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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오이타 여행] 300년을 이어온 전통의 맛 기츠키 와카에야의 다이차즈케, 규슈 렌터카 여행 규슈 렌터카 여행 기츠키에서 점심은 와카에야(若栄屋) 라는 오래된 요리 집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입구에는 현대식 건물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규모가 제법 큰 편이며 연회나 행사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입구에 앉아 있는 고등어 한 마리 사람을 보고 쪼르르 달려오는 길 고양이 알고 보니 이곳의 점장 고양이라고 합니다. 항상 입구에서 손님이 오면 마중을 나가기에 길 고양이에서 점장 고양이로 점장 고양이는 자기는 털이 빠져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며 입구에서 이곳의 주인에게 안내를 넘겼습니다. 계속해서 안내를 받아 자리로 이동합니다. 자리 뒤에는 연회나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점심을 먹기에는 너무 넓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옛 가옥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더보기
작가와 함께 하는 여행 후쿠오카 고양이섬 여행 2박 3일, 인터파크 먹고찍고 투어 일본 후쿠오카의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로 떠나는 여행 시즌 2다시 한 번 아이노시마에 작년 11월에 한 번 진행하였던 후쿠오카와 고양이 섬 투어그들만의 천국,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에, 후쿠오카 2박3일 먹고찍고 여행 고양이 날 기념 전시회 '고양이 섬을 걷다'를 하면 겸사겸사 전시회에서 소개하였던 고양이 섬을 찾아가는 투어를 만들었습니다. 제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의 안내 여행을 안내해드릴 작가 소개 여행을 안내할 이 블로그의 주인장 입니다.카메라가 거의다 가렸지만 얼굴을 공개하는 것은 정말 정말 오래간만 이네요 여행기간2014.10.25(토) → 2014.10.27(월)2박3일 자유여행 제가 안내할 곳은 일본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와 고양이 섬 아이노시마 입.. 더보기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전시 사진 이야기 제6회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중인 사진 전시회 고양이 섬을 걷다.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는 제 사진 총 12점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사진에 대해 살짝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사진인 고양이의 유혹 이 사진의 노란 고양이는 사진 처럼 요염하기 보다는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는 고양이 입니다.제가 아이노시마에 처음 갔을 때 멀리서 부터 쪼르르 달려오며 반겨주던 노란 고양이이 섬의 고양이들은 사람을 보아도 도망가지 않고 여유롭게 살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고양이 입니다. 다가와서는 벌러덩 드러 눕는 노랑 고양이저도 같이 바닥에 누워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여유를 부려봅니다. 이렇게 데굴데굴 거리다 촬영한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 고양이의.. 더보기
고양이 다큐멘터리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후쿠오카 촬영 지금 일본과 대만, 그리고 한국의 길냥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2015년 봄, 여러분 곁에 함께할 로드 다큐멘터리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사전 답사 및 촬영으로 감독님이신 조은성 PD님과 후쿠오카에서 만나 후쿠오카의 고양이 섬인 아이노시마에 다녀 왔었습니다. 영화의 설명은http://me2.do/xuYpRn5J 후쿠오카에서 먼저 찾아간 곳은 상처받거나 버려진 길 고양이를 보호하고 주인을 찾아주는 후쿠오카의 고양이 카페 NEKO CAFE KEURIG 후쿠오카의 즐거운 고양이 카페 keurig the loft 언제나 처럼 귀여운 고양이들이 카페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후쿠오카 도심의 작은 공간 한 고양이에게 인터뷰를 시도해 보지만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지 좀처럼 눈을 .. 더보기
제6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고양이, 섬을 걷다. 9월 9일 ‘고양이의 날’을 아시나요?거리에서 태어나고 죽는 고양이의 삶은 짧고 고단하기만 합니다. 1년 중 하루만이라도 그들의 생명을 생각하는 날이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2009년부터 매년 9월 9일 ‘고양이의 날’ 기획전을 시작했습니다. 9월 9일이란 고양이를 요물로 여겨 ‘고양이 목숨은 아홉 개’라 말하는 대신, 그 숫자만큼 질기고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남길 기원하는 ‘아홉 구’(九), 그들이 아프지 않고 오래토록 주어진 삶을 누리길 기원하는 ‘오랠 구’(久)의 음을 따서 정한 날짜입니다.누구나 자신에게 관심 없는 대상은 잘 보지 못하고, 그렇게 시야에서 멀어진 대상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여깁니다. 그렇기에 '꿋꿋하게 살아가는 길고양이의 모습을 편견없이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매년 ..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꼼데가르송, 후쿠오카 꼼데가르송 꼼데가르송(COMME des GARÇONS)은 일본의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川久保 玲)가 만든 아방가르드 패션 브랜드로 일본에서 상당히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일본에서는 줄여서 갸르숑이라고 부르며 일본 전국에 매장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하트 로고의 플레이 라인이 인기를 모으고 있어 최근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국내에서는 플레이 라인이 꼼데가르송의 상징 처럼 되어 있지만 사실 플레이 라인은 다른 13개의 라인 중 하나에 불가하고 가장 가격이 저렴, 디자인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는 다이묘(大名)에 3층 건물을 전부 사용하는 지점이 있었는데 얼마전 부터 보이지 않아 없어졌나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요번에 후쿠오카에 들렸을 때 하카타 역 주변의 D&DEPARTMANT FUKUOKA.. 더보기
[후쿠오카 여행] 핑크 빛으로 물든 하카타 역, 벚꽃(사쿠라) 일루미네이션과 도라에몽  벚꽃을 보기위해 찾은 후쿠오카(福岡) 평소보다 빠른 개화와 몇일 사이에 내린 비로 벚꽃이 다 떨어져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관광지를 둘러보고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하카타역, 떨어진 벚꽃 대신 아름다운 벚꽃 빛의 일루미네이션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HAKATA HANAMI 사쿠라 일루미네이션 기간 : 3/1~4/20 시간 : 18:00~24:00 하카타역 주변이 아름다운 벚꽃 빛 일루미네이션으로 물들어 갑니다.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봄의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 봄의 색으로 물든 하카타 역 광장 곳곳에 도라에몽의 모형이 설치되어 역을 찾은 사람들을 더욱 즐겁게 해 줍니다. 이쁜 배경을 뒤로 기념사진 한 장 역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도라에몽과 사쿠라 일루미네이션을 감상하며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봄의 .. 더보기
[유니온페이와 함께하는 ‘더 알뜰한’ 일본여행 TIP 01] 봄이 되면 벚꽃으로 더욱 아름다운 후쿠오카 여행  살랑살랑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따뜻한 남쪽의 도시 후쿠오카에서는 우리보다 조금 빨리 봄이 찾아오는 중인데요 3월 중순을 시작으로 봄을 알리는 벚꽃이 피어나 3월말쯤에는 만개하여 도심을 아름답게 수 놓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 기운이 거리를 맴돌면 몸은 근질근질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즌이면 후쿠오카의 곳곳에 벚꽃이 피어나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곤 하는데요 후쿠오카의 니시공원, 마이즈루 공원, 후쿠오카 성터, 후쿠오카 중앙공원 등 가볍게 산책을 하듯이 둘러만 보아도 벚꽃과 함께 멋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봄, 후쿠오카에 여행 생각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벤트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일본에서는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