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 번화가 텐진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후쿠오카의 중심 번화가 텐진, 텐진의 거리에도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들과 일루미네이션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Fukuoka illumination -Fukuoka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텐진의 일루미네이션은 후쿠오카 텐진역 주변의 게고 공원, 다이마루 백화점, 이와타야 백화점, 신텐쵸 주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게고 공원의 빛의 나무, 텐진 히카리 스퀘어 게고 공원에는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스케이트 장, 회전목마도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스케이트 장 가운데에는 세 그루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회전목마 샴페인 골드 빛의 LED전구가 공원을 빛내고 있습니다. 후쿠오카 텐진 게고 공원의 일루미네이션..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70만개의 전구가 반짝이는 후쿠오카 JR하카타 시티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올해도 어김없이 하카타역에는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 빛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Fukuoka illumination -Fukuoka Japan- Copyright - photo by endeva All Rights Reserved. Hikari no Machi HAKATA 光の街 博多 빛의 거리 하카타 70만개의 LED 전구의 하카타역 오로라와 같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 광장 70만개의 전구를 이용한 일루미네이션은 일본 국내에서도 최대급을 자랑합니다. JR 하카타 시티 일루미네이션 후쿠오카 여행 또 다른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역 앞이기도 하고 다른 곳 보다 일루미네이션의 밝기가 밝아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광장 가운데에는 빛의 종이 설치되어 있습니.. 더보기
EOS 6D의 WiFi 기능 EOS Remote 앱을 이용한 재미있는 사진 놀이 일본 후쿠오카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에 들렸을 때의 이야기 입니다. 아이노시마의 수 많은 섬 고양이들 중 유난히도 저를 따라다니고 반겨주었던 갈색 얼룩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마음이 맞았는지 계속 옆에서 부비부비 이것도 인연이라 갈색 얼룩 고양이와 기념사진을 찍자 하고 카메라를 땅 바닥에 놓고 타이머 설정 후 고양이에가 뛰어 갑니다. 하지만 2초라는 시간은 너무 짧아 가는 도중에 찰칵 무선 리모콘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이때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타이머로 설정하고 왔다 갔다를 반복합니다. 그러던 중 다행이 딱 맞는 사진을 찍게 되고 갈색 얼룩 고양이에게 안녕 인사를 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을 떠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크롭을 해서 프로필로 사용해야지 하며 컴퓨터 모니터로 사진을 ..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우동가게 후쿠오카의 숨은 맛집 타이라 우동, 캐논 EOS 6D와 함께 맛있고 다양한 요리가 많은 후쿠오카 일본 규슈 지역의 중심 도시로 우리나라로 따지만 경상북도, 전라남도 정도의 규모인 7개의 현(후쿠오카, 사가, 오이타, 나가사키, 구마모토, 가고시마, 미야자키)이 모여있어 넓은 지역 풍부한 자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들이 모이기 때문에 맛있는 요리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의 섬이지만 현 마다 특색이나 기후가 천차 만별이라 요리의 종류도 많고 재료도 풍부하며 우리나라와도 가까워 영향을 많이 받아 우리 입맛에도 맛는 요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일본의 방사능 문제로 식재료에 안전성에 관해 이야기들이 많은데 규슈는 원전인 후쿠시마의 거리가 우리나라의 부산보다 비슷하거나 멀고 섬이 다르기 때문에 안심하고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원전 사고 이후 일본에서도 규슈의 .. 더보기
노코노시마 섬 골목의 불량 길 고양이들 노코노시마(能古島) 일본 후쿠오카현의 작은 섬으로 후쿠오카 시에서 페리를 타고 10분 정도 걸리는 곳 입니다.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섬이며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 관광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고양이 섬인 아이노시마와 같이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는 섬이기도 합니다. 이날은 자전거를 타고 섬의 마을을 둘러보던 중 어느 골목 길에서 무서운 길 고양이 무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를 아시나요? 천국의 섬 아이노시마 코너에서 무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얼룩무늬 고양이 눈 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경계하는 표정 담 벼락 아래의 고양이도 무서운 눈으로 바라 보고 있습니다. 건너편 담벼락 앞에도 한 고양이가 주위를 살피고 있는 중 입니다. 담 벼락 위에도 얼룩 냥이 한 마리가 망을 .. 더보기
따뜻한 오후의 햇살을 즐기는 길 고양이 후코오카 노코노시마 자전거 일주 중 담 벼락 아래에서 좌절한 듯 쓰러져 있는 길 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다가가 보니 아퍼서 누워 있는 것이 아니라 오후의 햇살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해가 어느정도 넘어가기 시작하는 따뜻한 오후의 햇살 자신만의 따뜻한 시간을 방해하였는지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길 고양이 하지만 오후의 햇살에 취해 몸을 움직이는 것은 힘이 드는지 바라만 볼 뿐 입니다. 잠시 후 다시 스르륵 눈을 감고 따뜻한 햇살에 취해 스르륵 잠이 듭니다. 더이상 방해를 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아 다시 자전거를 타고 골목을 빠져 나갑니다. 담벼락을 따라 코너를 도는 순간 갑자기 나타난 많은 길 고양이에 놀라 자전거를 세웁니다. 노코노시마 섬 골목의 불량 길 고양이들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캐릭터 들과 즐기는 칵테일, 후쿠오카 원피스 바 고잉 메리 후쿠오카에 원피스 바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호기심에 살짝 들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원피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바 고잉 메리 입니다.  원피스 바는 텐진과 이마이즈미 사이의 AU 핸드폰 숍이 있는 건물 5층에 있었고 5층에는 원피스 바와 걸즈 바 스위트가 있었습니다. 에니 송 메이도 바 카페 유우카가 같은 건물4층에 있었습니다. 요기도 살짝 들려보고 싶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 내리니 걸즈 바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원피스 바는 다음에 가고 우선 걸즈 바에 가볼까 하는 생각이 가득했지만 왠지 비쌀 것 같아 옆의 원피스 바로 이동 두꺼운 나무 문을 열고 바 안으로 들어 갑니다. 바 안은 원피스 바 답게 곳곳이 원피스의 장식으로 가득합니다. 안본사이에 루피의 현상금이 더 올라 간 것 같습니다. 원피..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후쿠오카의 깔끔하고 세련된 밥집, 골라먹는 재미의 나카타나카 이미이즈미 후쿠오카 이마이즈미(今泉)에 새로 생긴 밥집, 나카타나카 이마이즈미 (ナカタナカ) 깔끔 저렴하고 맛있는 밥집으로 유명한 왓파 테이쇼쿠(わっぱ定食堂)를 운영하는 타나카다 체인이 운영하는 가게 입니다. 카페와 레스토랑 숨어있는 맛집이 많이 모여있는 이마이즈미의 골목에 있으며 라멘집이였던 가게가 없어지고 새로 생겨난 곳 입니다. 언제 와도 맛있는 식사를, 쇼핑을 하고 짐이 많아도 편하게 찾아 올 수 있는, 가끔 생각이나는, 다양한 메뉴로 무었을 먹을까 하는 고민을 덜어주고, 돌아가는 길에는 맛있는 웃음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가게라고 합니다. 우선 메뉴는 정말 다양합니다. 특히 단품 이외에 반찬을 고를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있어 36종의 반찬 중 하나를 골라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자동차에 담겨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