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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도너츠 카페 '하라 도너츠' 건강한 도너츠 하라 도너츠, 일본 고베의 두부가게에서 시작 된 오랜전통의 도너츠 가게로 두유, 두부, 콩은 이용한 반죽으로 담백한 도너츠가 특징인 가게입니다. 최근에는 도쿄등 전국에 가게를 늘려나가고 있고 롤케잌인 하라롤 등 다양한 메뉴로 사랑 받고 있는 곳 입니다. 도쿄에도 많은 가게가 있지만 이곳 메구로 점 처럼 카페 형식으로 지어진 도너츠 가게는 없기 때문에 시간을 내어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하얗고 이쁜 벽에 귀여운 일러스트 도너츠가 특징인 하라 도너츠 1층은 테이크 아웃, 2층은 카페입니다. 처음에 메구로역에서 찾기가 힘들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물어보는 사람마다 알고 있는 메구로의 유명 카페였습니다. 1층에서 도너츠를 고른 다음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좁은 통로를 올라가면 자연식, .. 더보기
미인의 입술을 훔치다, 교토 요지야 카페 교토만의 커피를 즐긴다. 기름종이, 미용용품 전문의 요지야가 운영하는 요지아 카페에 가보았습니다. 요지아 카페는 교토 산조, 아라시야마, 긴가쿠지 3곳에 있으며 요지아의 마스코트인 미인얼굴을 그려주는 라떼가 유명합니다. 이번에 들린 곳은 아라시야마점 아라시야마 역에서 가까우며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 옆에 있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스타벅스나 일반 체인점과 거의 비슷합니다. 카페의 옆에는 요지야 숍이 있어 유명한 요지야의 기름종이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숍과는 달리 분위기 있었던 요지야 카페 화장실도 요지야, 남자 화장실은 파란 요지야 얼굴이 붙혀 있었습니다. 카페의 내부는 교토의 느낌으로 간결하고 운치있었습니다. 요지아의 메뉴판 입니다. 올해 3월부터 전 좌석이.. 더보기
일본식 피자 몬자야키를 만들어보다. 도쿄의 명물인 몬자 야키를 먹으러 츠키시마의 몬자 스트리트에 가보았습니다~ 츠키시마 몬자 스트리트? 몬자스트리트 안에 3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오시오(おしお)라는 가게에 들어 갔습니다. 가게 이름이 왠지 먹으러 오라는 느낌이 드는 ^-^ 우선 오코노미야키나 몬자야키등 철판요리 가게에 들어가면 테이블 위에 큼지막한 철판이 놓여져 있습니다. 몬자나 오코노미야키를 뒤집을 때 쓰는 ^-^ 집에 있으면 부침개나 계란 후라이 할 때 편할것 같네요~ 그리고 각종 소스들 어떤 가게에 들어가더라도 전부 사이좋게 모여있습니다~ 우선 몬자야키 중 치즈 멘타이 몬자야키를 주문 하였습니다. 매운 양념을한 명란젖과 치즈가 메인이 되는 몬자야키 입니다. 우선 재료를 철판에 올려놓고 가볍게 익혀 줍니다. 어느정도 익었다고 생각되면.. 더보기
에노시마의 명물 납작문어 과자 일본 에노시마에 있는 타코센(문어 과자) 전문점 하사히 본점 입니다. 위 사진은 2년전의 사진으로 기계 1대로 식당 앞에다 조그마하게 가판을 설치해 구워서 팔고 있었습니다. 타코센이란? 문어 한마리가 그대로! 에노시마 타코센 위의 설명과 같이 재미있고 맛있으며 먹기 간편하여 가게 앞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의 긴 줄이 생기곤 하였습니다. 1년후 다시 가게를 찾아 보니 기계가 4대로 늘었고 다른 메뉴는 전부 없어지고 오로지 타코센 하나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의 명물이 되면서 과감히 다른 사업을 정리하고 타코센 하나만을 팔기로 한 것 같았습니다. 아주머니 혼자서 굽던 것도 온 가족이 나와서 하고 있었고 새로운 조리복도 맞추어 입었더군요 4개의 기계로 쉬지않고 열심히 굽고 있어도 30~60분 정도 기다리지.. 더보기
아키하바라의 의외의 명물 케밥 아키하바라에 유독 많이 있는 케밥가게 중 한곳 입니다. 대부분 터키인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고 메뉴가 다양합니다. 1개를 먹으면 배가 부를 정도로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케밥 쇠고기, 닭 2종류에 가격은 500엔 부터 8가지 소스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드실 수 있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 거리중 하나 입니다~ (간식으로 먹기에는 조금 배가~) 더보기
다양한 전망의 우메다 스카이 빌딩 어제 포스팅한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내부를 둘러 보겠습니다.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내부에는 편하게 전망을 감상 할 수 있는 다양한 의자와 창문들이 있습니다. 투명한 의자들이 주욱 늘어서 있습니다. 연인들을 위한 열쇠고리를 팔고 이름을 새겨주고 있었습니다. 개당 500엔 최상층으로 올라가면 창문없이 직접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중간쯤에 전에 팔고 있던 열쇠고리를 걸어 두는 곳이 있습니다. 오사카 시내의 전망입니다~ 아래서 기념도장을 받고 내려갑니다. 내려갈 때는 조금 빨리 내려가는 것 같았습니다. 다시 35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밑에서 올려다본 우메다 스카이 워크 입니다. 더보기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오사카의 우메다역 근처에 있는 초고층 빌딩입니다. 전망대에 하늘 정원이 있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우메다의 안내소에서 할인티켓을 받아 70엔 할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 각 지역의 관광안내소에서 정보를 물어보면 그날의 이벤트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 갑니다. 그다음 부터는 전망대까지는 엄청나게 길고 무서운 에스컬레이터를 밑에는 아무것도 없어 떨어지면... 조금은 아찔한 느낌이.. 약2~3분정도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기분 이였습니다. 최고층에서 바라본 오사카 시내 조금은 비싸고 무서웠지만 올라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 더보기
오사카에 숨어있는 멋진 공짜 전망대 '브리제 타워' 공짜로 즐기는 일본의 멋진 전망대 도쿄를 떠나 이번에는 오사카에 찾아왔습니다. 2008년 오사카의 우메다역 근처에 세워진 브리제 타워입니다. 34층 174.9m의 오사카 우메다 서부에 우뚝 선 이건물은 독일의 건축가 크리스토퍼 인겐호펜 이 담당하였으며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이시이 모토코(石井幹子) 조명디자인을 담당한 디자인 건물이기도 합니다. 산들바람이라는 브리제(breeze)를 테마로 만들어진 건물로 지하 1층 부터 6층까지는 주로 여성들을 위한 쇼핑 공간인 브리제 브리제가 있는 오사카의 새로운 쇼핑 문화 공간입니다. 중앙이 뻥뚤린 구조로 이곳에는 항상 멋진 구조물이 새워져 있습니다. 제가 간 날은 쇼핑몰이 생긴지 1주년이 되는 날이라 축하 오브제가 세워져 있어습니다. 오브제 이외에도 이곳저곳에 멋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