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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eva

자전거를 타고 호주의 해변가를 달리다. 짧지만 길었던 6박8일간의 호주 케언즈 여행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포트 더글라스의 자전거 여행을 소개합니다~ 출발은 숙소였던 쉐라톤 미라지 호텔의 바로 뒤에 있었던 롱 비치에서 부터 였습니다. 아침 햇살과 함께 넓게 펼쳐진 해변의 모습은 정말~ 바로 뛰어 들고 싶었지만 오늘은 자전거를 타기 때문에 참기로 하고 해변을 빠져 나왔습니다. 동행하였던 하늬바람님과 함께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도 힘차게 패달질을 하는 멋진 분이 였습니다. (하늬바람님 블로그) 포트 더글러스는 야자수를 따라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힘들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만난 경찰, 경찰만 보면 왠지 두근거리고 피해야 할 것 같아서 휙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호주의 경찰차는 화려했습니다. 중간쯤 가니 철길이 시.. 더보기
다음VIEW를 장악한 청와대 블로그 아침부터 다음 VIEW를 장악하고 있는 푸른 누리의 기사 시사와 사는이야기는 완전 도배를 하고 있고 문화연예 까지 잠식당하고 있는중입니다. 링크를 따라 기사를 읽어보니 기사는 전부 초등학생들의 기사 그건 그렇다해도 이렇게 까지.. 어디에서 발행 하고 있나 살펴보니 청와대 푸른누리.... 다음 VIEW 도 이런 식으로 장악할려고 하는 건가요.... 다른 기사들이 전부 푸른 누리에 묻혀서 보이지 않습니다.... 자제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연속기사 송고 제한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도쿄 미술관 산책] 세타가야 미술관(世田谷美術館) 세타가야 미술관(世田谷美術館)은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키누타공원안에 있는 미술관이다. 건축가 우치이소죠(内井昭蔵)의 대표작이며, 마이니치 예술상, 일본 예술원상을 수상하였다. 관람시간 10:00~18:00 매주 월요일, 연말 휴관, 작품전이 있을시 관람료 200엔 1986년 개관.준공은 1985년, 총건평은 8,223 m, 건축넓이는 4,882 m의 철근 콘크리트조.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공원이 키가 큰 나무들에 메워지는 것 처럼 유기적인 평면 형상으로 전개되는 건축물이다. 통일된 정방형의 요철로 콘크리트를 넣어, 정삼각형의 기둥을 전체의 공통 모티프로서 이용하는 등 특징적인 디테일 설계에 대해서도 평가가 높다. 공원 주위에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들 전시관을 이어주는 중앙의 다리 자연채광이 아름답다. 지.. 더보기
일본에서 트렌스포머보다 에반게리온이 인기있는 이유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를 보기위해 신주쿠의 미라노 극장에 갔습니다. 에반게리온은 현제 트렌스포머 2등 수 많은 경쟁작들을 누르고 일본오피스 박스 2주연속 1위를 차지하며 100만명 돌파 흥행수입 15억엔(170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9) 표파는곳 부터 늘어서 있던 행렬, 다른 영화도 많이 개봉하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에반게리온의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여름이 다가와 유카타의 여인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표를 산 다음에 다시 줄을 서서 입장, 어렸을때 닌자거북이를 보기위해 서울극장 앞에서 줄선이후로 극장에서 줄서 보는 것은 처음인것 갔습니다. 티켓은 무려 1,800엔(2만 4천원) 물론 할인도 해주지만 조건이 안되서 ㅠ.ㅠ 극장은 온통 에반게리온의 장식들로 가득하였고 여기저기에서 기념품을.. 더보기
구글폰 일본 발매, 기대 이하의 평가 아이폰 3GS에 이어 일본에서 구글 폰이 발매 되었습니다. (7/10) 구글의 무료 OS(안드로이드)가 기본 내장된 스마트폰 HT-03A는 3.2인치의 터치스크린에 일본의 통신회사 도코모에서 발매되었습니다. 나오기 전부터 화재가 되며 인기를 모았지만 실상 구매자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습니다. 화면이 작다, 해상도가 좋지 않다, 문자 입력이 너무 어렵다, 로딩이느리다, 기계가 금방 뜨거워 진다등 악평이 쏟아지고 있으며 만족도에서도 1.6점(5점만점, 아이폰 3GS 4.69점) 으로 거의 최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글폰 보다 조금 먼저 나온 아이폰 3GS는 2주연속 판매량 1위를 차지하였고 kakaku.com 인기랭킹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구글폰은 악평이 쏟아지며 점점 인.. 더보기
생활속의 애니메이션 '사자에상'의 거리 일본에서 매주 일요일 저녁이되면 어김없이 방영되는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사자에상'(サザエさん) 그 배경지인 세타가야구의 작은 마을 사쿠라 신마치(桜新町) 입니다. 사쿠라신마치는 시부야 역에서 도큐덴엔토시선으로 약 10분정도 걸리고 역에서 나와 안내 표지판을 따라 거르면 사자에상 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사쿠라, 벚꽃의 마을 사자에 거리의 입구 입니다. 동네 여기저기에서 사자에상의 케릭터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각 케릭터의 성격에 맞게 가게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실제 거리를 배경으로 하였기 때문에 종종 만화에서 나오던 가게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조금을 더 걸으면 사자에상의 작가인 하세가와 마치코(長谷川町子)기념한 하세가와 마치코 미술관이 있습니다. 사자에상이 살던 집의 입구 처럼 꾸며둔 미술관의 입구.. 더보기
레이져쇼와 함께 화려하게 등장한 건담 일본 오다이바에 제작중이던 실제 크기의 건담이 화려한 레이져 쇼와함께 일반 공개가 되었습니다. 건담 오프닝 레이져 쇼 건담 관련 일본 뉴스 *도시녹화 프로젝트 [GREEN TOKYO], 2016올림픽을 겨냥 *에니매이션과 동일한 높이 18미터 *관련상품으로 연 6500억원의 매출 예상 *전시기간 7월 11일~8월 31일 전시 기간이 짧아서 올 여름이 지나면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다이바의 불꽃놀이와 함께 건담을 담아 보기 위해 도전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더보기
일본 길고양이들의 여유 길 한가운데를 유유히 걸어 가는 야나카의 길고양이들 이 곳의 길고양이들은 사람이 지나가도 도망가지 않습니다. 그저 바라만 볼 뿐 이곳 저곳에서 가장 편한한 자세로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냥 자리에 앉아 있을 뿐 놀라거나 뛰어다니지 않고 그저 자연스럽게 야나카의 길 고양이들은 언제나 여유롭습니다. 더보기