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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구로카와 온천의 식빵 굽는 길 고양이 구로카와 온천에는 길 고양이를 위한 모금함이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온천 구로카와 온천 산책 구로카와 온천의 길 고양이 모금함 구로카와 온천의 이고사카, 이고언덕의 중턱에 있는 작은 가게 앞으로 내려가 보면 도라야키 가게인 도라도라가 있고 그 앞의 걸터 앉을 수 있는 둔턱에는 언제나 길 고양이들이 앉아 있습니다. 검둥이와 못난이 무늬는 달라도 사이는 좋습니다. 사람들이 걸어내려오는 모습을 관찰하고 있는 검둥이 못난이는 사람들 보다 가게 안의 팥빵에 관심이 있습니다. 온천에 숙박하는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가며 냐옹이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새침한 외모로 손님을 모으는데 한 몫을 하는 검둥이 친구들이 나오자 검둥이가 마중을 나갑니다. 검둥이 친구 턱시도 냥이 똘망똘망 구로카와 온천의 미남 고양.. 더보기
구로카와 온천의 길 고양이 모금함 온천 마을의 거리를 여유롭게 돌아다니는 길 고양이,  온천과 길 고양이는 왠지 모르게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규슈 여행 중 찾아간 구로카와 온천, 구로카와 온천에서도 길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구로카와 온천의 작은 언덕길 길 고양이가 모여 데굴데굴 거리는 장소 입니다. 길 고양이 한 마리가 어제 과음을 했는지 땡볕 아래 잠이 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괴로운 꿈을 꾸고 있는 듯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같이 마신 친구 길 고양이는 시원한 그늘을 찾아 수풀아래서 잠들어 있습니다. 언덕의 가게 앞에는 이곳 언덕의 길 고양이들을 위한 노라도라 기금상자가 놓여 있어 여기에 모인 돈은 이곳 길 고양이들의 먹이 값으로 사용됩니다. 부끄러운 표정으로 죄송하다고 하는 하얀 길 고양이 그림 지갑에 있는 잔돈을 털어.. 더보기
후쿠오카의 명물 아이스크림 파는 고양이와 강아지 후쿠오카의 명물인 강아지 고양이의 아이스크림 가게를 후쿠오카 시청 앞 공터에서 다시만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와 강아지와 아주머니의 아이스크림 가게 고양이들은 지붕위에 강아지는 바닥에서 열심히 손님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 손님이 야옹이를 향하여 손을 뻗어 봅니다. 손가락으로 콕콕 당황한 아기 고양이 엄마 고양이가 무서운 눈으로 바라봅니다. 표정이 달라진 아기 고양이 애꿏은 엄마 고양이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엄마 고양이는 모르는 척 지긋이 눈을 감아 버립니다. 더보기
유후인 온천 마을의 이름있는 검정 고양이 쿠로냥 거리가 아름다운 유후인 온천 마을, 유후인 온천 마을을 걷다 보면 유후인 버거 하우스와 나무에 그림을 그려 넣어 주는 이쁜 가게를 만나게 됩니다. 유후인노 모리 열차를 타고 유후인으로 자연 환경의 보존과 마을 주민들의 단결로 이루어낸 일본의 인기 온천 마을 유후인 유후인 마을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다. (유후인 사가리다이 전망대) 이 가게들의 안쪽에는 작은 공터가 있는데 이곳에서 열심히 그루밍 중인 한 검정 고양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요가를 열심히 수행 중인 검정 고양이 너무 힘이들어 혀가 다 나와버렸습니다. 요가 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 보다 목에 뭔가 걸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음... 고개를 자꾸 흔들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더 다가가 봅니다. 요가 하다 발에 쥐가 났는지 발가락을 쫙 펴고 .. 더보기
오사카 횡단보도에서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들 오래간만에 오사카에 들렸습니다. 한달만인가요? 전에 오사카에서 고양이들을 한 가득 수레에 싫고 가시던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센니치마에 횡단보도를 찾아 갔습니다. 길 고양이와 거리의 할아버지 혹시나 하고 찾아가보았더니 역시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화장실에라도 가셨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전에 보이던 강아지도 보이지 않네요 슬그머니 다가가 보니 바위 틈에서 고양이들이 숙면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검정 고양이 한마리는 열심히 그루밍 중입니다. 그루밍을 마치고 다시 누워 버리는 검정 고양씨 수건을 깔고 누워 횡단보도를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자고 있던 뒷편에 검정 고양이가 저를 무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박스 틈 사이에 갈색 고양이가 숨어 있었네요 박스 앞에 새끼 고양이.. 더보기
범어사 가는길 산고양이를 따라 오늘은 추석이기 때문에 오랫만에 우리나라의 길고양이 아니 산고양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부산 범어사 가는길에서 만난 산고양이들 입니다.  범어사 가는길 풀숲에서 만난 산 고양이 사람도 많이 지나다니는 길인데 경계를 하여 다가갈 수 는 없었습니다. 그냥 멀리서 지켜보고 고양이도 멀리서 지켜보고 다시 산길을 오르다 갑자기 만난 얼룩 길고양이 아까의 갈색 얼룩 고양이 보다는 침착한 표정입니다. 나무 뒤에 숨어서 무었을 하고 있을까요? 제가 반대편으로 가자 슬그머니 고개를 나무 반대편으로 옮기는 얼룩냥이 아까의 갈색 고양이보다 한걸음 더 다가섰지만 경계하는 초록 눈빛에 더이상 가까이 갈 수 없었습니다. 또 다시 길을 걷다 만난 아기 길고양이들 저를 보고 후다닥 나무 뒤로 숨은 뒤 고개.. 더보기
내집과 같이 편안한 고양이 카페, 고양이가 있는 휴게소 주말, 이케부쿠로를 걷다 우연히, 태풍이 지나가고 난 다음날 하늘이 이뻐 하늘을 바라보다 발견한 고양이 얼굴  이케부쿠로의 귀여운 고양이 카페 고양이가 있는 휴게소 299에 가보았습니다. 네코노이루 큐케이쇼 니큐큐, 299는 일본에서 고양이 발바닥을 니쿠큐라고 하는데 299를 읽는 방법이 니큐큐라 발음이 비슷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카페는 5층, 엘리버이터를 타고 들어가자, 간판 사진의 고양이가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실내는 생각보다 넓고 크며 포근한 소파들이 많이 놓여 있었습니다. 한편에는 일본식 다다미가 깔려 있어 일본의 가정집에 온 느낌도 듭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3대 있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양이 카페의 설명 고양이에게 먹을 것을 주면 안되고 (정해진 음식만 줍니.. 더보기
여배우 고양이의 눈물연기  고양이 카페의 인기 배우 고양이 촬영현장 자 연기 부탁드립니다~ 3.2.1 액션 감정 몰입하는 고양이님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입니다. 추석이 다가와서 배송지연으로 고양이 밥이 추석이후에나 배달된다는 충격 적인 소식에 깜짝 놀란 고양씨 너무 놀라 털석 주저앉고 맙니다. 추석에 굶어야 되다니... 작렬하는 눈물연기  연기가 뛰어난 여배우 고양이는 고양이 카페의 엽서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