와 20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그리고 .. 더보기
일본식 피자 몬자야키를 만들어보다. 도쿄의 명물인 몬자 야키를 먹으러 츠키시마의 몬자 스트리트에 가보았습니다~ 츠키시마 몬자 스트리트? 몬자스트리트 안에 3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오시오(おしお)라는 가게에 들어 갔습니다. 가게 이름이 왠지 먹으러 오라는 느낌이 드는 ^-^ 우선 오코노미야키나 몬자야키등 철판요리 가게에 들어가면 테이블 위에 큼지막한 철판이 놓여져 있습니다. 몬자나 오코노미야키를 뒤집을 때 쓰는 ^-^ 집에 있으면 부침개나 계란 후라이 할 때 편할것 같네요~ 그리고 각종 소스들 어떤 가게에 들어가더라도 전부 사이좋게 모여있습니다~ 우선 몬자야키 중 치즈 멘타이 몬자야키를 주문 하였습니다. 매운 양념을한 명란젖과 치즈가 메인이 되는 몬자야키 입니다. 우선 재료를 철판에 올려놓고 가볍게 익혀 줍니다. 어느정도 익었다고 생각되면.. 더보기
에노시마의 명물 납작문어 과자 일본 에노시마에 있는 타코센(문어 과자) 전문점 하사히 본점 입니다. 위 사진은 2년전의 사진으로 기계 1대로 식당 앞에다 조그마하게 가판을 설치해 구워서 팔고 있었습니다. 타코센이란? 문어 한마리가 그대로! 에노시마 타코센 위의 설명과 같이 재미있고 맛있으며 먹기 간편하여 가게 앞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의 긴 줄이 생기곤 하였습니다. 1년후 다시 가게를 찾아 보니 기계가 4대로 늘었고 다른 메뉴는 전부 없어지고 오로지 타코센 하나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의 명물이 되면서 과감히 다른 사업을 정리하고 타코센 하나만을 팔기로 한 것 같았습니다. 아주머니 혼자서 굽던 것도 온 가족이 나와서 하고 있었고 새로운 조리복도 맞추어 입었더군요 4개의 기계로 쉬지않고 열심히 굽고 있어도 30~60분 정도 기다리지.. 더보기
아키하바라의 의외의 명물 케밥 아키하바라에 유독 많이 있는 케밥가게 중 한곳 입니다. 대부분 터키인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고 메뉴가 다양합니다. 1개를 먹으면 배가 부를 정도로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케밥 쇠고기, 닭 2종류에 가격은 500엔 부터 8가지 소스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드실 수 있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 거리중 하나 입니다~ (간식으로 먹기에는 조금 배가~) 더보기
에반게리온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장  일본의 편의점 로손에서 에반게리온 메니아를 위한 크리스 마스 케이크를 발매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름은 사도 초콜렛 케이크 4호 (3950엔) , 사도의 얼굴과 함께 십자의 빛이 케이크위에 뿌려져 있으며 에반게리온에서 등장하는 롱기누스의 창을 든 레이 피규어(13cm)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9/28일 로손에서 예약을 받으며 한정수량으로 발매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살 수 없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탐이나는 것은 롱기누스의 창을 든 레이 피규어 (피카츄 빵 처럼 스티커만 가지고 빵은 버리는 ??) 롱기누스의 창으로 찍어 먹는 케이크의 맛은 어떨련지 궁금해 집니다. 에반게리온이 나온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일본인들의 에반게리온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더보기
다양한 전망의 우메다 스카이 빌딩 어제 포스팅한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내부를 둘러 보겠습니다.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내부에는 편하게 전망을 감상 할 수 있는 다양한 의자와 창문들이 있습니다. 투명한 의자들이 주욱 늘어서 있습니다. 연인들을 위한 열쇠고리를 팔고 이름을 새겨주고 있었습니다. 개당 500엔 최상층으로 올라가면 창문없이 직접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간쯤에 전에 팔고 있던 열쇠고리를 걸어 두는 곳이 있습니다. 오사카 시내의 전망입니다~ 아래서 기념도장을 받고 내려갑니다. 내려갈 때는 조금 빨리 내려가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35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밑에서 올려다본 우메다 스카이 워크 입니다. 더보기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오사카의 우메다역 근처에 있는 초고층 빌딩입니다. 전망대에 하늘 정원이 있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우메다의 안내소에서 할인티켓을 받아 70엔 할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 각 지역의 관광안내소에서 정보를 물어보면 그날의 이벤트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 갑니다. 그다음 부터는 전망대까지는 엄청나게 길고 무서운 에스컬레이터를 밑에는 아무것도 없어 떨어지면... 조금은 아찔한 느낌이.. 약2~3분정도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기분 이였습니다. 최고층에서 바라본 오사카 시내 조금은 비싸고 무서웠지만 올라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