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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길 고양이 전시회 화양연화, 서울대 입구 길냥이 카페 나는 고양이 제주와 부산을 거쳐 서울에서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길 고양이 사진전 , 찰카기 김하연 작가님과 캘리그래피 작가 김초은님이 만들어내는 길 고양이 이야기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김초은님 블로그http://iglooo.blog.me/ 김하연님 블로그http://ckfzkrl.blog.me/ 전시는 서울대입구의 카페에서 열리며, 나는 고양이 카페는 길 고양이, 유기묘 11마리가 모여 살고 있는 작은 공간 입니다. 입구에 마중나온 코에 쩜난 턱시도 고양이전시회를 찾아온 분들의 포스팅에서 종종 등장하는 고양이로 요 주변의 길 고양이 같습니다. 카페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작은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카페 입구의 문은 고양이가 뛰쳐 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입장하여야 합니다. 카운터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갈.. 더보기
고양이가 좋아서, 고양이 잡지 감성 매거진C 5월 부터 기고를 시작한 고양이 잡지 감성 매거진 C격월로 발매되는 고양이 잡지로, 좀 더 고양이를 알아보고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와 명소를 소개하는, 누가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잡지입니다. 풀내음을 느끼는 감성 삼색고양이, 표지는 감성 돋는 고양이의 사진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를 통해 우연히 알게된 건담이 지키는 작업실의 김대영 작가님의 기사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 사진 집 행복한 길 고양이의 작가 종이우산님의 사진도 보입니다. 종이우산의 앙냥냥 월드http://rara1733.tistory.com/ 고양이의 질병, 질환등에 관환 소개는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입니다. 고양이를 위한 아이템, 만드는 방법까지 소개 되어 있어 내 고양이를 위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 더보기
올레 길 걷는 길 고양이, 올레 길 고양이 (규슈올레 무나카타 오오시마 코스) 일본 후쿠오카의 작은 섬 무나카타(宗像) 오오시마(大島)제주와 닮은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이곳에 올레 길이 생겨 걷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풍차의 날개가 천천히 돌아가고 있는 여유로운 곳 언덕위에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던 중올레 길을 열심히 걷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마을에서 빠져나와 올레 길에서 처음 만난 것이 고양이라 더욱 반갑습니다.올레 길을 걷고 있으니 올레 길 고양일까요? 걷다가 힘이 들었는지 잠깐 앉아서 쉬고 있는 올레 길 고양이 그도 그럴것이 올레 길은 사람이 걷기에도 거리가 있는 길이라 고양이에게는 더욱 힘든 여정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빠른 걸음이라면 10km 정도야 금방이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저도 계속 올레 길을 걷기 위해 언덕 아래로 내.. 더보기
골목 길 지붕위의 노란 얼룩 고양이  여행 중 만난 골목 길, 목적지 만을 바라보며 나아가지 말고 조금씩 주변을 둘려보면 재미있는 친구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 일본 길 고양이 사진을 보시고 일본에는 고양이들이 많은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없더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고양이들은 부끄럼을 많이 타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번화가에는 잘 없고 골목골목, 구석구석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은 찾기 위해서는 그들의 습성을 이해하고 그들이 있을만한 곳을 찾아야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고요 물론 종종 길에서 마주치거나 다가오는 아이들도 있긴 합니다. 지붕위에서 기지개를 펴는 노란 얼룩냥이 지붕위도 고양이들이 즐겨 찾는 곳 입니다. 햇살에 따끈따끈하게 데워진 지붕위는 고양이들이 사.. 더보기
피부를 아끼는 숙녀 고양이의 단잠 후지산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즈오카의 관광명소 니혼다이라(日本平) 풍경에 취해 주변을 둘러보다 보니 졸음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하얀 길 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의자가 만든 그늘 아래에서 팔 다리를 쭈욱 뻗고 잠들어있는 하얀 고양이 길 고양이 숙녀도 졸음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몸은 타지 않으려고 그늘안에 딱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부도 하얗고 좋은 것 같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얀 고양이는 무슨 꿈을 꾸고 있을까요? 꿈 속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요? 곤히 잠들어 있는 고양이를 보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 지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너무 부시럭 거렸나요 숙녀의 단잠을 깨운 것 같습니다. 고양이의 여유로운 시간을 방해하는 것은 여기까지 또 다른 목적지를 향해.. 더보기
겨울철 길고양이, 다같이 살려요!!  겨울철 길고양이, 다같이 살려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시민옴부즈맨단체와 함께 하는 캠페인 - 총 5천분의 클릭이 필요합니다. - 목표액 달성을 못하면 모금액을 전혀 받을 수 없어요 - 힘내요 후원하기 : http://me2.do/xIY5wGmZ (클릭 세 번만 하시면 1,000원 후원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전역에 거주하는 길고양이들의 수는 약 300만 마리가 넘습니다. 하지만 올 겨울처럼 매서운 겨울철이 다가오면 생존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시민옴부즈맨공동체는 함께 5천명의 도움을 받아 겨울철 길고양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 클릭 3번을 하게 되면 기업으로부터 5,000,00원 가량의 후원금을 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클릭 3번으로 길고양.. 더보기
[도쿄 여행] 도쿄 아사쿠사의 여유로운 고양이 카페 Cafe Calaugh 고양이 사진을 이쁘게 찍어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일본 아사쿠사의 고양이 카페 Cafe Calaugh https://www.facebook.com/calaugh 아사쿠사에 들릴겸 겸사겸사 카페에 놀러가 보았습니다. 길을 착각하여 조금은 찾기 힘들었던 카페 아사쿠사의 큰 길 가의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멋진 고양이 사진들이 간판에 붙어 있는 것을 보니 여기가 맞군요 카페 캬라후(Cafe Calaugh) 카페 입구의 테이블 카페의 정보와 카페를 알리는 귀여운 고양이 팜플렛이 놓여 있었습니다. 카페의 모습입니다. 일자로 긴 공간에 테이블들이 놓여 있고 캣 타워 등 고양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중간쯤의 테이블에 앉아 손을 소독한 후 카페에 대한 설명을 잠깐 듣습니다. 혼자서 넓은 소파.. 더보기
비 내리는 어느날 자동차 아래 통통한 길 고양이의 낮잠 일본 야마구치를 여행 중 들린 하기(萩) 라는 작은 마을 차를 타고 거리를 지나며, 종종 길 고양이를 스쳐지나가곤 하였는데 차에서 내리자 마자 한 마리의 통통한 고양이 발견 태풍속의 야마구치 2박3일 여행 (시모노세키, 츠노시마, 하기, 미네, 야마구치, 도키와공원)    보슬보슬 내리는 비를 피해 자동차 아래에서 새근새근 잠들어 있는 통통 냥이 누가 업어가도 모를듯이 곤히 잠들어 있습니다. 운전사 아저씨도 고양이가 깰까 봐 조심조심 차에서 내려 핸드폰으로 몰래 사진을 한 장 찍고 웃으며 돌아갑니다. 그르렁 그르렁 거리며 꿈을 꾸다 잠깐 몸을 뒤척입니다. 꿈에서 놀랐는지 비가와서 몸이 쑤시는지, 잠깐의 몸부림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손 인사하고 일을 하러 갑니다. 쿨쿨쿨 음냐음냐 일을 마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